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공식딜러 한불모터스가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내 공식 판매된 푸조 차종을 대상으로 배터리, 냉각수, 부동액,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 등 총 37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미등/브레이크 전구류 무료 교체, 부품 및 공임 비용 10% 할인, 겨울철 관련 특정 부품(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20% 할인 등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 디플렉터(Air deflector) 출시 기념 20% 할인 및 스티커 픽스(Sticker-Fix) 30% 할인도 진행하며, 15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자세한 사항은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기술직 최고 영예인 ‘마이스터’제도를 만들고 올해 처음으로 6명의 마이스터를 선정했다. 마이스터는 최소 15년간 특정 직무에 종사하면서 그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과 경험으로 기술발전에 공헌해야 하며 생산과 품질,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 기술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스터는 이흥재 기술서숙차장을 비롯해 이광우 기술차장, 조대형 기술차장, 김영관 기술수석차장, 김영배 기술차장, 조만철 기술차장 등이다. 이들은 용접, 제관, 기계조립 등에서 30년 가량의 경험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흥재 기술수척차장의 경우 보일러 용접 분야에서 ‘용접 결함 형태와 소재 별 대응 용접 방안’을 개발해 상업화시켰으며, 원천기술을 보유한 해외업체들도 이 차장에게 기술을 배우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지난 22일 인천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한마음재단이 전개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에는 한국지엠 임직원 100여명을 비롯해 (사)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부평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9년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모금한 기금으로 전달한 연탄만 총 22만장에 이른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이 화훼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1일 아시아권 최초 춘란 도매시장 경매제를 도입했다. 경매는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약 13억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낙찰가는 7400만원에 이르는 등 농업의 대박상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춘란은 우리 산야에서 자생하는 난으로 보춘화라고 부르며 주로 전남과 전국, 경남 등 남부지방에서 명품이 많이 발견된다. 특히 원예적 가치가 있는 보춘화를 ‘한국춘란’으로 부르는데 이는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흔히 동양난으로 불리는 난은 중국과 대만 등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 등에서 대규모 생산이 가능해 보통 1~2만원에 거래된다. 그러나 한국춘란은 1년에 1~2촉씩 자연증식 된 것으로, 색상이나 화형(花形), 엽성(葉性) 등이…
Jtimes=서민규 기자]“‘드림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ING생명이 새로운 개념의 기부 캠페인을 진행,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문화 나눔을 활용한다는 점이 눈길을 잡고 있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ING생명 마이 킹키부츠 드림캠페인’로 이름이 지어졌다.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보험회사인 ING생명과 문화콘텐츠 기업인 CJ EM 간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전개한다는 점이다. ING생명에 따르면 이번 문화 기부 캠페인은 ▲‘2015년 이루고 싶은 꿈’ 사연 공모 ▲킹키부츠 출연진의 애장품 바자회 ▲희망부츠 300개 전달 및 킹키부츠 관람 등 3단계로 진행된다.‘2015년 이루고 싶은 꿈’ 사연 공모는 내달…
[KJtimes=김바름 기자]한국투자증권이 아시아머니 선정 전 부문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한국투자증권은 24일, 홍콩 경제지인 아시아머니가 실시한 ‘2014 브로커스 폴’ 한국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브로커스 폴은 전 세계 기관투자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국가별 증권사의 리서치와 기관투자자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의뢰해 분야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에는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전 세계 2373개 기관의 펀드매니저 5140명이 참여했다.한국투자증권은 리서치 부문, 주식영업 부문, 위탁매매 부문 등 9개 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리서치 부문에선 총 18개 섹터에서 한국투자증권 소속 연구원이 최우수 연구원으로 선정됐다. 국제영업부 송원상 상무와 싱가포르 현지법인장 남궁성 상무는 주식영업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꼽혔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증권이 새롭게 선보이는 체크카드 ‘에이블 아이 맥스 카드(able i max card)’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상품에 연계해 우대금리를 준다는 이유에서다.24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이 카드는 당월 사용실적의 3배까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기본금리의 2배 금리를 제공한다. 혜택은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때 제공되는데 우대금리 제공 금액은 제한이 없다. 현대증권은 관계자는 “이 카드는 저금리 시대에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고자 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한 신개념 체크카드”라면서 “카드를 많이 쓸수록 이자 혜택은 커진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내년 초에는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증권사 대표상품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형 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증권은 법인사업자와 개
[kjtimes=견재수 기자]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25일 세곡2지구 8단지 55가구를 분양한다.SH공사는 이날 분양공고 후 다음달 1일 특별분양, 17∼18일 일반분양 신청을 받는다.이번에 분양되는 8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전용면적은 101㎡, 114㎡ 등 2가지다.단지·면적별 평균 분양가는 101㎡ 아파트 7억 2천531만 1천원, 114㎡ 아파트 7억 8천738만원이다.분양 물량은 서울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 시민에게 각각 50%씩 배분된다.분양주택 모집공고문과 전자 팸플릿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된다.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내용은 내달 24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계약기간은 내년 2월 10∼12일이고, 입주는 내년 8월부터다.
[KJtimes=김바름 기자]우리은행은 24일 공시를 통해 이순우 행장이 자사주 1만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번 추가 매입으로 취임 전 보유한 주식을 포함해 3만1998주의 자사주를 갖게 됐다. 앞서 그는 지난해 6월과 올해 10월에도 자사주를 1만주씩 사들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순우 행장의 자사주 매입은 우리은행 민영화를 앞둔 상황에서 은행 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민영화 완수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우리은행은 우리금융지주를 합병해 지난 19일 상장됐다. 우리은행 지분 56.97%는 경영권 지분(30%)과 소수 지분(0.5~10%)으로 분리 매각이 추진된다.
[KJtimes=김바름 기자]KCC[002380]는 24일 공시를 통해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20일 시간외 매매로 보유하던 자사주식 80만3000주(7.63%)를 주당 51만7000원에 전량 처분했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이처럼 KCC 주식을 처분한 이유는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대미포조선[010620]은 현재 KCC 주식 39만7000주(3.78%)를 보유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무궁화 위성 3호를 홍콩 업체에 불법으로 팔아넘긴 KT 매각 담당자가 불구속 기소됐다. 2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안권섭 부장검사)는 지구 궤도상에 있는 무궁화 위성을 팔아 넘긴 협의(대외무역법 위반 등)로 당시 KT 매각 담당자 김모(58)씨와 권모(56)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씨와 권씨는 각각 KT네트워크 부문장과 네트워크부문 산하 위성사업단장을 재직하면서 지난 2010년 4월 홍콩 ABS사에 3호 위성을 미화 2085만달러(한화 약 230억원)에 매각하기로 계약한 후 2011년 9월 이를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위성을 매각 또는 수출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인가와 지식경제부 장관의 허가가 필요하지만 이들은 위성사업단 수익 창출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위성을 팔아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무궁화…
[KJtimes=견재수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사보인 삼성앤유(samsungu) 11·12월호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삼성앤유는 올해를 끝으로 폐간한다.24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앤유 마지막 호는 '글로벌 시대를 연 기업가 정신' 코너에서 이 회장을 다뤘다. 1987년 호암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은 이 회장이 어떻게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나갔는지를 소개했다. 경영권을 물려받은 당시는 이 회장에게 세계 최고를 넘어서야 한다는 목표가 생존의 문제였다. 이 회장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국내 1위라는 것에 만족하는 국내 기업들의 안이한 태도를 지적하면서 구성원들의 태도와 인식, 철학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 회장의 발언 중 가장 유명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1993년 프랑크푸르트 선언이 나온 배경이다. 이와 함께 이…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은 24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의 중간집계 결과 총 2100여건의 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4 C-Lab 벤처창업 공모전'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홈페이지(http://c-lab.dgccei.kr/)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최종 선발된 팀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치한 C-Lab에 입주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마감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제출된 아이디어를 분석해본 결과 소프트웨어 관련 주제가 2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사물인터넷 13%, 웨어러블 10%로 미래 먹거리인 정보통신기술(ICT)이 주를 이뤘다. 최종 경쟁률이 100:1을 넘을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인에게도 창업의 문호를 개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어려운 기술을 사용
[KJtimes=김봄내 기자]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한 LG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가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넘었다. 특히 올해 처음 연간 판매량 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과 북미, 유럽, CIS(독립국가연합) 등지에서 판매가 늘었다. LG전자는 24일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냉장고가 2007년 누적 판매량 100만대, 2011년 500만대에 이어 이달 10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inverter linear compressor)는 모터의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바꾸던 기존 방식과 달리 모터 자체가 직선운동을 함으로써 가스를 압축해 동력을 만드는 기술이다. 효율 32%, 소음 5㏈을 개선한 5세대 기술을 올해초 완성했다. LG전자는 올해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시작으로 5세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이 기술로 16개국에서 3100여건의 특허를 등록
[KJtimes=이지훈 기자]검찰이 3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와 유씨의 처남이자 권씨 동생인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에게 각각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권씨에게 징역 2년6월을, 권 대표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이날 권씨 남매의 결심공판에는 80여 명의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가 몰려 방청석을 가득 메웠다. 권씨는 2010년 2월께 구원파 재산을 담보로 297억원 상당을 대출받은 뒤 이를 동생 권 대표의 사업자금으로 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또 2009년 8월 구원파 자금 2억9000만원을 유씨 일가 회사의 계열사인 흰달에 유상증자 대금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구원파를 세운 고 권신찬 목사의 자녀인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