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스마트 손목시계 'G워치R'의 예약판매가 7일 시작된다. KT는 올레샵(shop.olleh.com)과 앱을 통해 G워치R을 국내에서 단독 예약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기어 제품군과 달리 1.3인치 원형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구글의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했으며, 안드로이드 4.3 이상 OS를 적용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제품 가격은 35만2000원이지만 올레샵 등에서 7% 할인쿠폰을 적용해 구입할 수 있다. 예약구매르 하면 5만9000원 상당 블루투스 넥밴드를 준다. 배송은 16일부터 시작한다.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이현석 상무는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LG G워치R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서울 인사동에 '비비고 계절밥상'을 처음 선보이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비비고 계절밥상'은 CJ푸드빌의 대표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계절밥상'을 전략적으로 결합했다. 비비고 계절밥상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거리이자 외국인들의 관광명소인 종로 인사동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마루’에 자리잡았다. 지난 9월 문을 연 마루는 60여 개의 전통공예·디자인 숍이 모여있으며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한국형 라이프스타일몰로, 인사동 일대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CJ푸드빌은 비비고 계절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한식의 우수성과 정수를 전 세계인이 보다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선 글로벌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KJtimes=유병철 기자]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014년 블루스퀘어 공연의 1차 티켓오픈을 통해, 다시 한 번 한국 최고의 뮤지컬임을 입증했다.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등의 주요 예매처에서 동시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는 주요 예매처의 서버를 다운시키고 타 공연을 압도하는 높은 판매량과 점유율을 기록하며 공연 판매 랭킹 순위 1위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다시 한 번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티켓오픈 5시간 전부터 주요 검색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와 공연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을 예고했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1차 티켓 오픈은 오픈된 약 5만3000석 중 티켓오픈 1시간 만에 32회의 공연 중 13회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약 3만7000석이 판매된 약 70%
(사진 = 캘빈클라인 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해진이 시크한 도시의 남자로 돌아왔다. 최근 캘빈클라인 진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콘으로 선정된 박해진이 일본 도쿄의 거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겨울 아우터 화보를 공개해 세련된 겨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박해진은 슬림한 핏의 다운재킷을 데님과 매치한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올 겨울의 패션 스타일을 제시했다. 특히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겨울 남자로 변신해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컷 속에서 박해진은 캘빈클라인 진의 고급스러운 레더 자켓과 실용적인 빅 백팩을 함께 매칭하며 겨울과 어울리는 깊은 눈빛에 박해진 특유의 분위기 있는 표정으로 섹시하면서도 반항적인 컨템포러리 룩을 연출했다. 더불어 겨울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
[KJtimes=유병철 기자] 2010년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제작진으로 화려한 복귀를 앞두고 있는 뮤지컬 ‘올슉업’이 마침내 그 베일을 벗었다. ㈜킹앤아이컴퍼니에서 제작하고 왕용범이 연출을 맡으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뮤지컬 ‘올슉업’이 주연 배우의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으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중 24곡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05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뮤지컬 '맘마미아'의 뒤를 잇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호평을 받은 ‘올슉업’은 2007년 국내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올슉업’은 매 공연마다 관객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갖춘 뮤지컬이다. 2014년 뮤지컬 ‘올슉업’은 브로드웨이 원작을 바탕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 같은 넘버 ‘C'mon Everybody’, ‘Love Me…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피자 전문 레스토랑 피자힐에서는 신선한 생맥주와 다양한 바비큐 요리의 스페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비어 페스트 골든 나이트를 오는 10월 9일과 1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피자힐 삼거리 지역에서 진행되며 스페셜 세트 메뉴와 무제한 생맥주가 제공된다. 2인 세트인 문라이트와 4인 세트인 스타라이트가 준비된다. 가격 각각 6만원, 10만원. 치킨윙과 삼겹살 등의 바비큐 메뉴와 망고 드레싱을 곁들인 치즈 샐러드가 제공되며 스타라이트 메뉴에는 소시지구이가 추가로 제공된다. 여기에 가을 밤 분위기를 무르익게 할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는 오는 10월 24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팝페라 작은 음악회, 다섯 번째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팝페라 작은 음악회, 다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테너와 소프라노가 뮤지컬 테마를 정해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탈리아 슈퍼 프리미엄 생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를 무제한 제공하며 중앙일보 주관 제23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왕중왕 Top 10에 선정된 미국산 와인 한 메를로 1잔을 제공한다. 가격 1인당 5만원. 더불어 행사 중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카페 아미가 와인 디너 뷔페 식사권 및 고급 와인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하반기 최대 야심작 '갤럭시 노트4'가 논란에 휩싸였다. 앞면 화면과 외관부품 사이에 명함 한장 이상의 틈새가 벌어져 있다는 이유에서다. 삼성전자 측은 품질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지만 노트4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갭(GAP)게이트'라며 불만이 높아지는 형국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월스트리저널 등 외신들은 갤럭시 노트4의 틈새 현상을 두고 소비자들의 불만을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갭게이트라고 불리며 애플의 신형 패블릿 아이폰6플러스의 이른바 '밴드게이트'만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IT전문 매체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갤럭시 노트4의 틈새 문제를 거론하는 글들이 줄줄이 도배되고 있다. 명함 한 장이 들어갈 정도의 틈새가 있는데 불량이 아니냐는 의견과 이 문제로 제품을 교환하려고 했으나 삼성전자 측이…
[KJtimes=유병철 기자] 가을의 낭만을 즐기며 유럽여행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상품기획전을 소개한다.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최근 어느 지역보다 인기가 뜨거운 유럽을 오색감동이라는 테마에 맞게 다섯 가지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로 판매한다. 모두투어가 매년 가을시즌 야심차게 진행하는 기획전으로 올해는 5가지 로맨틱한 특전과 함께 가을 유럽의 여유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감동 여행으로 초대한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인 오색감동 특전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유럽여행을 떠나자’라는 첫 번째 테마에 맞게 어느 시기보다 유럽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특가중의 특가로 상품을 판매한다. 서유럽 지역은 미니그룹할인 이벤트로 모이면 모일수록 요금이 저렴해지는 그룹할인혜택을 제공해, 4명 한팀 예약시 40만원, 최대 8명 예약시 1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모바일 및 가전제품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 선정 올해 최고의 제품 명단에 이름을 여럿 올린 까닭이다. 6일 컨슈머리포트가 일부 공개한 ‘2014년 최고와 최악의 제품’을 보면 LG전자의 드럼세탁기와 전기레인지가 최고의 제품으로 꼽혔다.LG전자 드럼세탁기(WM8500HVA)는 현재 판매 중인 세탁기 가운데 최대 용량(22㎏)인데다 성능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컨슈머리포트가 자체 평가한 모든 드럼세탁기 가운데 이 제품의 점수가 가장 높다.LG전자의 55인치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최고점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제품으로 거론됐다. 컨슈머리포트는 아직 이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지만 OLED TV가 소니 제품보다 더 나은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런가 하면 LG전자는 오븐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의 자사고 설립 지원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불가’ 입장을 표명한 까닭이다.포스코는 내년 3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 예정인 포스코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설립과 관련 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었다. 포스코 자사고는 포스코건설이 건설하고 포스코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자율형 사립고로 학생 정원 가운데 30%는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자녀에 배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교육감의 불가 입장에 따라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자사고 정책 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불가 입장을 밝혔다.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82조)은 ‘기업체가 출연해 설립한 자율형 사립고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보조를 받지 아니할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따라서…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스포츠산업의 큰별이 떨어졌다. 지난 20여년간 스포츠산업의 외길을 걸어온 김운렴 아식스코리아 회장(향년 77세)이 지난 4일 오후 타계한 것이다. 한국 스포츠산업의 역사이자 산증인인 고인이 세상을 떠남에 따라 업계에선 슬픔이 가득하다. 노환으로 유명을 달리한 김 회장은 1937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났다. 그는 이후 숭실대 경제학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와 노던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섬유회사인 원창물산 대표이사를 거쳐 1995년 아식스스포츠 대표이사 사장, 2005년 아식스스포츠 회장에 취임했다. 그 뒤 1999년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에는 제38회 무역의 날 철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편 유족으로는 부인 정방자씨, 아들 대철(아식스코리아 상무이사)씨, 딸 명주·현주씨, 사위 민홍기(SK 하이닉스 책임)씨와 이형근(광운대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02-3010-2631), 발인은 8일 오전 8시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생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남의 잘못된 연애사나 상처가 될 만한 이야깃거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귀를 기울이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그사이 점점 말은 부풀려지고 끝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어 헛소문이 돌기도 한다. 이것은 말의 전달 과정에서 자기 생각이 덧붙여지기 때문이다.남의 집 불구경이나 싸움구경하는 걸 즐겁게 여기는 사람들 때문에 길거리에서 싸움이 나거나 사고가 생기면 많은 인파가 모여든다. 소방차나 경찰들이 인파들 때문에 사고 처리가 늦어지는 것도 재미든 호기심이든 그것을 보려 하는 사람들의 이상한 심리 때문이다.또한 연예인의 스캔들에 대해 떠들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남의 불륜이나 소문은 내 이야기가 아니라서 아무런 부담 없이 즐겁게 나눌 수 있기 때문일 것이
[KJtimes=장진우 기자]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각 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의 정체가 오후 오후 4시께 최고조에 달한 뒤 밤 9시를 넘어 완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오전까지 비교적 원활했던 고속도로는 오후 들어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해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오후 3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 방향으로 천안-입장 휴게소, 안성-안성분기점, 양재-반포까지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으로 장평-둔내, 여주-이천 구간에서 10km가 넘는 정체를 보이고 있다.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당진-서평택 24km구간이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로 인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측은 "오
[KJtimes=손민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서울지하철 9호선 공사 입찰담합 혐의로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19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정위의 결정에 따라,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각각 162억 4300만원, 27억91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공정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09년 8월 조달청이 입찰 공고한 9호선 3단계 919공구 건설공사에서 저가 수주를 회피하기 위해 투찰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두 회사의 실무자들은 유선통화, 대면회의 등을 통해 삼성물산 측은 추정금액 1998억원 대비 94.10%, 현대산업개발은 94.00%로 투찰하기로 하고 설계로만 경쟁하기로 했다.공정위 측은 "투찰가격을 94% 수준에서 결정한 것은 담합조사를 피하면서 동시에 최대한 높은 가격으로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