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엔제리너스커피가 충전식 선불카드와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푸짐한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엔제리너스커피 충전식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엔제리너스커피 모바일 앱 가입 후 엔제리너스커피 카드를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11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아메리카노 1+1쿠폰을 제공한다. 1등(1명)에게는 엔제리너스 충전식 선불카드 500만원권을 증정하며 2등(4명)은 프라다 사피아노 백을 받을 수 있다. 3등(5명)에게는 아이폰6 플러스를, 4등(100명)과 5등(1000명)에게는 엔제리너스 충전식 선불카드 5만원권과 1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기간은 12월15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개별연락 및 엔제리너스커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원격으로 집안의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고 잠글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서비스 'U+ 가스락'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깔면 언제 어디서나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고, 밸브가 열려 있을 때는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밸브를 잠글 수 있다. 가스밸브 주변온도가 50∼55도에 도달하면 화재 경보음과 함께 문자메시지로 이를 알려주고 65도 이상이면 자동으로 밸브를 차단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또 2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다. 하나의 앱에 가스락 네 대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설치 및 사후관리(애프터서비스) 등은 LG유플러스에서 일괄 처리한다. 최근 10년 이내 생산된 가스밸브라면 설치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월 1000원(3년 약정기준, 부가세 별도)이며 단말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는 2015년 1월 8일부터 2월 1일까지 이색 겨울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울창한 겨울 숲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디스크 골프, 아이스 피싱 그리고 스노 트레킹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작년에 이어 선보이는 스노 디스크 골프는 울창한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코스를 트레킹 하며 자연을 만끽하며 체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원반던지기와 골프가 결합된 스포츠로 경기방식은 골프처럼 일반적으로 4명이 1조가 돼 9홀 또는 18홀을 돌며 원반을 던져 골 홀에 넣는 게임이다. 일반 골프 룰과 같이 홀마다 배치된 디스케쳐에 원반을 던져 최소의 스코어로 도착한 사람이 승자가 되며 비거리와 정확도는 물론 코스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 집중력이 요구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장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김범기 부장검사)는 가전업체 모뉴엘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장 허모(52)씨와 한국수출입은행장 비서실장 서모(45)씨를 구속기소하고 수출입은행 부장 이모(5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2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뉴엘 담당 업무를 하면서 대출·보증 한도를 늘려달라는 등의 청탁을 들어주고 각각 6000만∼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는 2011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뉴엘의 수출입거래처 평가와 보증한도 책정을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사업1부·중견기업부 부장으로 일할 당시 모뉴엘 박홍석(52·구속기소) 대표에게서 현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씨는 2012년 10월과 올해 3월 박 대표에게서 수출입은행 대출한도를 늘려달라는 청탁과 함께 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5일 울트라 올레드TV가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서 운영하는 IT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의 제품 평가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리뷰드닷컴은 LG전자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65EC9700)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하면서 "울트라HD와 올레드 두 기술의 결합은 숨을 턱 막히게 하는(breathtaking) 수준"이라고 호평했다. 리뷰드닷컴은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은 TV의 놀라운 화질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올해 8월 세계 최초로 울트라 올레드 TV를 출시했다. 65인치 대형화면에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울트라HD급 해상도를 지원해 실물을 보는 듯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미국 IT 전문매체인 디지털트렌드는 이 제품에 대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선명한 해상도와 완벽한 블랙색상, 앞선 웹OS TV 인터페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가자들에게 비비고 비빔밤과 쁘띠첼 스윗푸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싱가포르와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정상을 비롯한 총 3000여명이 참석한 대형 국제 행사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한국과 아세안 국가간에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 취지에 맞게,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 비비고와 국내 대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인 쁘띠첼 제품으로 협찬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비비고는 햇반과 비비고 약고추장을 활용한 ‘불고기 비빔밥’과 ‘닭가슴살 비빔밥’을 선보였고, 쁘띠첼은 국내산 생우유와 제주감귤꽃 꿀시럽으로 만들어 최근 출시한 ‘스윗푸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기업들에 징수하는 과징금이 447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가 지난 12일 현재까지 담합 등 불공정행위를 저지른 기업으로부터 징수한 과징금은 441억원이다. 올해 연말까지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과징금은 432억원이다. 과징금 납부 기한은 피심인(기업)이 공정위의 심의의결서를 전달받은 날로부터 60일이다. 공정위가 올해 징수하는 과징금은 지난해(3329억원)보다 34%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에는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 담합(1243억원), 철강업체 강판 판매가격 담합(814억원), 화물상용차 제조판매사 담합(429억원) 등 과징금 규모가 큰 사건들이 지난해보다 많았다. 연도별로 공정위가 징수한 과징금은 2010년 5074억원, 2011년 3473억원, 2012년 9115억원, 지난해 3329억원이다. 공정위는 내년 과징금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가전제품 포장용 종이박스를 활용한 이색 대학생 디자인 전시회 '리메이크 잇 미닝풀(Remake it Meaningful)'을 15~20일 서울 서초동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제품포장에 사용됐던 종이를 재활용해 일상생활에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대학생 대상 공모를 진행하고 디자인 관련 전문가, 네티즌 투표를 거쳐 10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100여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금상은 삼성 ‘지펠 냉장고’ 박스를 활용해 식재료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미니 지펠’ 작품을 제출한 홍익대·세종대·용인대 그룹 참가팀에 돌아갔다.‘미니 지펠’은 포장박스 소재의 특성을 살려 열대과일이나 뿌리채소를 보관할 때 햇빛과 습기를 차단하고 서랍 앞면에…
[KJtimes=이지훈 기자]하이트진로가 케이블TV 드라마 '미생'이 흥행 대박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유통업계에선 올해 들어 PPL 광고에서 가장 성공한 회사로 회자될 정도다. 실제 PPL로 등장하는 숙취 음료가 전년보다 10% 안팎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 ‘미생’에선 직장인의 필수 코스인 회식 장면에선 하이트맥주가 빠지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실제 회식자리에서 하이트맥주를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는 게 하이트진로 영업담당자들의 설명이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물론 올 2월초 하이트맥주를 리뉴얼한 점 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미생이 뜬 3분기 이후 하이트맥주의 매출이 올랐다”면서 “일부 마트에선 10월 들어 점유율이 2~3%나 늘어난 곳도 있다”고 귀띔했다.한편 하이트맥주는 미생에서 오상식 차장이 부하 직원들과 회식하는 장면을 그대로 광
[KJtimes=유병철 기자] 올리브영은 1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땡큐 트래블 캠페인을 본격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땡큐 트래블 캠페인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즐겁고 풍성한 스토리를 담은 ‘여행’이 콘셉트다. 올리브영은 고객들이 이번 땡큐 트래블 캠페인을 통해 뜻 깊은 여행을 다녀온 듯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주제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최근 성황리에 마친 15주년 기념 땡큐 세일에 이어 15가지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더한 땡큐 쿠폰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15일부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5만명에게 증정하며 소진 시 종료된다. 땡큐 쿠폰 카드에는 올리브영에서 내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구매 금액별 할인쿠폰을 비롯해 이브로쉐, 아이소이, 버츠비, 케이트, 세노비스, 로레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인삼공사가 케이블TV 드라마 ‘미생’ 때문에 활짝 웃음을 짓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가 고공행진하면서 흥행 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에서다.하지만 무엇보다 한국인삼공사가 미소를 짓게 된 이유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엄청난 홍보 효과를 보고 있는 게 꼽힌다. 실제 한국인삼공사는 미생이 방영되기 전 기획단계부터 간접광고(PPL)에 참여했고 드라마에선 한국인삼공사의 ‘홍삼’이 여러 차례 등장했다. 일례로 피로에 지친 회사원들이 4각형 홍삼정팩을 마시는 장면이나 백화점에서 바이어에게 선물할 홍삼을 고르는 장면 등이 그것이다. 이런 장면들이 방송되면서 한국인삼공사에는 ‘미생에 나온 네모난 봉지에 든 홍삼이 뭐냐, 가격은 얼마나’라는 등의 문의전화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특히 ‘미생’이 인기를 끌면서 거의 실시
[KJtimes=김바름 기자]ST홀딩스[036530]는 15일 공시를 통해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을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T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0.03주를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총 배당주식수는 보통주 44만6653주다. 또 보통주 1주당 2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약 29억7770만원이다.한편 ST홀딩스가 이 같은 결정은 주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KJtimes=김바름 기자]국내 항공업계 두 축인 아시아나항공[020560]과 대한항공[003490]의 주가 흐름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15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유가 하락 영향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실제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9시 5분 현재 6일 연속 상승하며 693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하고서 전날보다 2.56% 상승 중이다. 반면 대한항공은 오너 리스크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2.16% 하락 중이다.KDB대우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이 최적의 영업환경을 맞았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55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렸다.류제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여객부문의 수송량 성장에 힘입어 551억원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유가 하락으로 급유단가도 작년보다 13% 감소할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2011
[KJtimes=김바름 기자]제일모직이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모가보다 목표주가가 상당히 상승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15일 공모가 5만3000원으로 상장을 앞둔 제일모직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목표주가로는 10만원을 각각 제시했다.HMC투자증권은 그 이유에 대해 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가장 높고 이건희 회장 세 자녀의 지분율이 집중된 기업으로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공모가는 지주사 전환 프리미엄이 미반영된 매력적인 주가라고 설명했다. 또 제일모직을 평가하면서 삼성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바이오 사업을 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성을 반영했다며 상장 초기 차익 물량이 나올 수 있으나 중장기적 시각에서 매수 전략이 좋다고 덧붙였다. 김영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
[kjtimes=견재수 기자] 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501오룡호’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추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사고 해역에는 동해해양경비안전서 소속 5001 경비함이 13일 오전(현지시간)에 도착, 곧바로 수색 작업에 착수했으나 이튿날까지 실종된 선원들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사고 해역 부근은 여전히 악천후가 지속돼 한국은 물론 러시아 어선들까지 참여한 수색 작업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러시아 구조센터 관계자는 “사고 해역에 초속 17~20m의 강풍이 불고 8~9m의 높은 파도가 이는 등 아주 위험한 기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한국과 러시아 어선들은 사고 해역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도착한 한국 5001 경비함이 이틀 동안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성과는 없었다"며 하루~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