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맥도날드와 관련된 한 해외 동영상이 유명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사이트에 올라 온 뒤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해당 게시물은 맥도날드의 M사이즈 콜라를 L사이즈 콜라컵에 옮겨 닮는 동영상으로 해외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작성자는 동영상 속에서 "(맥도날드) L사이즈 콜라는 M사이즈보다 1달러가 비싸다"고 말하고 있다.하지만 L사이즈 컵으로 옮겨진 M사이즈의 콜라는 컵만 다를 뿐 겉으로 보기엔 L사이즈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국내 맥도날드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실제로 기자가 국내 맥도날드의 콜라를 용량별로 구매해 같은 방법으로 비교해본 결과 가격만큼의 차이는 느낄수 없었다. 현재 국내 맥도날드에서는 L사이즈(430ml)와 M사이즈(310ml)의 콜라를 판매하고 있다. S사이즈인 220ml의 콜라도 판매
[KJtimes=유병철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통 태국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태국 요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태국의 소피텔 소 방콕 호텔의 셰프를 초청하여 태국 현지의 생생한 맛과 풍성한 미각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6월 방콕에서 진행된 태국 국제 식품 박람회 (THAIFEX)의 셰프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한 셰프도 방한하여 눈길을 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9월 22일-28일)을 시작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9월 29일-10월 5일)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10월 6일-12일)에서 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태국 요리 페스티벌에서는 얌운센 샐러드와 쌀국수 볶음인 팟타이 등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전통 태국 요리 외에도 현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태국 현지 메뉴들이 함께 준비된다. 앰배서더 호텔 관계
[kjtimes=견재수 기자] 강남의 마지막 금싸라기로 지목된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 새 주인을 가리는 입찰이 오늘 마감된다. 감정가만 3조3000억원으로 한전이 지난달 29일 ‘최고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새 주인을 찾겠다고 공고를 낸 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 곳이다. 입찰 공고 후 유력한 인수 후보자들로 거론된 기업도 있지만 막판까지 눈치작전을 펼치다 최종 입찰 가격을 써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그 누구도 확실하게 새 주인을 점치지 못했다. 물론 가장 근접해 있는 곳은 재계 1·2위인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공개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인수 의향을 내비치며 일찌감치 입찰 참여 의향을 밝혔다. 삼성그룹도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하긴 했지만 비공개 전담조직을 구성해 이번 인수에 관심을 보여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따.…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more)과 디즈니채널이 10월 2일까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 상품권 및 디즈니 장난감, 문구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 이벤트 참여방법은 매주 월~목 저녁 8시 디즈니채널 423번(디지털 방송 기준)에서 방송하는 토이스토리 1~3, 벅스 라이프, 인크레더블, 카, 카2, 업, 라따뚜이, 니모를 찾아서 등 픽사 영화를 보고,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10월 2일까지 씨앤앰 홈페이지 이벤트란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씨앤앰은 추첨을 통해 1등 1명(4인가족 기준)에게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홍콩 왕복 항공권, 홍콩디즈니랜드 리조트 상품권(조식 포함), 디즈니랜드 1일 입장권이 모두 포함된 ‘홍콩디즈니랜드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2등 16
[KJtimes=김봄내 기자]CJ올리브영이 '2014 가을(FALL) 세일'을 실시한다. '2014 FALL 세일'은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기초, 색조, 향수, 헤어, 바디, 헬스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히트상품부터 신제품, 트렌디한 F/W 뷰티 아이템까지 총 9천여개의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이번 행사 할인 품목으로는 메디힐, 마이뷰티 다이어리, 식물나라, 엘르걸 등이 최대 50%, NYX, 폰즈, 아크네스 등 최대 40%, 로레알, 메이블린 최대35%, 클리오, 케이트, 보타닉힐 보, 버츠비, 키스미 등은 최대 30%가 할인된다. 또 닥터자르트, 피지오겔, 아이소이, 페리페라, 마죠리카 마죠르카, 이브로쉐, 실크테라피, 센카, 코티지, 츠바키, 랑방 향수 등은 최대 20%, 바디판타지와 클로에, 존바바토스 향수는 10% 할인되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다. 세일 종료 후인 22일부터 30일까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대보그룹 내부에서 거액의 횡령·배임 등이 저질러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15일 대보그룹 최등규(66) 회장의 자택과 대보그룹 본사, 계열사 대보정보통신의 서울 강남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전국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는 대보그룹은 건설·정보통신·유통·레저 등 사업영역에서 연간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검찰은 대보그룹이 대보정보통신을 통해 수십억원에 이르는 회사 자금을 빼돌려 멋대로 쓴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보정보통신의 전신은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으로 한국도로공사 자회사였으나 2002년 대보그룹에 인수되고 나서 지난해 사명이 바뀌었다. 검찰은 대보정보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 마크힐스로 전용면적 193㎡가 65억원에 거래됐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4년간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2단지)로 전용면적 193㎡가 65억원에 실거래 됐으며, 3.3㎡당 거래가는 1억 1122만원에 달했다. 그다음으로 비싼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강남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로 전용 244㎡가 57억원(3.3㎡당 7699만원)에 거래됐고, 3위는 성동 갤러리아포레로 271㎡가 55억원(6685만원)에 매매됐다. 4∼10위는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52억원, 244㎡), 용산 파크타워(46억원, 244㎡), 강남 논현라폴리움(45억 3000만원, 264㎡),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45억원, 255㎡), 갤러리아포레(44억 4000만원, 242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현대차·SK·LG등 4대 그룹이 지난해 창출한 부가가치총액은 140조2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0% 수준에 달했다. 17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중 보험·증권사를 제외하고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425개사의 부가가치 창출액을 조사한 결과 총 254조1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해 GDP 1440조원(작년말 기준)의 17.6%에 달하는 규모다. 전년보다는 경기부진 탓에 이익이 20조원 줄고 인건비와 금융비용 부담은 15조원 더해져 부가가치 창출액이 4.8% 감소했다.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8.7%에서 1.1%포인트 소폭 낮아졌다. 인건비가 115조원(45.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과 감가상각비가 각각 27.6%와 24.6%였다. 그룹별로는 500대 기업에 속한 삼성그룹 19개 계열사의 부가가치 창출액이 68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U+)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세무 관련 업무처리를 위한 'U+비즈 세무회계'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직접 증빙내역을 입력하고 별도로 세무신고 절차를 진행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소상공인용 'U+비즈 회계노트'와 중소기업용 'U+비즈 ERP(기업자산관리)' 2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용료는 '…회계노트'가 월 3만원, '…ERP'가 월 6만원이다. 최기무 LGU+ 솔루션담당 상무는 "지난 7월 선보인 'U+비즈 통합보안서비스'에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형 솔루션을 지속 출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 인도네시아 종합제철소의 증설 방안이 내년 상반기 구체화된다. 민경준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은 15일(현지시간) 한국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경쟁력 향상과 수출 확대를 위해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인 크라카타우스틸이 70대 30의 비율로 총 30억 달러를 투자해 자카르타의 서부 찔레곤 지역에 세운 제철소로 생산능력은 연간 300만t이다. 민 법인장은 "제철소 건설 때 인도네시아 측과 합의한 내용에 근거해 내년 6월까지 2단계 투자 논의를 끝내야 한다"며 "증설 방안이 결정되면 그때부터 2년 안에 착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애초 포스코는 2단계로 300만t의 생산 설비를 추가해 총 600만t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을 했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연간 900만t가량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발표된 다우존스(DJSI)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됐다. 월드(World)부문에도 5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기업들의 재무정보 외에도 사회·윤리·환경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발표해 미국 다우존스와 세계적인 자산 관리회사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발표하는 지속가능 투자지수로 세계적 신뢰도를 자랑한다.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된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대차그룹에 편입된 이후 2011년과 2013년 그리고 올해까지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업종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은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이해 7주년 행운 패키지를 출시했다. 7주년 행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호텔 내 수영장 및 사우나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체크인 시 7가지의 푸짐한 선물이 담긴 10만원 상당의 시크릿 박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무엇보다 7주년 행운 패키지로 여의도 메리어트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행운의 응모권 이벤트에 참여해 볼 수 있는데, 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의 호텔 7곳(MEA Seoul,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리츠칼튼 서울, 르네상스 서울호텔)의 객실 바우처를 단 7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가격 27만7000원부터. 한
[KJtimes=장진우 기자] 오비맥주 장인수 사장이 카스 악취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16일 오비맥주 장인수 사장은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카스 악취 논란에 대해 "소비자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비온뒤 땅이 굳어 진다는 말처럼 앞으로는 품질 경영에 성공한 CEO가 되겠다"며 "품질로 인정받는 기업이 될수 있도록 모든 제품의 품질을 세계적인 브랜드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오비맥주는 향후 3년간 품질관리에만 약 1200억 원을 투입, 경기 이천 및 충북 청원, 광주광역시 등 3개 지역 공장의 관련 설비와 운영 시스템 등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새롭게 확충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또한 품질 강화의 일환으로 각 맥주의 원재료 공개와 제품 표면에 생산 담당자의 실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가 16일 ‘탄소경영보고서 2014’를 발간했다.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탄소경영보고서를 발간한 SK하이닉스는 2012년 두 번째 보고서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보고서를 발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탄소경영 활동 및 성과를 공개했다. 최근 탄소 배출권 거래제 등 기후변화 대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SK하이닉스는 ‘탄소경영보고서 2014’를 통해 투자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요구에 부응하는 회사의 탄소경영 현황과 비전을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SK하이닉스의 온실가스 감축기술 현황과 더불어, 저탄소 활동의 결과를 보여주는 최근 3년간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온실가스 제거장치의 효율을 측정하는 자체 기술이 지난해 반도체산업협회 가이드라인으로 제정되어 업계에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는 등 탄소경영을 선도하는 성과도 포함되어 있다. 환경안전실장 김영서 상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탄소경영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행복을 나누는 녹색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업계 최초로 20나노급 4Gb(기가비트) DDR3 제품에 환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최고 사양의 렌즈 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NX1으로 고품격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삼성전자는 16일부터 21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카메라 전문 전시회인 '포토키나 2014(Photokina 2014)'에 앞서 '삼성 프리미어 2014 - NX' 행사를 개최하고, 'NX1'을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NX1'은 전문가도 사용하기 부족함이 없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스피드와 정확성을 겸비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사진을 얻게 해준다. 더욱 강력해진 5세대 이미지 프로세서 'DRIMe V'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고품질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DRIMe는 삼성에서 자체 개발한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싱 이미지 엔진 브랜드이다. 또한 0.055초 속도의 초고속 오토 포커스(AF)를 제공하고 상면 위상차 센서를 통해 이미지 센서 대부분의 영역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