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이 선사할 예정인 ‘한화 팝클래식 여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클래식 선율과 함께 열정적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한화그룹은 15일, 전국 4곳의 주요 도시에서 총 5회에 걸쳐 ‘한화 팝클래식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화그룹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한화 팝클래식 여행’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품격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눈에 띄는 것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멋진 연주와 함께 쉽고 재치 있는 해설을 곁들여 각 지역 청중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클래식 만찬을 선사할 예정이라는 점이다.무엇보다 이번 ‘한화 팝클래식 여행’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이끌 출연진들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는…
[kjtimes=정소영 기자] 부동산 박사와 변호사, 세무사, 교수, 디벨로퍼 등으로 구성된 ‘세종시 부동산연구소’가 세종시의 미래가치에 대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시 부동산을 어떻게 투자하여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16일(목) 대전 오페라웨딩홀을 시작으로 17일 청주 라헨느웨딩홀, 18일 유성푸르지오시티 3층, 19~20일 세종시 노블모델하우스 등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세종시는 최근 분양한 G아파트가 165:1의 경쟁률을 기록하하는 등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숨겨진 세종시의 미래가치를 집중 분석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 초청 강사로는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
누구나 살면서 ‘실수’라는 것을 한다. 가산을 탕진하거나 사기꾼으로 몰리는 것은 실수라기보다 실패했다고 해야 맞겠지만,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실수와 실패의 시간을 만들어버린다.가깝게는 가족에서부터 친구, 사회에서 만난 대인 관계 속에 서도 말이나 행동의 실수를 범하게 된다. 상황에 따라서 의도한 잘못도 있겠지만 대부분 실수는 무의식적이나 순간적으로 발생 하게 된다. 특히 행동보다는 말실수가 많다.그런데 작은 실수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사람이 있다.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떠넘기는 행동은 오히려 더욱 날카로운 화살촉이 되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점을 기억하자. 화살을 맞고 난 이후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해명한다 해도 실수가 덮어지는 게 아니라 오점만 남게 된다. 실수를 깨달은 즉시 사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자사 멤버십 고객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인기 제휴처의 할인율을 높인 '전무후무 혜택 완결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고객이 많이 찾는 영화관인 CGV는 골드클래스 이용 시 최대 55% 할인(2장 구매 조건·VIP 기준)해주며 CGV 무료 영화 관람(연 6회·VIP), 최대 3000원 현장 할인 등의 혜택도 있다. 메가박스는 최대 3인까지 일 1회, 1000원 현장 할인해준다. 또 다음달부터 매주 화요일에는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20일에는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과 카페베네에서 20% 할인,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파파존스피자 등 주요 피자 매장에서 50% 할인이 가능하다. 전무후무 올레멤버십 혜택완결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은 이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새로운 택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CJ그룹 통합 포인트 제도인 ‘CJ 원(ONE) 포인트’의 택배비 적립도 실시한다. 새 택배 앱은 ‘원 터치’ 서비스를 기본 개념으로 하고 있다. 택배접수, 반품, 배송추적 등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이나 알고 싶은 사항을 빠르게 알 수 있다. 배송 상황은 물론 택배기사의 얼굴 사진과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퀵매뉴’ 기능을 갖춰 택배 영업소나 택배기사에게 전화연결도 가능하다. 또 담당 택배기사에게 문자메시지로 간단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외에도 푸시 메시지 기능으로 택배의 위치나 택배기사 방문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택배기사에게 전화가 오면 스마트폰 화면에 이를 표시하는 기능도…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아침식사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던진다. 뚜레쥬르는 15일 토스트 또는 핫샌드위치와 커피가 포함된 '모닝세트' 7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뚜레쥬르는 빵과 샌드위치 커피를 묶은 메뉴를 판매했지만, 아침식사용 메뉴를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곡물빵에 땅콩버터와 딸기잼을 발라 구운 토스트, 쌀을 넣어 만든 머핀에 달걀과 햄, 치즈소스로 맛을 낸 라이스머핀, 올리브빵에 햄과 베이컨,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 등이 주요 메뉴다. 특히 뚜레쥬르는 베이커리의 특징을 살려 곡물빵, 쌀빵, 올리브빵 등으로 단순히 배만 채우는 것이 아닌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한다는 점을 차별화의 포인트로 강조하고 있다. 커피를 포함한 세트 가격은 3500∼4500원 선으로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판매하는 아침식사 세트 가격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이 협력사들과의 협력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15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한상범 사장은 지난 14일, 대구시 성서공단에 위치한 2차 협력회사인 거림테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현장 개선사례와 상생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텍, 동서전자 등 7개 2차 협력사 대표들도 함께했다. 한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LG디스플레이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바탕에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상생이 자리잡고 있다"며 "이제 OLED 시장에서 다시 한번 큰 힘을 발휘해야 하는 만큼 상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LG디스플레이가 시행 중인 동반성장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고, 협력사들로부터 애로사항과…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에너지와 HK터빈은 중·저온 폐열을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100㎾급 반작용 스팀터빈을 공동 개발해 1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블레이드 방식 터빈보다 구조가 간단한 디스크 방식을 적용, 제작 단가가 수입 터빈보다 50% 싸다. 디스크에서 분사되는 스팀으로 터빈을 돌려 발전함으로써 과거 온도와 압력이 낮아 버려졌던 100∼200℃ 중·저온 폐열도 활용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신제품을 전남 장흥 소각장에서 운영 중이다. 소각장 사업자가 이를 활용해 전력 100㎾를 생산, 판매하면 약 15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국내에서 버려지는 모든 폐열을 재활용하면 약 1만87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연간 1만6200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낸다고 추산했다. 이는 245만여 그루의 소나무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0일 점심시간 서소문 일대에 무료 커피 트럭이 등장해 지친 직장인들을 활짝 웃게 했다. 점심식사를 마친 사람들은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앙증맞은 트럭 앞에 모여 무료 원두커피를 마시며 즐거워했다. 커피 트럭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고 바삭한 포춘쿠키도 받았다. 쿠키 속에는 여행책자 증정권, 핫팩 증정권, 여행관련 명언 등 뜻밖의 선물이 담겨있어 재미를 주기도 했다. 서울 시내 곳곳을 찾아가 따뜻한 커피 한잔을 건네는 이 이벤트는 개별여행전문 여행사 내일투어가 새롭게 시작한 ‘카페 아지트’ 프로젝트다. ‘아름다운 지구를 여행하는 트럭’이라는 의미로, 내일투어의 슬로건인 ‘지구를 걷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고된 직장 생활과 취업난에 지친 젊은 세대에게 커피 한잔의 여유, 여행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선물한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해 50년 역사를 맞이한 워커힐 호텔(이하 워커힐)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행사를 주최해왔다. 대표적 사례로 올해 1월, 국내 기업에서 유일하게 ‘북경 용경협 빙등제’에 참가해 한식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3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주중한국문화원 7주년 행사’에서 한식을 소개하는 등 한중 문화교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워커힐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2014 다채로운 민족문화-한중연 문화축제’ 또한 이와 같은 뜻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17일과 18일에는 워커힐에서 공연, 전시, 한중 양국의 음식 문화 체험 등이 진행되며 호텔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한국의 문화와 맛을 알리는 문화 외교관으로 나서게 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KJtimes=유병철 기자] 더 리버사이드 호텔 중식당 따뚱에서는 특선패키지를 제안했다. 한 폭의 동양화가 펼쳐지듯 아름답게 디자인된 공간으로 프라이빗한 룸이 있어 성공적인 만남을 위한 자리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국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중국 요리의 풍미와 최상의 진품요리를 맛볼 수 있다. 패키지 A 건강 일품 이벤트 코스는 더 리버사이드 호텔 중식당 따뚱이 오픈 3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 코스를 준비했다. 기존 이용 고객에게 리서치하여 스타메뉴들로 구성했다. 발채게살건강스프. 베이징덕. 랍스터. XO브로콜리관자. 자연송이 아스파라거스청채. 랍스터소스 특선면 이나 식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계절과일과 젤라또가 후식으로 제공된다. 패키지 B 활랍스터 코스는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랍스터의 본고장 캐나다 동북부 앞바다인 북대서
[kjtimes=견재수 기자] 대출 후 기존보다 낮은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려 하지만 중도상환수수료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15일 국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무위 소속 이운룡 의원(새누리당)은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기존 대출을 낮은 금리 대출로 전환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 커 대출전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지적은 최근 4년간 금융사들의 중도상환수수료 수익이 2조5000억원에 달했다는 점에 기인한다. 상호금융을 제외한 금융사의 중도상환수수료 수익 추이를 보면 2011년 5709억원, 2012년 6790억원, 2013년 8296억원, 2014년 1~6월 3779억원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4년간 수입 총액은 무려 2조4575억원에 이른다. 업권별로는 지난 4년간 은행권이 1조2414억원, 보금자리론과 적격
[kjtimes=견재수 기자]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만찬 다음날인 15일 페이스북 임원진 40여명과 함께 삼성전자 수원 본사를 방문한다. 15일 삼성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포함한 페이스북 임원진들과 함께 삼성전자 수원 캠퍼스를 방문해 신종균 대표 등 삼성전자[005930] 임원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하루 전 이 부회장과 회동을 가진 저커버그가 40여명의 임원진과 함께 수원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 양사의 제휴와 협력이 본격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페이스북이 인수한 오큘러스VR과 협업해 이미 기어 VR을 내놓았다. 때문에 페이스북 측의 이번 방한으로 페이스북 전용 스마트폰 개발과 가상현실(VR) 기기의 개발 등에…
[KJtimes=이정훈 기자] 페이스북(facebook)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삼성전자 신종균 대표 등을 만난것에 이어 15일 수원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페이스북의 최구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 등 페이스북의 임원진들과 함께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할 계획이다.앞서 저커버그는 지난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찬회동을 가졌으며, 다음날인 오늘 여러 페이스북 임원과 함께 수원 본사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페이스북 간의 협력이 본격화 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특히 삼성전자는 페이스북이 최근 인수한 오큘러스VR과 함께 기어VR을 선보인 바 있어, 일각에서는 이번 만남을 통해 페이스북 전용 스마트폰 개발 등의 심도 깊은 논의가 오고갈 것으로 보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 총수일가 지분 10%가 금융권에 담보로 잡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기업 중 7곳의 주식담보비율이 50%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성, 현대차, 롯데 등을 제외한 17개 그룹의 대주주 일가가 주식지분을 담보로 잡혀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CEO스코어가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의 대주주 일가 428명의 상장사 보유주식 담보대출현황을 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CEO스코어 분석에 따르면 전체 주식가치 63조6300억원 중 10%인 6조3500억원이 금융권 등에 담보 및 질권으로 설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상장 계열사 116곳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고 108명이 38개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제공했다. 대주주 일가 4명 중 1명꼴로 주식담보대출이 이뤄진 셈이다.그러면 삼성, 현대차 등 담보대출 내역이 없는 11곳과 상장사가 없는 부영과 미래에셋 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