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랜드의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이 3개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인구, 교통, 상권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송파 가든파이브점 오픈에 이어, 9일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부산 경성대에, 11일 한강 신도시 김포 운양에 신규 매장을 오픈, 전국 총 15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자연별곡의 인기 요인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고 풍성한 우리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는데 있다. 론칭 초창기 3040 고객들이 주를 이루었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그 인기가 젊은 층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전국으로 퍼진 입소문으로 특히 신규 매장의 오픈을 원하는 지역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나 주거지는 물론 부산 경성대점과 같이 20대들이 많이 찾는 도심 지역에도 매장을 확대한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자연별곡은 각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
[KJtimes=김봄내 기자]CJ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선물들과 관련 상품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베스트 선물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베스트 선물전’은 크리스마스 트리/장식, 파티용 음식부터 패션스타일링 상품, 유아동 완구, 명품 등의 선물용 상품까지 관련 상품들을 테마 별로 분류,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1차로 완구류부터 생활가전, 패션, 잡화 등 200여 가지의 관련 상품을 준비, 선물전 진행 기간 동안 테마 별로 매주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할인행사와 함께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0일까지 CJ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영화 ‘국제시장’ 예매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모바일에서는 신규로 CJ몰 앱을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
[kjtimes=견재수 기자] 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가 회사 측의 욕심 때문이라는 선원가족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당초 배정받은 쿼터(조업 할당량)보다 회사 측이 추가로 더 받은 쿼터 때문에 선원들이 악천후 속에서 무리하게 조업을 하다 사고가 났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선사의 쿼터를 떠안았고 이를 소진하지 못하면 명태 값보다 입어료가 더 많이 드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4일 원양업계에 따르면 사조산업은 지난 10월 22일 다른 선사들로부터 1500t의 쿼터를 받았다. 이는 보름 전 러시아로부터 받은 추가 쿼터 1만t을 나눌 당시 받은 1100t에 이어 추가로 1500t을 또 받은 것이다. 올해 우리나라가 러시아로부터 받은 쿼터는 총 4만t, 지난 4월에 먼저 받은 3만t에 이어 10월에 1만t을 추가로 받았다. 국내 5개 선사가 소
[KJtimes=김봄내 기자]LG CNS(대표 김대훈)는 5일 서울 여의도 LG CNS 본사 강당에서 '2014년 LG CNS IT드림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 CNS IT드림프로젝트는 IT전문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 CNS가 2008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지난 6월 'IT드리머(IT Dreamer)'로 선발된 21명의 청소년들은 IT전문가인 LG CNS 직원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지난 6개월 동안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여름방학 기간 3박 4일 동안 'IT드림캠프'를 실시, 단기간에 IT전문가의 세계를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캠프를 통해 IT드리머들은 성장로드맵 작성 등을 실습하고 LG CNS 상암IT센터, SW마에스트로센터, 네이버, 안랩 등 생생한 IT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4 LG CNS IT드림프로젝트 꿈을 노래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캐주얼 레스토랑 더플레이스가 코엑스몰에 세 번째 매장을 오픈 한다고 5일 밝혔다. 더플레이스 코엑스몰점은 총 120석 규모다. 높은 천장, 블랙화이트 문양의 바닥 타일, 통 유리창 등 인테리어로 유럽형 비스트로 느낌을 한껏 살렸다. 실내를 받치고 있는 아치형 기둥 안쪽에는 단을 높여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20~30명 이상의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이 곳의 모든 메뉴와 음료는 ‘라이브 키친(Live Kitchen)’, ‘피자 키친(Pizza Kitchen)’, ‘풀 바(Full bar)’ 등 총 3개의 오픈형 주방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셰프가 요리하거나 피자를 만드는 모습을 그대로 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신뢰를 높였다. 입구 앞에 위치한 바에서는 크래프트 비어(수제 맥주)와 오렌지…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지난 11월 25일 제10회 ‘헤어 인 트렌드(Hair in Trend)’ 개최를 기념하여 ‘2015 트렌드 리포트 - 헤어 인 트렌드’를 발간했다.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헤어 인 트렌드’는 독자적인 트렌드 개발 프로세스인 리아(RIA) 분석과 패션,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등 총 6가지 인플루언스 요소(Influence factor) 분석을 통해 매년 헤어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규모 헤어쇼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헤어 트렌드북 ‘2015 트렌드 리포트’는 브랜드에서 10년 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간된 책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 홍보 담당자는 “’헤어 인 트렌드’가 처음 개최될 당시 패션, 뷰티 등 다른 산업군이 매 년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과 다르게 국내 헤어 시장에
[KJtimes=김봄내 기자]한강의 수변복합문화공간인 세빛섬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이 4일 세빛섬 및 일대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비상대피훈련은 세빛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세빛섬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세빛섬 내 전 근무자는 물론 방문고객들도 함께 참여해 ▲화재진압 및 대피 훈련 ▲환자발생 시 응급처치 훈련 ▲비상대피 중 한강 수난 인명구조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앞서 세빛섬은 3차에 걸쳐 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교육 ▲세빛섬 내 방재시설 구축 실태 및 비상대피 안내도 교육 ▲소화시설 위치 및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훈련을 지휘한 장형옥 세빛섬사업단장(부사장)은 “이번 훈련은…
[KJtimes=김봄내 기자]담뱃값 인상 요인을 제외했을 때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8%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5일 '유가하락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 0.8%는 지난 1999년 이후 1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증권은 담뱃값 인상 요인을 반영,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4%로 제시했다. 이는 삼성증권이 지난달 내놓은 수치, 1.5%에 비해 0.1% 포인트 낮은 것이다. 정부는 아직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대로 예측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3%, 한국은행은 2.4%다. 민간 기관들은 지난달 일제히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대로 낮춘 상태다. 삼성증권은 내년 1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한국은행이 물가 전망을 2.4%에서 1%대로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달 "내년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3%대 후반으로…
[KJtimes=유병철 기자] 연말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이다. 또 연인들에게는 화려한 분위기 속 사랑을 속삭이기에 더 없이 좋은 낭만적인 나날들이기도 하다. 연말 분위기도 느끼고 사랑도 속삭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보았다. 달콤한 사랑고백만 각자 준비하면 된다. (사진 =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의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사방으로 아름다운 도심의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2월 31일 총주방장이 특별히 준비한 최고급 코스 요리들과 프리미엄 샴페인/와인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디너가 준비된다. 화려한 영상과 깜짝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도 진행되며 봉은사에서 열리는 불꽃 축제도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강릉시 회산동에 일반분양 중인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한겨울 한파를 녹일 정도의 뜨거운 분양 열기로 보여주고 있다. 지하1층 지상최고20층 전용면적 59㎡·74㎡·84㎡ 총 700가구 규모의 주택형으로 구성된 서희스타힐스는 지난 2013년 7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완료에 이어 일반분양을 진행 중이다. 전용 59㎡형은 4인 가족 생활에 최적화된 맞춤형 주거상품으로 강릉지역에서 보기 힘든 정남향으로 배치된 점이 돋보이며, 수납공간이 많은 확장형 설계인 것이 특징이다. 74㎡형은 타 아파트 대비 실속형으로 전면에 소나무군락을 조망할 수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강릉시 주변 구 33형과 같은 공간구조를 가진 3베이 평면설계로 구성된다. 84㎡형도 공간활용도가 좋은 3.5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해…
[KJtimes=정소영 기자]4일 삼성그룹이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별’을 단 여성 임원 승진자 가운데 삼성전자 소속이 8명으로 과반(57%)을 차지했다. 삼성생명, 제일기획, 삼성SDS,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중국본사에서 1명씩 배출했다.이번 여성 임원 인사에서 총 14명의 여성 임원 승진자 가운데 전무로 올라간 유일한 주인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장본인은 하혜승 삼성전자 상무다. 미국 휴렛패커드(HP) 출신의 하 전무는 IT 상품전략 전문가로 프린터사업 관련 주요 고객과의 전략적 제휴와 협업 마케팅을 주도했다.눈길을 끄는 것은 또 있다. 신경영 출범 직후 입사한 여성공채 초기 멤버(1994년 입사) 3명이 나란히 상무에 이름을 올렸다는 게 그것이다. 주인공은 삼성전자의 박정선·박진영 부장과 삼성SDS의 정연정 부장. 박정선 상무는 경영관리 전문가로 재무시스템 구축과…
[kjtimes=정소영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2일 미국 LA 마리나 델레이(Marina del Rey)에서 한국산 양식 수산물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마켓 바이어와 미디어 인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양식 수산물이 안전하게 생산돼 미국까지 신선하게 수송되는 과정을 소개해 주요 바이어와 미디어에게 설득력 있는 홍보를 추진했다. 또한 태평양 선상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한국 수산물을 바다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aT는‘11년 활컨테이너 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증가한 활넙치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전복, 숭어 등 신규 양식 수출상품을 개발해 왔으며, 한국 수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충식 aT수출이사는 “한국의 양식기술과…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그룹의 임원인사가 ‘신상필벌’ 위주로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만 ‘웃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그룹 임원인사에서 맏형 삼성전자의 임원 승진자는 165명이다. 실제 그룹 전체 승진자의 절반 가까이인 46.7%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메모리사업부의 약진이 돋보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성적표의 부진 속에서 이뤄진 약진인 만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실제 임원 인사에서 메모리사업부에서 22명이 승진해 예년에 비해 규모가 커졌다. 이 부서의 임원 승진자는 2012년 14명에서 지난해 20명, 올해 22명 등으로 증가세에 있다. 앞서 사장단 인사에서도 전영현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한편 삼성전자의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 227명과 비교하면 27.3% 줄었다. 이는…
[kjtimes=정소영 기자] 전국 최초로 캄보디아 사과 수출을 성사시킨 동안동농업협동조합이 당도 높고 위생적인 사과로 주목받고 있다. 일조량이 많은 남쪽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사과는 일교차가 큰 경주와 안동이 유명하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면역력 증대에 탁월하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많은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와 위장 건강에도 좋다.또 암 퇴지 효과가 있는 퀘르시틴과 비타민C, 트리터 페노이드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전문가들은 사과를 껍질 째 먹을 것을 더 권장한다. 동안동농협협동조합의 안동사과는 껍질 째 먹을 수 있도록 조합에서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별, 판매한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는 점만 봐도 믿을 수 있다. CJ몰에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그룹이 실적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올해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력 계열사들의 실적 악화를 반영해 승진자를 최소화하는 한편 이건희 회장의 공백을 감안해 과도기에 있는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던 삼성이 그에 걸맞은 역대 최대 규모의 발탁 인사를 실시했던 것과는 차별되는 부분이다. 실제 이날 임원 인사는 지난 1일 3명의 승진자를 배출한 사장단 인사 기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매년 6∼9명의 사장 승진자를 절반 이하로 줄인 후폭풍이 임원 인사에서도 그대로 펼쳐졌다. 임원 승진 인사 규모는 353명에 그쳤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승진자가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