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대구·경북지역 공식 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22일 경북 포항시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포항은 지난 2010년 연간 수입차 판매대수가 1620대에서 2013년 3552대로 3년 만에 약120% 성장하는 등 수입차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포항 전시장은 2층 규모로 총 대지면적 667.20 m², 연면적 487.54 m²의 쾌적한 전시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2층의 면적이 1층의 80%로 설계된 입체감이 강조된 구조다.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포항 전시장 오픈을 통해 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폭스바겐 만의 운전의 재미와 특별한 감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폭스바겐이 제시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다 많은 지역 고객들이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광명역세권지구 4블록에 공급한 광명역파크자이 1순위 청약에 8437명이 몰리며 전 타입 마감됐다. 광명역세권지구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 같은 경쟁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광명역파크자이 1·2순위 청약접수 접수 결과 73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에만 총 8437명이 신청해 평균 1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2가구를 모집하는 59㎡ A타입의 경우 1순위에만 3708명이 접수해 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면 발코니가 적용돼 넓은 서비스면적이 인기 이유로 꼽힌다. 전용 59㎡ B타입도 107가구 모집에 1128명이 몰려 10.54대 1을 기록했고 전용 84㎡ A타입은 273가구 모집에 2614명(9.57대 1)이 청약했다. 전용 84㎡ B타입은 90가구 모집에 410명(4.55대 1)이 몰렸다.전용면적 95㎡인 중형은 149가구 모집
[KJtimes=장진우 기자]대한항공은 지난 22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코리안에어 앤드 영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Korean Air and Young Artist Collaboration)'의 시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 날 시상식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작품의 심사를 맡았던 경기대학교 박영택 교수와 최범 디자인 평론가 등이 참석했다.'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대상작에는 상상력이 넘치는 가상공간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톡톡 튀는 색감과 리듬으로 개성 있게 표현한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방연수 씨의 '팝컬러여행'이 선정됐다.그밖에 우수상, 장려상을 포함하여 총 5개 작품을 시상했으며 해당작 출품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000만
[KJtimes=유병철 기자]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즐겁고 맛있는 이벤트로 딜리셔스 할로윈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할로윈 스페셜 메뉴가 제공된다. 스페셜 메뉴로는 마녀스프, 마녀 떡갈비 미니버거, 마녀케밥(키친, 비프, 램), 오렌지 소스의 마녀 오리가슴살 구이 등의 요리와 호박푸딩, 호박케익, 이벤트 사탕 및 초콜릿의 할로윈 특별 디저트로 할로윈의 콘셉트에 맞추어 준비했다. 피를 연상시키는 붉은 레드와인과 으스스하게 시원한 생맥주는 9900원을 추가하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음식의 풍미를 더 한다. 또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뷔페 곳곳에 재미있는 아이템으로 디스플레이하여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베트남이 새로운 휴양지로 뜨고 있다. 다낭, 나짱 등 베트남 중부는 아름다운 바다와 깨끗한 자연환경, 평화로운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서 커플, 가족과 함께 떠나는 휴양여행에 제격이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최대 도시이자 세계적으로 이름난 휴양지다.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베트남항공이 인천-다낭 직항을 운항한다. 비행시간 약 4시간 30분으로 가까우며 타 휴양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5성급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다낭 여행의 장점이다.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돌핀스트래블은 다낭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비치프론트 리조트 4곳을 추천한다. ‣ 인터콘티넨탈 다낭웅장함이 느껴지는 인터콘티넨탈 다낭은 손짜(Son Tra) 반도에 자리한 고급 리조트다. 바다와 맞닿은 산에 조성되어, 객실에서의 전망이 빼어나다. 고급스럽게…
[KJtimes=견재수 기자]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2020년까지 장애인올림픽을 공식 후원한다.삼성전자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와 2020년까지 장애인올림픽 공식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특히 2018년 평창 동계장애인올림픽부터 후원 제품 범위를 기존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 PC, 프린터 등 IT 제품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2006년 토리노 동계장애인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동계장애인올림픽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최첨단 스마트폰 기술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올림픽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또한 삼성전자는 장애인올림픽 출전 선수도 일반 선수와 똑같은 열정을 가진 올림피언이라는 메시지 전달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일례로 2014년 소치…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 커브드 UHD TV와 풀HD TV가 영국에서‘최고의 TV’로 극찬 받으며 유럽 TV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UE55HU8500)’는 영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의 TV’라 호평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하며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위치’가 UHD TV를 포함해 평가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그 의미가 크다. ‘위치’는 24개 제조사의 676개 모델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1위로 뽑힌 ‘HU8500’은 베스트 바이(Best Buy)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해당 평가에서 삼성 TV는 1위를 포함한 상위 22위 모델 중 20개를 싹쓸이 했다. 영국의 AV 전문 잡지 ‘왓 하이파이(What Hi-Fi)’에서도 삼성 TV에 대한 호평을 보도했다. ‘왓 하이파이’는 IT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 '파워봇(POWERbot)'이 출시 두 달 만에 국내판매 4,000대를 돌파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보다 60배 강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한 삼성 파워봇은 쓸어 담는 기존 로봇청소기(자사 기준)와 달리 진공 흡입 방식이 가능해 차원이 다른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한 점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00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두 달 만에 4,000대 이상 판매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 새로운 고성능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구매고객들은 삼성 파워봇의 강력한 흡입력 외에도 리모컨에서 나오는 불빛을 따라가며 청소하는 '포인트 클리닝' 등 파워봇 특유의 재미있는 기능과 사용 편의성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로봇청소기 시장은 혼수 가전으로의 인기와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남성고객, 맞벌이 가정 등에서 인기가 높아 가파른 판매 성장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강한 흡입력과 스마트한 이동성, 사용편리성을 갖춘 파워봇이 모두가 꿈꿔왔던 진보된 로봇청소기의 모습에 부합해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했다"며 "앞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 가치가 7조원을 넘어섰다. 반면 이달 들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주가가 하락하면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보유 주식가치는 각각 2450억원과 5610억원어치가 증발했다. 2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서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는 7조1338억원으로 월초보다 4466억원(6.7%) 증가했다. 보유 상장주식 가치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같은 기간 2451억원(2.4%) 줄어든 10조989억원으로 1위를 유지했으며, 이보다 2조9651억원 적은 서 회장이 2위에 올랐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날 253만4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세우고 종가로도 25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정몽구 회장으로, 보유 상장주식 가치는 월초보다 8.8% 감소한 5조8139억원으로 서 회장보다 1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을 겨냥한 신제품을 내놨다. 동부대우전자는 21∼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미디어 로타나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란, 이라크, UAE,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요르단,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중동과 아프리카 30개국에서 온 현지 구매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단연 현지 특화 제품이었다. 동부대우전자는 금색을 좋아하는 중동 사람들의 특성을 고려해 문을 금색으로 장식한 '골드 드럼세탁기'와 '골드 전자레인지'를 선보였다. 이슬람권 여성이 머리에 두르는 스카프인 히잡도 세탁할 수 있도록 '이슬라믹 린스' 기능이 있는 '히잡 세탁기'와 열악한 전력 사정으로 정전이 발생해도 냉기가 장기간 유지되는 '쿨키퍼 냉장고'도…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마곡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를 건설한다. LG는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등 정부·서울시·지방자치단체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 구본무 LG 회장과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LG 최고경영진을 포함해 500여명이 참석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의 부지에 건설되며 연구시설 18개 동이 들어선다. 완공 시기는 2020년으로 사업비 4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구단지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7000평)이다. 연면적 기준으로 LG에서 가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제철[016380]과 채권단이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구조조정 절차가 탄력을 받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동부제철은 그동안 인천공장 및 동부발전당진 패키지 매물의 매각이 무산되자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7월 7일 채권단과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에 돌입한 상태다. 23일 동부제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동부제철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한 것은 22일이다. 정상화 방안의 주요 골자는 신규자금 6000억원 투입과 채무상환 유예, 53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 등 회생방안이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채권단은 신규 지원 예정자금 가운데 일부를 당장 24일부터 지원할 방침이다. 만성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당진 열연 전기로 공장은 정상화 계획에 따라 가동이 중단될 전망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결단을 내렸다. 동부제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 회장의 의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동부체절과 채권단이 경영정상화 이행을 위한 약정서(MOU)를 체결하기에 앞서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메시지를 통해 “오늘 채권단과 동부제철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동부제철의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려고 한다”면서 “앞으로 전개될 동부제철의 미래는 이제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이어 “원료자립의 숙원을 실현하고 철강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기로 제철 사업을 성공시키고자 했던 동부제철의 꿈은 잠시 좌절됐다”며 “하지만 각자 맡은 위치에서 동부제
[KJtimes=이정훈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시행하고 있는 정보보안 인증제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북갑)은 "정보보안관리체계인증(ISMS) 기업 254개 중 30개 기업이 인증 후에 정보 유출 등 보안상의 허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개인정보보안체계인증(PIMS) 기업 24개 중에 5곳도 인증 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유 의원은 또 "심사원 인력양성은 5일간 35시간 교육만으로 인증심사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주고 있다"며 "특히 응시자의 합격률이 80~90%에 달해 이는 통과의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아울러 허술하게 진행되는 보안인증 심사 및 평가 과정도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인증심사원 5~7명이 1개 팀을 구성해 ISMS의…
[KJtimes=손민수 기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유럽가전전시회) 기간 중 가전제품 매장에서 삼성전자의 크리스탈 블루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LG전자 조성진 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 사장에 대해 검찰이 소환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23일 관련업계 및 검찰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주형)는 조 사장에 대한 소환조사 절차를 진행 중으로, 앞서 몇차례 소환을 통보했으나 조 사장은 아직 소환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독일에서 열린 IFA에서 시작됐다. 행사 기간중 LG전자 조사장을 포함한 임원진들이 유럽 최대 양판점으로 알려진 자툰(Saturn)사의 베를린 유로파센터(Europacenter) 및 슈티글리츠(Steglitz) 매장을 방문해 삼성전자의 크리스탈 블루 세탁기를 살펴보던 중 제품을 파손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