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Q4’ 홍보대사 배상문의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2연패 우승을 기념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블리 S Q4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금융혜택뿐만 아니라 한정수량의 마세라티 골프백 세트 증정 등 다양한 고객맞춤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또 같은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Q4차량 상담 고객들에게 배상문 사인 골프공·볼마커 세트(선착순)를 증정할 예정이다.FMK 관계자는 "마세라티 홍보대사 위촉 직후 출전한 경기에서 2연패 달성이라는 성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해준 배상문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함께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배상문 선수의 활약을 통해 한국 골프의 위상이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CUV ‘2008’을 출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푸조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이번에는 프리미엄 세단 ‘New 푸조 508’과 에스테이트 모델인 ‘New 푸조 508 SW’를 아시아 최초로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두 모델은 첨단 편의장치와 뛰어난 연비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PSA 그룹의 대표 모델이다. 우선 외관의 변화가 눈에 띈다. 기존 508보다 전장을 전장 40mm 늘렸으며, 전폭과 전고는 각각 20mm, 5mm 줄였다. 보다 균형있는 외관을 갖췄다는 평가다. 날카로워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곡선을 줄이며 곧게 뻗은 프론트 엔드 디자인 및 컴팩트해진 헤드라이트는 부드러운 인상이 짙었던 기존 이미지보다 파워풀한 느낌을 준다. 보닛에서부터 후면 부까지 이어지는 보디라인과 트렁크 상단 디자인은 강인함이 묻어나며 정교해진 리어램프는 사자의 날카로운 발톱을 형상화했다. 풀 LED 헤드라이트는 물론 주간 주행등, 안개등, 방향지시등을 포함한 모든 조명에 LED를 적용했다. 인테리어에서는 7인치 풀 터치스크린이 포인트다. 차량 설정 변경,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오디오 등 운전자가 손
[kjtimes=견재수 기자]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한 ‘2014 아세안무역전시회(ASEAN Trade Fair 2014)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수능일이 끼었음에도 나흘 동안 무려 4만명의 관람객과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제연합) 회원국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총 10개국의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2014 아세안무역전시회의 첫 단추는 요리시연 행사였다. 브루나이-블루 쉬림프(Blue Shrimp), 캄보디아-후추, 인도네시아-해산물, 라오스-커피, 말레이시아-두리안 등 아세안 10개국에서 생산된 식자재로 국내 요리사가 국내음식문화와 접목해 한-아세안 화합과 단결의 의지를 확인했다. 미얀마도 메콩강에서 서식하는 민물새우를, 필리핀에서는 자연식 추출 황설탕을 선보였다. 싱가포르와 태국은 각각
[kjtimes=정소영 기자]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빠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아빠가 가르쳐준 세상’이라는 올 뉴 카니발의 광고 카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아차는 9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인 ‘올 뉴 카니발’을 런칭하며 따뜻하고 자상한, 그리고 친구 같은 ‘아빠’에 초점을 맞춘 감성마케팅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올 뉴 카니발 ‘서프라이즈 카니발’ 동영상. http://youtu.be/4lPzh1ZzR4c) 기아차의 3분 16초짜리 '서프라이즈 카니발' 동영상은 한 회사에서 어느 날 찾아온 깜짝 특진 시험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특진을 위해 노트북 앞에 앉아 업무지식 관련 시험문제를 풀다가 자녀의 신상에 대한 문제가 나오자 당황해 하고 미안해하는 아빠들의 표정이 클로즈업 된다.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촬영
[kjtimes=정소영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김장철을 맞아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되는 수입산 김치나 양념류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단속은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농수산품질관리원 등과 함께 합동단속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인천세관은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위반 물품을 발견하면 세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는 국번 없이 125번으로 전화를 걸거나 관세청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에게는 최고 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kjtimes=최태우 기자] 내년 1월쯤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가 업계 인사들의 잇따른 출마 선언으로 슬슬 달아오르고 있다. 300여개 회원사를 거느리는 금투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사들의 순수한 투표로 선출돼 ‘관피아’보다는 업계의 경험이 많은 CEO 출신 인사들이 선임돼 왔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이 금투협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사장은 "금융인으로서 '금융과 더불어 세상을 꿈꾸게 한다'는 비전을 전 금융투자업권의 지혜와 역량을 통합해 실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 전 사장에 앞서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이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금투협 회장 출마를…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more)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학교歌 좋다’가 오는 19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제5회 교가 음악회를 개최한다. 씨앤앰은 2010년부터 교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점점 잊혀져가는 교가를 되살리기 위해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새로운 교가를 선물해 오고 있다. 2010년 구로구 지역 49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 노원구 28개교, 2012년 마포구 24개교, 그리고 작년에는 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지역 51개 학교에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문 합창단의 열창으로 제작된 새로운 교가를 전달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교가 편곡의 혜택을 경기 권역으로 확대해 고양시, 파주시 초, 중, 고등학교 50개 학교의 교가를 새롭게 바꿔주었다. 이번 ‘2014 학교歌 좋다' 음악회에는 새롭게 교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는 오는 2015년 2월 28일까지 ‘가보자, 전통시장!’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COE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생맥주 2잔과 서울 시티투어버스 전통시장코스 티켓 2매가 제공된다. 주중 더블룸 투숙 시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인 입장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가격 13만원. 패키지에는 휘트니스센터, 인터넷, 사우나 무료 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앰배텔 멤버십 회원의 경우 총 이용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앰배텔 멤버십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통합 예약 사이트에서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KJtimes=유병철 기자] 내일투어에서 2015년 활동할 트레저헌터 3기를 모집한다. 트레저헌터는 ‘여행의 보물을 찾는 금까기 마니아’이자 내일투어의 정식 객원 마케터다. 스스로 찾은 여행의 보물을 블로그와 가이드북, 방송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콘텐츠 메이킹 집단이기도 하다. 내일투어의 정식 객원 마케터인 트레저헌터가 되면 내일투어의 자유여행 상품인 ‘금까기’를 통해 세계 곳곳으로 취재 여행을 떠나게 된다. 취재 후에는 이를 가이드북 ‘가출하기’ 시리즈 등 내일투어의 여행 콘텐츠로 만드는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2기 트레저헌터들은 타이베이, 상하이, 싱가포르 등을 여행한 후 ‘타이완으로 가출하기’, ‘상하이로 가출하기’ 등 책자 작업에 참여했다. 트레저헌터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행에 대
[KJtimes=김봄내 기자]주요 백화점이 21일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7일까지 올해 마지막 세일인 '러블리 세일'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세일 기간 진도·근화·우단모피 등 모피 브랜드가 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모피 서프라이즈 상품전'(25일까지 본점), K2·노스페이스·말로야 등이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프리미엄 아우터 페어'(23일까지 잠실점)를 마련한다. MK트렌드(11월28일∼12월7일), 에이션패션(11월 21∼23일), 베네통코리아(11월 21∼25일), 린컴퍼니(11월28일∼12월4일) 등 패션그룹과 함께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패밀리 세일'도 열린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해외 유명 브랜드와 패션 상품 등을 10∼30% 할인하는 '파워 세일'을 연다. 특히 세일 첫 주말에 겨울 상품 수요가 집중할 것으로 예상해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목동
[KJtimes=이지훈 기자]“장난감도서관이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놀이 문화공간이자 꿈을 키워주는 교육공간이 되기를 바란다.”신세계그룹은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시, 어린이재단과 함께 경기 안양 관양시장 문화센터에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구매 부담이 큰 부모와 7세 이하 아동에게 장난감을 빌려주고 육아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놀이공간이다. 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기도 하다.전통시장에 희망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선 것은 처음으로, 신세계는 앞으로 전통시장 내 도서관을 10곳 이상 지을 계획이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연간 어린이 1만명 이상이 희망장난감도서관 1개관을 이용하는 만큼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도서관 건립을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김범기 부장검사)는 제2금융권 대출을 도와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브로커 황모(37)씨와 김모(3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12월 부동산임대업체 N사 대표 윤모(62)씨에게서 "상가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는데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대출을 성사시켜준 대가로 각각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D저축은행 직원을 윤씨에게 소개하고 대출서류를 작성해줬다. 시중은행 임원을 사칭하고 다니던 김씨도 S저축은행을 통해 대출을 알아봐준 것으로 조사됐다. 윤씨는 올해 1월 이들 저축은행 두 곳에서 66억원을 대출받고 나서 두 사람에게 사례비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윤씨가 대출금 가운데 15억원 안팎을 빼돌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기업이 담합혐의로 외국 경쟁당국으로부터 부과받은 과징금이 2010년 이후 1조6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5년간 세계 각국의 경쟁당국이 한국 기업의 담합(카르텔)을 적발해 부과한 과징금은 1조6천605억원(조치시점의 환율 적용)에 달한다. 미국 경쟁당국은 2011년 3월 컴퓨터 컬러모니터용 브라운관(CDT) 가격을 담합한 삼성SDI[006400]에 370억원(3천200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010년 5월 D램 가격을 담합한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에 각각 2천60억원(1억4천600만유로), 730억원(5천100만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불공정행위를 한 LG디스플레이[034220]에 3천320억원(2억1천500만유로)의 과징금을 매겼다. 2012년 12월에는 텔레비전이나 PC에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첨단소재가 완성차업계의 ‘가려운 구석’을 긁어주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이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업계와 한화첨단소재에 따르면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나 방탄복 소재로 사용되는 슈퍼섬유 ‘아라미드’를 활용한 범퍼 빔을 개발했다. 무게가 기존 강철 제품의 절반에 불과해 차량 경량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충돌 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한화첨단소재는 앞서 하이브리드타입 프런트 범퍼 빔을 개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경량복합소재인 유리섬유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GMT) 안에 강철 프레임을 넣어 개발한 것이 특징인데 현대자동차가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생산·판매 중인 양산차 모델에 실제 적용됐다. 이는 무게를 12% 줄였고 고속 충돌 시 빔이 끊어지는 문제를 개선했다.그런가 하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에서 전셋값 10억원 이상인 고가 전세 아파트가 5년 만에 5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전세 아파트들은 대부분 강남구와 서초구에 몰려 있었다. 18일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이달 2주차 시세 기준 서울의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20만5천22가구 가운데 전세가격이 10억원 이상인 곳은 1만1천432가구다. 이는 2009년 서울의 10억원 이상 전세 아파트가 2천385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5년 만에 479% 증가한 것이다. 서울의 10억원 이상 전세 아파트는 2009년 2천385가구에서 2010년 2천484가구로 4% 증가했고, 2011년 7천296가구(194%↑), 2012년 7천376가구(1%↑), 지난해 7천646가구(4%↑), 올해 1만1천432가구(50%↑)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10억원이 넘는 전세 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로 서울 전체의 55%(6천260가구)를 차지했다. 이어 서초구가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