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데이타솔루션과 함께 역량 있는 빅데이터 인재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2월 5∼13일 통계캠프 교육과 빅데이터 분석 과제 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2일 최종 입상자를 결정한다. 통계캠프는 정보 분석이나 통계 지식이 없는 참가자에게 통계 분석 프로그램인 'SPSS' 교육을 제공한다.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3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15개 입상팀에 총 1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상팀에는 취업 때 활용할 수 있는 추천서도 발급해준다.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대기업들은 허리띠 졸라매기를, 중소기업은 현상유지를 주된 경영기조로 삼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228개사(대기업 70곳, 중소기업 158곳)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주된 경영기조로 대기업은 '긴축경영'(51.4%)을, 중소기업은 '현상유지'(46.6%)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21일 밝혔다. 확대경영을 택한 곳은 대기업은 14.3%, 중소기업은 21.9%밖에 되지 않았다. 아울러 대기업 중에서는 긴축경영 기조를 택한 곳이 작년 39.6%에서 올해 51.4%로 크게 늘어난 반면 중소기업은 42.5%에서 31.5%로 감소했다. 전체적으로는 현상유지 기조를 설정한 기업이 42.6%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긴축경영 38.0%, 확대경영 19.4% 순이었다. 긴축경영 기조를 밝힌 기업들은 전사적 원가절감(43.4%), 인력부문 경영합리화(26.5%), 유동성 확보(12.0%), 신규투자 축소(9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신제품을 선보인다. 다음 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에도 공개한다. 트롬 스타일러는 옷장에 오래 둬 눅눅해진 양복, 블라우스, 교복 등을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생활 구김을 없애고 냄새를 잡아준다. 신제품은 가로 445㎜, 깊이 585㎜, 높이 1천850㎜로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30% 넘게 줄였다. 고객 설문을 바탕으로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의류 스타일링 코스를 강화했다. 도어 안쪽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정장 바지의 무릎 앞 칼주름을 유지하고 뒤쪽 구김을 없애는 기능이다. 스타일링 표준코스 소요 시간도 기존 39분에서 34분으로 줄였다. 트롬 스타일러는 천식, 아토피 유발물질인 집먼지 진드기를 비롯해 대장균, 포도
[KJtimes=이지훈 기자]상품과 유통 채널이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저울에 달아보듯 상품끼리 비교해서 사는 소비 패턴이 늘어나는 추세다. 롯데백화점은 21일 이런 추세를 반영해 2015년 유통 키워드로 저울을 뜻하는 'SCALE'을 제시했다. SPA 형태 보급형 생활용품 브랜드(SPA Living)의 출현이 첫 키워드다. 이케아의 한국 진출과 더불어 HM, 자라 등 SPA 브랜드가 잇따라 리빙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생활수준의 상향 평준화로 '의→식→주'로 소비 관점이 이동하기 때문이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1∼11월 롯데백화점 리빙상품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신장했다. 롯데백화점도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생활용품 전문관인 '에이스에비뉴', '로소꼬모리빙'을 열었으며, 내년 2월에도 잠실점에 6600㎡ 규모 리빙관을 연다. 두 번째 키워드는 패션과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2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각각 29억1943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9, 28, 31, 38, 43, 44’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4명으로 각각 7155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321명으로 각각 184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6만8554명과 118만3752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의 임직원 봉사단이 공부방 산타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CJ그룹 임직원 봉사 단체인 ‘CJ도너스클럽’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솔빛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들은 산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만들고 게임과 선물 증정 등의 활동을 통해 공부방 아동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CJ도너스클럽은 지난 2010년 임직원과 가족, 친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지난 4년간 1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 공부방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정서 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OCI[010060]가 중국 석탄화학시장 공략에 나서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시에 35만 톤 규모 콜타르 정제공장을 건설하는 게 그것이다. 21일 OCI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 마안산강철그룹과 함께 석탄화학법인 ‘마 스틸-OCI케미칼(Ma Steel-OCI Chemical)사를 설립했다.앞서 전날인 20일 현지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화공신재료산업단지와 타르 정제공장 정초식’을 가졌다. 마 스틸-OCI케미칼사의 OCI 지분은 60%이다.OCI는 신설 법인은 마안산강철주식회사가 철강 생산과정에서 배출하는 콜타르를 정제해 피치, 카본블랙오일, 나프탈렌 등 화학제품으로 만들어 안후이성 근처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우현 OCI 사장은 “이번 합작은 OCI의 기술력과 마안산강철사의 원재료·인프라가 결합해 중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한기선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정지택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돼 박지원·정지택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산업통산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받은 신기술 인증 내용은 기존 급수․급탕 설비 공사 시 발생되어온 건축물 손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공 후 원활한 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수의 수도꼭지를 직렬배관으로 연결해 기존의 병렬방식 대비 배관의 길이를 줄일 수 있도록 개선한 기술이다. 기존 방식은 각 수도꼭지에 물을 분배하는 분배기가 벽체 내부에 별도로 존재하여 타 공정의 간섭 등 시공 상 어려움이 발생되었으나, 개발된 기술은 수도꼭지가 분배기능을 가짐으로 벽체에 매립되는 부분을 최소화한 기술이다. 따라서 본 기술은 기존 급수․급탕 설비 대비 연결부위를 절반으로 줄여서 누수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표준원은 코오롱글로벌(주)와 (주)이화인터내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9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광주 서구 내방동에 위치한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사업 계획과 준비 상황 등을 보고받고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 현장도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내년 초 출범 예정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대차그룹이 광주시와 함께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축하고 있는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신생 창업팀과 중소 벤처 기업들이 사무 공간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정 회장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세부 운영 프로그램 등 혁신센터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광주 특성에 맞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지시했다. 현대차그룹은 광주 창조경
[KJtimes=견재수 기자] 한솔그룹에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의 손녀사위이자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과 안영주 여사의 맏사위인 한경록씨가 소리소문(?)없이 출근하고 있다는 게 발단이다. 이를 두고 재계 일각에선 ‘한솔그룹 3세 경영’의 서막이 오른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KJtimes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경록씨는 지난주부터 전략담부서 부장으로 출근 중이다. 소속은 그룹의 중심축인 한솔제지다. 그의 출근은 지금껏 한솔 패밀리 중 사위가 경영참여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볼 때 이례적인 일로 꼽을 수 있다. 사실 한솔그룹은 그동안 이인희-조운해 부부의 장남인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과 차남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3남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이끌어왔다. 장녀인 조옥형씨와 조자형
[Kjtimes=김바름 기자]롯데케미칼[011170]의 목표주가가 기존보다 5.6% 상승했다. 삼성증권은 19일 롯데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기존 18만원보다 1만원 높이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유가 하락이 마무리되면 이익이 크게 늘 수 있다는 분석에 의해서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015∼201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11.4%, 6.3% 높이고 이 회사가 화학 업종에서 유가 하락이 멈췄을 때 이익 증가 동력이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김 연구원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이 회사 4분기 영업이익이 111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20.2% 밑돌 것”이라면서 “그러나 내년 1분기 유가 하락이 멈춘다고 가정하면 현재의 낮은 나프타 가격이 내년 2월부터 반영돼 이익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낙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프리미엄 주방가전 제품이 미국 유명 토크쇼에 등장한다. LG전자는 19일 미국 CBS 방송사의 유명 토크쇼인 '레이첼 레이(Rachael Ray)'의 공식 가전 후원사로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토크쇼는 유명 요리사이자 방송인인 레이첼 레이가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 쇼는 출연자와 요리를 직접 만드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우수 TV프로그램에 주어지는 에미(Emmy)상을 2008년과 2009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는 향후 1년 간 4도어 냉장고, 빌트인 타입 '더블 월 오븐(Double Wall Oven)' 등의 최신 프리미엄 주방가전 제품들을 촬영장에 제공한다. 유명 건축가인 존 지딩(John Gidding)과 손잡고 선정된 사연 주인공에게 냉장고와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프리미엄 가전 일체를 선물하는 주방 리노베이션 이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오는 22일부터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 시각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메뉴판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장을 방문하는 장애인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메뉴판 도입을 결정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메뉴판을 점자로 인쇄하고 보이스아이코드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태그를 결합한 ‘점자∙음성변환용 코드’를 국내 최초로 메뉴판에 도입했다. 보이스아이코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전용 스캐너를 사용해 인쇄물의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코드 기술이다. 또한, NFC 태그를 사용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 메뉴판의 10cm 이내에 휴대폰을 대는 것만으로도 바로 음성 안내를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은 물론 저시력자, 노인 등 활자
[KJtimes=김봄내 기자]세빛섬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은 201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새해 소망 기원과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2015개의 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효성은 세빛섬을 찾는 방문객들이 2014년을 잘 마무리하고 2015년 새해를 소원과 함께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2015개의 소원‘ 이벤트는 세빛섬을 찾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가빛섬에 마련된 소원카드에 2015년 새해 소망을 적어서 세빛섬 입구(가빛섬 방향)에 설치된 위시브릿지(Wish Bridge)에 직접 매달면 된다. 효성은 세빛섬 위시브릿지에 소원이 하나 추가될 때마다 기부금 2,015원을 적립하고, 적립된 금액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효성은 예빛섬에 위시트리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빛섬을 찾는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