[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2015년을 맞이하여 한식당 온달과 중식당 금룡, 피자 전문 레스토랑 피자힐에서 새로운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난 12월에 리뉴얼 오픈한 한식당 온달은 점심 모임 시 즐길 수 있는 소담 반상과 국빈만찬에서 호평 받은 메뉴들을 골라 모은 정상의 만찬이 있다. 소담 반상은 오는 2월까지 주중 점심 12시부터 3시 사이에 진행된다. 고음국시와 수제 찜만두 또는 청국장 초당 순두부찌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후식으로 전통차 또는 커피가 제공된다. 가격 1인 기준 2만9000원. 정상의 만찬은 오는 2월까지 진행되며 녹두전과 풍천 장어구이, 한우 설야멱과 구운 야채, 골동반과 열구자탕 등 7개 메뉴가 기본찬 5종과 제공된다. 가격 1인 기준 15만원. 중식당 금룡에서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중국 북경 10대 중식요리점으로 선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보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저녁에 특별한 어뮤즈 부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리 클레어 소스를 곁들인 굴 튀김, 홀스래디시 소스와 그린 빈을 넣어 팬프라이한 가리비 조개, 칠리 소스로 맛을 낸 블루 크랩과 25년산 발사믹 식초에 허니를 넣어 만든 소스에 구운 피망을 볶은 요리가 매주 소개된다. 어뮤즈 부쉬는 프랑스어로 한입 크기의 에피타이저라 불리우며 에피타이저 전에 나오는 입맛을 돋구어주는 음식을 일컫는다.…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가족 단위의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뽀로로 파크도 즐기고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내 친구 뽀로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큐브 백화점 내 4층에 위치한 뽀로로 파크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하여 뽀로로 캐릭터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 시설이다. 통통이 소극장에서는 마술 쇼, 버블 쇼와 같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데 그 중 3D입체영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과 뽀로로와 친구들이 함께 나와 뮤지컬처럼 노래하고 춤추는 싱어롱 쇼 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뽀로로와 함께 사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뽀로로 마을의 꽃 밭이 한 눈에 펼쳐지며 미끄럼틀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볼
[KJtimes=김봄내 기자]“50년을 넘어 100년 이상 가는 초일류 장수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세계 선진기업처럼 최고 경영진부터 현장 일선직원까지 모두 공감하고 실천할 경영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한솔경영체계(HMS·Hansol Management System)를 정립했다.”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조 회장은 한솔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 경영체계를 선포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이념체계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시대 변화와 경영환경의 미래상을 반영해 차별화를 통한 경쟁우위 확보, 최대가치 구현,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성장을 그룹의 사명으로 삼을 것이다.”그는 실천 방법론으로 여섯 가지의 키워드를 제안했다. 예컨대 고객 지향, 새로운 가치, 더 나은 방식, 차별적 경쟁우위, 몰입, 투명, 스피드 등이 그것이다. 조 회장은 “탁월한 업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울트라 올레드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면서 대중화 시대를 연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에서 5개 시리즈, 7종의 울트라 올레드 TV를 선보인다.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 TV는 풀HD보다 4배 더 선명한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급 화질과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제품이다. LG 올레드 TV는 광원부(백라이트유닛)가 필요한 LCD(액정표시장치) TV와 달리 자체 발광 소자로 색상을 구현해 무한대의 명암비, 빠른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 등의 장점을 지닌 차세대 TV로 불린다. 각각의 소자가 빛을 명확히 제어해 완벽한 블랙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LCD TV 대비 1
[KJtimes=김봄내 기자]작년 한해 해외직구(직접구매) 규모가 전년보다 50∼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내 최대 해외배송 대행업체 '몰테일'(post.malltail.com)에 따르면 작년 직구 배송대행 신청 건수는 약 162만건으로 전년의 110만건보다 50% 늘었다. 몰테일은 직구족을 대신해 해외에서 직구족의 물건을 받아 한국으로 보내주는 업체다. 국내 직구 물량의 절반 정도를 취급한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직구 주문량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폴로 패딩점퍼'로 집계됐다. 이어 나인웨스트 부츠(신발), 얼쓰마마 대용량 보디워시(유아용품), WMF 압력밥솥(주방용품), 씨즈캔디 토피에츠(식품), 고비다 코코아(식품), LED TV(전자제품), 마크바이마크 제이콥스 시계, 레베카 밍크코프 맥클러치(가방), 디즈니 겨울왕국 인형 등도 인기를 끌었다. 1년전인 2103년 갭 라운드티, 폴로 빅포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지배구조가 순환출자 형태인지, 지주회사 형태인지에 따라 배당수준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회사형 그룹의 배당성향은 60%에 달했지만 순환출자형 그룹은 13%에 불과했다. 4일 기업분석 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09∼2013년 5년간 30대 그룹 1220여개 계열사의 배당성향을 조사한 결과 2013년 보고서를 제출한 895개 기업의 배당성향은 22.5%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순이익 50조3600억원 중 11조3000억원을 배당한 것으로 국내 12월 결산 상장법인 전체의 평균 배당성향 21.1%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30대 그룹의 배당성향을 기업 지배구조 형태별로 구분해보면 삼성·현대차 등 9개 순환출자형 그룹의 배당성향은 13.3%로 30대 그룹 평균의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이들 그룹 293개 계열사의 2013년도 순이익은 39조8400억원이었지만 배당금
▲ 이기택씨 별세, 이선화(사업)•동화(풀무원 홍보팀장)씨 부친상 = 3일 오전 10시,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02-2290-9757
[kjtimes=견재수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는 더디지만 회복은 진행되고 있다. 이제 행동하고 움직일 때가 됐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준비해온 ‘스타 프로젝트(StarProject)’ 결실 수확 ▲ ‘팀 두산(Team Doosan)’ 통한 팀워크 발휘 ▲마켓셰어(MS)확대 ▲미래 신기술에 대한 관심 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스타 프로젝트와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르기 위해 흘린 땀의 결실을 올해부터 수확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생산, 영업, 품질 등 모든 분야에서 각자의 작업을 완수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육성으로 끌어올린 개개인의 역량이 팀워크를 통해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그 동안 두산 Way를 통해 변화해왔고, 이제는 ‘팀 두산(Team Doosan)으로 성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2일 서울 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899년 최초의 민족정통은행으로 설립, 116년 역사를 이어온 우리은행은 이날 이광구 은행장의 창립기념사 및 박원춘 노조위원장의 축사로 기념식을 시작했다. 이날 이광구 은행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정부의 금융개혁에 발맞춰 관습에 갇힌 태도를 강하게 혁신할 것”이라며 “경제에 힘이 되는 강한은행으로 발돋움하여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얻고, 민영화도 성공적으로 이루자”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를 위해 지난 12월 30일 취임사에서 천명한 ‘24∙365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금융산업을 선도적으로 혁신,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식을 마친 이행장과 임직원 70여명은 새해 첫 공식일정인 시무식으로 대한천일은행…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 한 해 동안 내수 시장에서 총 15만4381대를 판매해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올렸다. 또한 지난달 1만8109대의 월간 판매도 출범 이래 최대실적이다. 2일 한국지엠은 2014년 12월 1만810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比(1만7853대) 1.4% 증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경차부터 준중형, 중형, RV, 경상용차 등 전 분야 세그먼트에서 지난 한 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대표 중형 세단인 말리부는 디젤과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 동반 상승해 12월 한 달 동아 총 248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1526대와 비교하면 62.5%나 늘어난 수치다. 이는 2011년 10월 출시 이후 월간 최대 판매실적이다. 지난해 하반기 상품성을 강화해 2015년 모델을 출시한 알페온과 트랙스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0.6%와 23.9%의 판매 증가 실적을 올렸다. 알페온은 최근 5
[KJtimes=김봄내 기자]“말을 앞세우기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필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방법을 찾고 힘을 모아 철저하게 실행해야 한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경영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해 인사모임에서 신년사를 통해 ‘기필코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 회장은 올해 사업 환경은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환율과 유가의 불안정한 움직임은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에게 상당한 도전이며 후발 기업의 거센 추격, 일본과 중국의 동향 등을 보면 수년 내에 큰 어려움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시장을 선도하려면 치밀한 전략과 운영 계획 그리고 좋은 인재가 필요하지만 이런 것들이 아무리 잘 갖추어져도 실행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없다.”구 회
[KJtimes=김봄내 기자]“시장 흐름을 정확히 읽고 경쟁자보다 더 고객지향적으로 활동해야 지속성장할 수 있다. 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해 고객의 소리를 더 많이 듣고 그들의 사업을 이해해야 한다.”이상운 효성 부회장의 일성이다. 이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시장주도기업(market driven company)으로의 혁신, , 사회적 책임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는 책임경영 실천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해 키워드다.“해가 바뀌었지만 경영환경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중국은 과잉투자와 부동산 침체로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다. 중국인들조차 고도성장시대가 끝났다며 ‘신창타이(新常態)’로 부르는데 이는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이 부회장의 진단이다. 일본은 파격적인 부양책에도 다시 경기하락 국면에 접어들었고, 가장 지표가 좋은 미국은 양적완화를 축
[kjtimes=최태우 기자] 차량용 LPG 가격이 지난 1일 ℓ당 800원대에 하락했다. 지난해 국제유가 폭락에 따른 것으로 ℓ당 800원대는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LPG 청전소의 자동차 부탄가스 소비자 평균 가격이 ℓ당 899.84원으로 집계, 800원대로 하락했다. 2일 현재 897.09원을 기록했다. 차량용 LPG 가격은 2009년 11월 ℓ당 856원에서 12월 900원대로 상승했고 2011년 1월에는 1068원으로 1000원선을 넘었다. 작년 1월에는 1122원에 공급되던 LPG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10월 996원으로 1000원선이 무너졌고 12월에는 924원으로 떨어졌다. 새해 첫날부터는 E1을 포함한 LPG 수입업체들이 가격을 kg당 60원씩 인하하면서 800원대로 하락한 것이다. LPG 수입업체들은 매월 말에 아람코(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기업)가 통보한 국제 LPG가격에 환
[kjtimes=정소영 기자] 새해 첫날부터 적용된 담뱃값 인상으로 편의점에서 담배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오르기 전 한두 갑이라도 더 사두려는 가수요에 담배의 공급 물량 부족까지 겹쳐 이른바 ‘인기 담배’는 이미 완판됐다. 2015년 1월 1일부터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됐고 음식점 내 흡연이 전면 금지되는 등 가격과 비가격 금연 정책이 동시에 시행됐다. 서울 곳곳의 편의점 등 담배를 판매하는 곳에서는 새해 첫날부터 적용되는 4500원의 가격표만 붙어 있었다. 이날 인터넷에는 미리 담배를 사둔 사람들이 싼값에 팔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말 담뱃값 인상으로 부담을 느낀 일부 애연가들은 이미 연말경에 이곳저곳 마트로 발품을 팔며 한 두 값씩 사둔 경우도 있었다. 서울 시내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새벽녘에 두 사람 정도만 담배를 찾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