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팬택은 이달 안으로 이마트 수서점에 서비스센터를 새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팬택은 지난해부터 이마트에 서비스센터를 들여놓았으며 이번 수서점 개점으로 총 23개의 이마트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수서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서비스센터에서는 대기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대기 시스템과 휴대전화가 수리되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대여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팬택 관계자는 "현재 매각 절차 중이지만 사후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서비스센터 운영은 물론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팬택은 올해 하반기에만 3개 모델(베가 R3, 베가 넘버6, 베가 아이언)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풀무원식품은 연말연시 집에서 가족, 친구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을 위한 홈파티용 생수프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2만개 세트로 한정되었으며, 대형마트, 주요 백화점, 풀무원 온라인쇼핑몰 ‘풀무원샵(www.pulmuoneshop.co.kr)’을 통해 판매된다. 제품은 1인분씩 개별 소포장되어 먹기 편리하며,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1~2분, 끓는 물에 3~4분 정도 데우기만 하면 에피타이저 수프가 손쉽게 완성된다. 수프 농도가 진하고 부드러워 빵과 함께 찍어 먹기 좋다. 또한 열처리를 최소화한 ‘생지향 공법’으로 만들어 재료의 식감과 우유와 생크림의 풍미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겨울 한정판 생수프 2종은 ‘건더기가 크고 풍부한 양송이크림 생수프(이하 양송이크림 생수프/3인분/570g/7000원)’와 ‘바질향이 은은하게 퍼
[KJtimes=김봄내 기자]LG하우시스는 2015년 양의 해를 맞아 어린양 캐릭터 디자인의 놀이방매트 '리틀램(Little Lamb)'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틀램은 여러 패턴의 조각천을 잇댄 퀼트 원단 느낌의 어린양 캐릭터가 은은한 색상으로 표현돼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며, 캐릭터의 표정이 웃는 모습, 놀란 모습 등으로 다양해 성장기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도 효과적인 매트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리틀램 출시를 기념해 임신출산육아 전문지 '앙쥬(Ange)'와 공동으로 2015년에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체험 이벤트 '양띠 아기, 어떤 태몽 꾸셨나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앙쥬 홈페이지(www.ange.co.kr)에 소개된 이벤트에 태몽 댓글을 달면 우수작을 선정해 리틀램 제품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한다. LG하우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투썸플레이스·CJ푸드월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N서울타워는 28일까지 연인들을 위한 '핑크 위시 트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N서울 타워에 설치된 7m 높이의 '핑크 위시 트리'를 배경으로 커플 인증 사진을 찍고, '#N서울타워', '#pinkwishtree'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응모된다. 추첨으로 사이판 왕복 항공권 (2매), 제주도 왕복 항공권(2매), 에뛰드 화장품 등을 증정한다다. 투썸플레이스 방문 고객도 매장 내 덩굴나무 조형물(미슬토)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 25일까지 투썸 홈페이지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썸미슬토' 해시태그를 넣어 올리면 추첨을 거쳐 뉴욕 여행권(2매), 2015 투썸 플래너 등을 기대할 수 있다.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점은 19일부터 내년 4일까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다음 달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에 '웹OS 2.0'을 탑재한 스마트 TV를 내놓는다고 18일 밝혔다. 웹OS 2.0은 올해 발표한 스마트 TV 전용 플랫폼 웹OS의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소비자 사용 패턴을 염두에 두고 한층 직관적이고 편리한 기능을 더했다. 웹OS 2.0에는 스마트 TV와 여러 외부 기기를 연동해 콘텐츠를 공유하도록 외부입력과 설정 바로가기 버튼을 뒀다. 속도도 빨라졌다. 홈 화면 로딩시간을 60% 줄였고 앱 전환 시간도 크게 단축했다. 홈 화면에서 유튜브 진입 시간은 70% 짧아졌다. LG전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등과 제휴해 풍성한 울트라HD 콘텐츠를 확보했다. '하우스 오브 카드', '마르코 폴로', '오렌지 이즈 더 뉴블랙', '알파 하우스' 등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맥도날드의 아르바이트생 절반 이상이 '꺾기'(강제조퇴)를 경험했고, 급여를 떼인 경우도 22%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알바노조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맥도날드 청담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달 6일부터 9일간 맥도날드 전현직 아르바이트생 16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64%(1036명)는 '매니저가 손님이 없다는 이유로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하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꺾기'로 불리는 이런 요구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월 근무시간을 60시간 미만으로 낮추려는 목적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임금체불 역시 심각한 상태였다. 응답자의 22%(353명)는 '받아야 할 월급보다 적게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특히 24시간 배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뚜기가 제조한 '프레스코 스파게티 소스 토마토' 제품에 유리조각 이물(약 4.5cm)이 들어 있어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제조일자로부터 1년)이 2015년 8월 25일인 제품으로 총 7051kg(1만7628개) 생산됐으며 제조 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지난 11월 27일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한 소비자가 해당 제품에서 이물이 나왔다며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로 신고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 접수 직후 청주시에서 제품의 소비·유통 단계를 확인했으나 이 단계에서 이물이 혼입됐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후 제조 공장 담당 지자체인 경기도 안양시와 경인식약청이 문제의 공장을 조사한 결과 제조 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
[KJtimes=김봄내 기자]자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다른 협력업체에는 '갑질'을 행사한 공기업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한국전력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가스공사의 계열회사 등에 대한 부당지원행위와 거래상 지위를 남용한 각종 불이익 제공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 154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별 과징금 부과 액수는 한전과 그 자회사 6곳이 총 106억원으로 가장 많고, 도로공사 19억원, 철도공사와 그 자회사 2곳 17억원, 가스공사 12억원 등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를 보면, 거대 공기업들은 계열회사나 퇴직자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 일반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협력업체에는 공사대금을 후려치거나 각종 업무를 부당하게 떠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지난 2008∼2012년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5개 화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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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이지훈 기자]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이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보유 상장 주식 자산이 7조원에 육박하며 순위 2위로 껑충 뛰었다.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시초가 10만6000원을 적용하면 이재용 부회장의 보유 상장 주식 규모는 6조9000억원대로 집계됐다. 이재용 부회장의 제일모직 보유 자산만 3조3252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은 상장주식 보유액 순위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따돌리고 압도적인 2위를 차지해 부친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1조5000억원대) 다음의 주식 부호에 올랐다. 서경배 회장과 정몽구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 규모는 각각 6조원대와 5조원대를 기록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의 제일모직 보유 주
[KJtimes=이지훈 기자]취업에 필요한 기본적 요건(스펙)으로 성형수술까지 고려하는 등 '스펙종합세트'가 9종까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2030 정책참여단 스펙조사팀'은 그동안 모니터링한 내용 등을 토대로 스펙쌓기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안을 마련,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6차 청년위원회 회의에서 발표한다. 청년위에 따르면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쌓는 스펙은 학벌·학점·토익 등 '3종세트'에서 어학연수·자격증이 추가된 '5종세트', 공모전 입상·인턴 경력이 포함된 '7종세트'를 넘어서 최근에는 사회봉사·성형수술까지 해야 하는 '9종 세트'로 확대됐다. 또한 스펙을 쌓기 위한 대학생들의 휴학이나 졸업유예도 관행으로 자리 잡았다고 청년위는 지적했다. 청년위 일자리모니터링단이 지난 6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수도방위사령부와 손을 잡았다. 지난 17일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해선 CJ제일제당 대표와 김용현 수도방위사령관 등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1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명절마다 CJ제일제당 명절 선물세트를 제공하고, 수도방위사령부는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업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CJ제일제당은 국방부가 진행하는 ‘1사 1병영'’캠페인에 참여, 앞서 육군 28사단과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해선 대표는 “CJ그룹 경영 철학의 기반은 사업보국과 인재제일”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병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민·군 유대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광복 1775일’을 출간,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장은 이 저서를 출간한 후 출판소감에 대해 “우리 역사를 후손들에게 있는 그대로 바로 알게 하는 것이 나이 든 사람들의 의무”라고 밝혔다.1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펴낸 이 저서는 2546페이지 분량의 상·중·하권 묶음집과 3512페이지 분량의 10권 묶음집 등 두 종류로 출판됐다.이 저서에는 지난 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1950년 6월 25일 6·25전쟁 발발 전야까지 1775일 동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일본군의 항복으로 맞이한 광복, 미군정 수립,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 농지개혁 등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이 회장의 기억을 생생하게 담았다.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6·25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의…
[KJtimes=김봄내 기자]“앞으로도 경제적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19일 경희대학교로부터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는 최신원 SKC 회장의 소감이다. 경희대 한 관계자는 “최 회장이 평소 글로벌 경제발전과 사회적 책임활동은 경희대학교의 ‘인간에게 사랑을, 인류에게 평화를’이라는 철학과 부합해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2008년 3월,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탐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SKC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그는 2000년 이래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수평적인 노사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Jtimes=김바름 기자]한라[014790]는 18일 공시를 통해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장내에서 자사 보통주 1만6500주를 주당 6025원에 매수했다고 밝혔다.한라 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번 매수로 보유한 한라 주식 수는 기존 749만1515주에서 750만8015주로 늘었으며 지분율은 17.6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