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압도적인 스케일과 극강의 서스펜스를 관객에게 선보이며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9월 15일 마지막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오픈 하는 티켓은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공연으로 ‘레베카 신드롬’을 확인 하고 싶은 관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마지막 절호의 기회다. 뮤지컬 ‘레베카’는 추석 연휴에도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공연 중에도 관객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으며 마지막 커튼콜 때는 일제히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재연이 초연보다 못하다’는 속설을 깨며 보다 깊어진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2013년 관객과 평단에 호평을 받은 기존 작품에 무대 장치와 특수효과에 큰 공을 들여 강렬한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초
[KJtimes=유병철 기자] 발효 화장품 브랜드 구달에서 수분 기본기를 높여 빛나는 톤업 피부를 완성시켜주는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에센스를 출시했다. 구달 워터레스트 톤업 퍼스트 에센스는 세안 후 10초 내 급격히 감소하는 피부수분과 영양을 보충해주는 퍼스트 에센스로 이른 봄 수확한 녹차잎을 24일간 옹기 발효한 녹차수가 86% 함유되어 있어 수분공급과 진정효과가 탁월하다. 마이크로 영양 에멀전과 구달만의 홍국 발효 기술로 작게 쪼개진 7가지 씨앗 오일성분(아르간, 올리브, 마카다미아, 해바라기씨, 호호바, 동백 그리고 녹차씨 오일)은 피부 구석구석 침투해 영양을 공급해줄 뿐 아니라, 오일의 풍부한 보습감과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피부가 푸석해지기 쉬운 간절기에 강력한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어,…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AW14시즌 신상품이자 모던함 속에 유니크한 포인트가 돋보이는 데일리백 밀라(MILLA)를 선보였다. 독일어로 ‘즐거움’, ‘유쾌함’을 뜻하는 밀라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와 따뜻한 컬러감의 조화를 통해 개성과 실용성을 함께 추구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 상품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클래식 룩부터 캐주얼한 시크룩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여 데일리백으로 적합하다. 두 부분으로 분리되어 있는 수납구성이 실용성을 높였으며 모던한 디자인 속 돋보이는 가죽 스트랩은 엣지 포인트로서 패셔너블함을 한껏 살렸다. 특히 가죽 스트랩은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여 다른 다양한 제품에 접목 및 활용 가능하다. 올 가을겨울 트렌드이자 모던함과 편안함을 바탕으로 한 놈코어룩에 센스있
[KJtimes=손민수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올해 역대 최고치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신증권 김희재 연구원은 "아직 공식 집계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IPTV 8월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SKB의 8월 가입자 순증은 6만6000명으로 IPTV 실시간 방송이 시작된 2008년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순증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그는 "통계에 따르면 SKB의 IPTV 순증은 4분기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올 4분기에도 월평균 6만명 이상의 순증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올해 전체 순증은 역대 최고인 7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또 "지난해 SKB의 영업이익은 790억원이었는데 이는 IPTV의 적자 약 600억원을 포함했던 실적이었다"며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IPTV 사업이 흑자로 전
[kjtimes=서민규 기자] 사업주가 관리하는 1차 회식 후 직원들끼리 사적인 2차 자리를 갖고 귀가하던 중 사망한 것은 업무상 재해가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 14일 울산지법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A씨 유족이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건물관리업체 팀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직원들과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다 지하철 승강장에서 선로 바닥으로 추락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A씨의 유족들은 “사업주가 관리한 2차 회식에서 이미 과음해 정상적인 거동이나 판단능력 장애가 있는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업무상 재해”라며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은 “회사의 산행과 회식이 끝난 뒤 사적인 유흥시간을 갖고 귀가하다 사고로…
[kjtimes=정소영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이 임영록 KB금융회장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또 KB금융 전 계열사에 대한 감독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13일 금융당국은 KB금융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긴급 금융합동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우선 금감원은 오는 15일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과정에서 위법 및 부당행위를 저지른 핵심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이 업무방해 등으로 고발한 대상자는 김재열 KB금융 최고정보책임자를 포함한 3명이지만 임 회장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국민은행 내홍을 야기 시킨 전산기 교체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사실관계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금감원 고발까지 이뤄질 경우 수사대상과 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KB금융
[kjtimes=이지훈 기자] 해양수산부 출신 한국선급 간부가 비리혐의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나 복직 명령을 받았지만 국민정서 등을 고려한 한국선급이 이를 취소했다. 13일 한국선급은 보석으로 풀려난 A(50)간부에 대해 복직 명령을 내렸으나 이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A씨에 대한 복직조치가 한국선급 회사 규정에는 어긋나지 않지만 국민정서를 고려할 때 사려 깊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A씨는 수뢰 혐의로 구속됐다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다'는 재판부 판단에 따라 지난 4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런 A씨에 대해 한국선급 측은 구속 직후 휴직 처리했다. 또 보석으로 풀려난 이후에도 기소된 임직원에 대해 사유가 소멸할 때까지 휴직을 명할 수 있다는 내부 규정을 근거로 휴직을 연장하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한 회사 측의 제도를 보완중인 ‘한국
[kjtimes=견재수 기자] 싱크홀과 석촌호수 수위 저하 원인 의혹을 받고 있는 제2롯데월드가 이번에는 교통 혼잡을 극대화시키는 주범으로 주목됐다. 13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 승인여부 논란과 관련해 교통 혼잡 등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시의회 도계위는 자체적으로 현장조사를 한 결과 광역교통 기반 시설은 물론 교통대책이 부실해 임시개장을 하면 일대의 교통 혼잡이 극대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특히 탄천변 동측 도로 확장공사는 분담금 450억원만 납입된 채 아직 착공조차 이뤄지지 못한 상황이고,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 구간 도로 개설도 롯데 측이 하는 것으로 협의 됐을 뿐 정확한 준공일자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또 위원회는 롯데가 제시한 주차장 예약제와 지하철 연결통로 조정 등은 근본 대책이
(사진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KJtimes=유병철 기자] 송이 철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일제히 송이를 활용한 각종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식, 일식, 중식 등 종류도 다양하다. 큰 맘 먹고 송이버섯을 사 요리를 하다 망치는 게 두렵다면 호텔 식당에서 다양한 가격대별로 선보이는 가을철 별미, 송이 요리를 즐겨봄 직하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향긋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자연송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총 4가지의 코스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배한철 총주방장이 직접 주도하는 식재료 프로젝트 ‘로컬 푸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안 앞바다에서 채취한 명품 소금으로 맛을 낸 자연 송이 소금구이를 맛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최고급 대관령 한우의 앞다리살에 자연 송이를 함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세상을 바꾸는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테마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인 ‘씽크 블루(Think Blue)’를 전개한다. 씽크 블루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폭스바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작은 노력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1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과 폭스바겐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참가자 수와 씽크 블루 스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씽크 블루 스마일리지는 환경 보호 실천 인증이 늘어날수록 혜택이 커진다. 참가자들에게는 ‘폭스바겐 시승’, ‘씽크 블루 실천 공약 공유’, ‘씽크 블루 공약실천 인증’ 등 총 3가지 미션이 주어지며 각각의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1~3포인트를 부여하고, 행사 종료 후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현(54) CJ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권기훈 부장판사)는 12일 이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의 실형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징역 4년이 선고됐던 1심 때보다 1년 감형됐다. 재판부는 이 회장이 252억원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2500만원을 1일로 환산해 노역에 처하기로 했다. 다만, 이 회장의 건강상태와 현재 구속집행정지 기간인 점을 고려해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이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한 것 자체를 횡령으로 볼 수는 없다고 보고, 횡령 혐의를 대부분 무죄로 판단했다. 또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서도 일부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가 유죄로 인정한 범죄액수는 횡령 115억원, 배임 309억원, 조세포탈 251억원 등이다. 검찰은 이 회장의 횡령액이 719억원, 배임은 392억원, 조세포탈은 546억원으로 보고…
[kjtimes=정소영 기자] 국세청이 지방청 국장이상 고위관리자를 대상으로 ‘반부패혁신연찬회’를 개최했다. 12일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환수 청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세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고위관리자 49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에서는 청렴콘서트와 감사관의 ‘반부패 혁신방안’ 발표, 그리고 프로야구 김성근 전 SK와이번스 감독의 리더십과 화합 특강 등이 진행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11~12일 양일간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위례자이’ 분양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본사에 마련된 상담 코너에는 직원들의 관심이 상당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GS건설 본사에서진행된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는 투자가치와 청약자격 등의 내용으로 총 120여건에 달하는 상담이 이뤄졌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최근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인 위례신도시에서 나오는 첫 번째 자이 브랜드인데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춰 임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9.1 대책 발표 후 유망한 공공택지 물량이 희소성을 갖게 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직원들까지 문의가 빗발쳐 임직원 분양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고 밝혔다.실제 해당지역에서 먼저 분양한 메이저 브랜드
[kjtimes=견재수 기자] 이현희 경북 청도경찰 서장이 추석 연휴 다음날 송전탑 건설 반대 측 주민 일부에게 돈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돈봉투를 살포한 인물로 지목된 이 청장은 12일 오전 직위해제 됐으며,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찰 측은 한전 지역본부에서 받은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한전 측은 그런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라 어느 쪽의 얘기가 사실인지 양측의 진실게임 결과 또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일 청도송전탑반대공동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경북 청도군 삼평1리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 6명 집에 청도경찰서 간부 1명이 찾아가 돈봉투를 건넸다. 봉투 겉면에는 ‘청도경찰서장 이현희’라고 적혀 있었으며, 봉투 안에는 각각 100만원에서 500만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그룹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며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현재 실사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 SMIC, 인도 HSMC 등 외국 반도체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그동안 동부그룹은 삼탄과의 동부발전당진 매각 계약 체결과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동부하이텍 매각 작업 가속화로 전체 구조조정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분위기였다.하지만 이번 동부발전당진의 매각 불발로 암초를 만난 형국이 됐다. 동부그룹에 남은 매각 대상 자산은 현재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메탈 등으로 매각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구조조정이 성공할 수 있는 입장이었다.이제 사정이 달라졌다. 세간에선 동부발전당진 매각 불발로 동부건설 유동성 문제에 눈길을 주는 모양새다. 동부건설이 애초 동부발전당진 매각 대금으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