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2015 을미년을 이틀 앞두고 새해 첫 해맞이를 위해 서울에서 강릉까지 5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를 보고 귀경하는 길은 이보다 2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해맞이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5시간 10분이 소요되며 귀경길은 이보 긴 7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영동선 강릉방향은 31일 오후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6시경에는 여주분기점-만종분기점을 비롯, 42km 구간에서 정체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날인 1월 1일에는 해맞이를 마친 사람들이 오전 일찍부터 귀경을 할 것으로 예상돼 서울 방향 횡계나들목-둔내나들목 등 58km 구간에서 혼잡이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31일 교통량이 지난해 같은 날보다 8% 늘어난 425만대로 추산했다. 1월 1일 예상 교통량은 350
[KJtimes=유병철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2015년 양띠 해를 기념해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년 양띠 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代 직계 양띠 가족을 찾을 거양’ 이벤트는 흔치 않은 동일한 성별의 3대 직계 양띠 가족(친할아버지-아빠-아들 또는 외할머니-엄마-딸)에게 황금 양 3돈을 선물하는 이벤트로 선착순 1가족 접수 후 이벤트가 마감된다. 두 번째 ‘양 만나러 뉴질랜드 갈 거양’ 이벤트는 전국 16개 앰배서더 호텔을 이용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양의 나라 뉴질랜드를 여행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과 호텔 3박 숙박권이 주어진다. 2등 2명에게는 앰배서더 유료 플러스 멤버십 1년 이용권이 주어지며 3등 30명에게는 앰배서더 호텔 유리 머그잔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그룹 통합 예
[kjtimes=정소영 기자] 회사 인감을 빼돌려 5억원 가량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 대한주택보증 직원이 감사원에 덜미가 잡혔다. 20일 감사원은 대한주택보증과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경영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 결과에서 채권담당업무 직원 A씨는 작년 7월 출금할 수 있는 회사 공탁금 5억2000만원 상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소속 팀장이 보관하고 있던 회사 인감을 빼돌려 자금 인출에 필요한 서류를 꾸몄다. A씨는 5개월 뒤인 12월에 조작된 서류를 법원에 제출해 이 돈을 출금했고 자신의 동생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 돈을 송금한 뒤 자신의 빚을 갚거나 생활비로 썼다. 주택보증이 정부 기준에 맞지 않게 명예퇴직금을 과다 지급한 사실도 드러났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명퇴 제도와 관련해 근속 20년을 기준으로 명퇴금 또는 조
[kjtimes=정소영 기자] 앞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도 신용(체크)카드 한 장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한국도로공사 구간에 신용카드만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수 있는 정책을 우선 도입하기로 하고 내년에는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는 하이패스나 현금, 선불교통카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소액결제가 생활화 돼 있는 요즘, 지갑에 현금을 소지하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불편함을 간혹 겪기도 한다. 국토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통행료를 현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 복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별도로 현금을 챙기거나 휴게소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번거로움 및 소요시간 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승진◇영업본부장▲공항 최현구이동◇부장대우▲공금영업부 최도준 ▲고객정보보호부 유효선 ▲국제부 김철수 ◇지점장▲노원구청 조장훈 ▲방배사랑 민용기 ▲우리희망나눔센터상계점 오승혁 ▲고잔동 박기욱 ▲부천중앙 정연성 ▲일산가좌 인상후 ▲일산덕이 이상훈 ◇기업지점장▲미래 기동호 ▲중앙 주현중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양재동 The-K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자조금 단체,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2014 원예농산물 자조금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3~24일 2일간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된 원예농산물 자조금 정책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자조금제도 기반 정비와 자조금 정책사업의 실효성, 자조금 단체의 대표성 강화 방안이 자세히 설명됐고 이를 반영한 내년도 원예농산물 자조금 사업 지침안에 대한 발표가 뒤를 이었다. 2부에서는 자조금 정책 개선방안 후속책으로 농식품부와 aT가 함께 추진 중인 자조금 법령개정안 마련과 자조금 사업 가이드라인 제작, 통계체계 구축과 관련해 자조금 단체 관계장과 진행경과를 공휴하며 자조금 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워크숍 마지박 날에
[kjtimes=최태우 기자] 국토부가 이른바 ‘땅콩회항’과 관련해 대한항공 출신 김모 감독관 등 관련 공무원 8명을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29일 국토부는 특별자체감사를 벌여 공정성 훼손과 부실조사를 인정하면서 대한항공 여모 상무에게 조사 내용을 수시로 알려준 김모 항공안전감독관을 중징계하기로 하고 조사 책임이 있는 이모 운항안전과장과 이모 항공보안과장 등 8명을 징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토부가 중징계 결정을 내린 김모 감독관은 검찰 조사를 거쳐 현재 구속된 상태다. 이밖에도 항공정책실장 직무대리와 권모 항공안전정책관을 비롯해 조사단에 참여한 직원 2명 등 4명을 경고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감사를 통해 사건조사를 총괄 지휘할 컨트롤타워 부재로 조사 직원 간 역할분담이나 조사 계획과 수립, 보고체계 구축 등 신속한 초기대응이…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내년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CES 2015'에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적인 생활가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북미 가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삼성전자 생활가전 전시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세탁기 사용 전에 미리 손으로 했던 찌든 때 제거나 섬세한 의류 세탁 등의 애벌빨래까지도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신개념 세탁기 '액티브워시'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채용해 애벌빨래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36분이면 모든 세탁 과정을 완료하는 '수퍼스피드'와 더욱 깨끗한 세탁을 도와주는 '아쿠아젯' 기술 등이 적용된 혁신적인 세탁기다.삼성전자는 전시 부스에…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전자가 29일 임직원의 창조역량을 높이고 창의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신설한 ‘창조상’의 최고상인 대장에 ‘뇌졸중 예고모자’ 개발팀(사진)을 선정했다. 이외 금장·은장·동장에도 각각 1건씩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창조활동으로 대장을 받게 된 ‘뇌졸중 예고모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C-Lab(Creative Lab)’ 과제의 하나로 직원 5명이 팀을 이뤄 개발했다.‘뇌졸중 예고모자’는 현재 가능성을 확인한 단계로 상용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으나, 임직원들이 열정과 재능으로 창의적인 성과물을 내놓은 것이 높이 평가되어 대장을 수상하게 됐다.이 성과물은 머리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형태로, 뇌파를 분석해 뇌졸중은 물론 우울증, 뇌전증까지 진단·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머리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초박형 ·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인 ‘노트북 9’의 2015년형 제품을 공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30.9cm(12.2형) 디스플레이의 프리미엄 노트북 ‘노트북 9 2015 에디션’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몰인 삼성전자 스토어 (http://store.samsung.com)에서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노트북 9 2015 에디션’은 강력한 성능과 슬림 디자인으로 호평 받아 온 ‘노트북 9’의 신형 제품이며, 두께 11.8mm, 무게 950g으로 삼성전자 노트북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이를 위해 외부 케이스의 형태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 제작하는 ‘싱글 쉘 바디(Single Shell Body)’ 공법에 제품의 슬림한 특징을 더욱 잘 나타내주는 ‘측면 실버 라이닝 디자인’도 새롭게 적용했다.‘노트북 9 2015 에디션’은 배터리…
[KJtimes=김봄내 기자]CJ EM은 지난 3일 홍콩에서 개최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동반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3년 내 26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29일 밝혔다. CJ EM은 MAMA에 참여한 5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화권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성과를 조사한 결과, 1년 이내 예상 계약액은 68억원, 3년 이내 예상 계약액은 26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미 5개 기업은 총 3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른 9개 기업은 5억3000만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최종 조율하는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CJ EM의 한 관계자는 "행사 참여 기업의 25%에 해당하는 14개 기업이 해외 진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비즈니스 박람회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라며 "짧은 기간에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던 것은 세밀한 사전 준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로템[064350]은 29일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9014억6000만원 규모의 K-2전차 등 13개 항목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7.3% 규모다.현대로템는 앞서 지난 15일 3481억5000만원 규모의 카타르 알다키라 하수처리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공사는 카타르 수도 도하 북동쪽 50km에 있는 알 코아 시 부근에 건설되는 하수처리설비 공사로 사업 범위에는 하수처리장, 하수중계펌프장, 하수유입관로 등이 포함돼 있으며 공사 규모는 현대로템 지난해 매출액의 10.6%에 해당한다.
[KJtimes=김바름 기자]한국카본[017960]은 29일 공시를 통해 현대중공업[009540]과 39억9000만원 규모의 LNG화물창용 2차 방벽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66% 규모다.한국카본[017960] 지난 10월 삼성중공업과 112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 계약액은 최근 매출액의 46.59%에 달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가 초박형 UHD 패널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음 달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서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구현한 '아트 슬림'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55인치 UHD 패널 두께가 7.5㎜로, 일반적인 LCD TV 패널 두께가 30.0㎜라는 점을 생각하면 75%가량 얇아진 셈이다. 무게는 10.4㎏. 65인치 제품의 두께는 8.2㎜이며, 무게는 16.2㎏이다. 55·65인치 제품 모두 성인 남성이 혼자서 들 수 있는 무게라는 게 LG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 아울러 베젤(테두리)을 아주 얇게 만들고, LCD 모듈 뒷면 자체가 TV 완제품이 되도록 디자인했다. LCD모듈의 뒷면 커버 재질은 알루미늄 복합소재를 사용해서 색상과 무늬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넣을 수 있다. 앞으로는 고객사의 제품 라인업에 따라 커버 재질을 다양화해 맞춤형 디자인
[KJtimes=이지훈 기자]“다이어트 용품이나 금연용품 같은 결심상품은 연말과 연초에 수요가 집중돼 상품 할인 폭도 이때가 가장 크다.”새해를 앞두고 다이어트와 금연 등 새해 목표 달성을 도와줄 ‘결심상품’이 잘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이달 1∼28일 다이어트 식품과 운동용품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0%, 50% 증가했다. 다이어트 식품 가운데 레몬 다이어트 식품과 다이어트바 상품이 판매가 각각 150% 신장했다. 헬스용품 중에선 러닝·마라톤 상품의 판매 신장률이 700%로 두드러졌다.같은 기간 금연보조용품 판매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 늘었다. 주간 판매량 신장률을 보면 12월 1주 670%, 2주 790%, 3주 960%, 4주 1210%로 새해가 다가올수록 판매가 급증했다.옥션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금연보조용품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