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그룹사 직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 두드림(Do Dream)'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항공관련 직종에 관심이 있는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고, 그룹사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책임감과 열정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초청된 그룹사 직원 및 가족들은 각각 3개조로 나뉘어 대한항공 전 항공편의 출도착 운항과정을 지휘하는 통제센터와 항공기 기체와 장비, 부품 등을 검사하고 수리하는 작업이 수행되는 정비격납고를 견학했다.또한 객실승무원 안전교육의 요람인 객실훈련원을 찾아 실제와 동일하게 꾸며진 항공기에서 구명복 입는 법, 기내화재 진압법, 항공기 출입문 개폐, 비상탈출 요령 등 위급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1인 출판 POD(Publish On Demand) 브랜드 '딥씨(DIPSEE)'는 4일 이날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4개월간 '딥씨 컬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딥씨 컬쳐 이벤트'는 딥씨 회원들에게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예매 대행 사이트 '무비파이에스(대표 유시영)'와의 공동 제휴 이벤트로 진행된다.먼저 딥씨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연, 도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신청 기회를 매월 최대 3회까지 부여, 추첨을 통해 한 달에 30명씩 3개월 간 무료 티켓(1인 2매)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딥씨 주문 회원에게 주중, 주말에 관계없이 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는 예매 할인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영화예매 할인권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번호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딥씨 홈페
[KJtimes=장진우 기자] 효성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4일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프리뷰 인 서울(PIS: Preview in Seoul) 2014’ 전시회에 설치된 고객사의 전시 부스를 깜짝 방문, 고객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 경영을 펼쳤다. 조 사장은 이날 전시회 현장에 있는 효성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사 임직원들과 함께 즉석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그는 섬유∙패션 산업의 비전과 효성의 동반성장 방향 등을 설명했으며, 고객사 임직원들은 시장 개척의 어려움과 향후 효성에게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다.또한 "효성이 글로벌 섬유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효성의 원사를 구매해 준 고객사들이 함께 노력해 이룩한 결과"라며 "수출 등의 판로개척이 힘든 중소∙중견 기업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효성의 노하우와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
[KJtimes=장진우 기자] 카페베네가 일부 커피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타벅스로 시작된 커피값 줄줄이 인상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4일 일부 커피 메뉴의 가격을 오는 5일부터 평균 5.8%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상으로 레귤러 사이즈(360ml, 12온즈) 기준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3800원에서 4100원으로 오른다.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4300원에서 4600원으로, 바닐라라떼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매장 임차료 및 직원 인건비 등 운영비용의 증가와 물가 상승률에 따른 것"이라며 "전국의 가맹점주와의 오랜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아기용 물티슈의 변질을 막기위해 사용되는 방부제에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치명적인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이번 논란은 한 언론매체의 보도로 시작됐다. 해당 매체는 "대다수 물티슈 업체가 4급 암모늄 브롬 화합물인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Cetrimonium Bromide)를 지난해 8월부터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는 영유아와 임산부에 치명적인 독성물질로 가습기 살균제 파문을 일으킨 C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린)와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을 대체하는 방부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이로 인해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 연일 각종 포탈사이트에서는 이에 대한 관련 검색어가 상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도 아기용 물티슈에 대한 관리를…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미래의 집을 현실로(Bringing Your Future Home)'라는 주제로 스마트홈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하고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다른 업체의 제품까지 연결해 실생활에서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전시공간을 실제 집과 유사한 현관, 거실, 주방, 세탁실, 공부방 등으로 꾸미고 사무실과 집에서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는 모습을 상황극과 함께 전달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도 할 수 있게 했다. 아내가 사무실에서 먼저 집에 도착한 남편에게 친구들의 방문 준비를 부탁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상황극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기어, 스마트TV, 에어컨, 세탁기와 도어록, IP 카메라 등 총 동원해 연출한다.이번 IFA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체험공간을 강화한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 정온기술을 적용한 삼성 '셰프컬렉션(RF9900)'냉장고, 워터월 방식으로 강력한 세척력을 실현한 '식기세척기(DW9000)',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한 드럼 세탁기(WW9000), 기존 제품보다 60배 강력해진 '파워봇' 로봇청소기 등 4가지 제품은 비디오월과 구조물을 통해 핵심 기능을 강조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빌트인 가전,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와 발광다이오드(LED) 램프 등 약 140개의 생활가전 제품들을 주방과 거실을 테마로 전시한다.특히 전시장 내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유럽시장용 셰프컬렉션 전시공간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TV를 모티브로 한 미구엘 슈발리에의 작품과 105형 벤더블 UHD TV로 커브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구조물을 전시장 입구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최근 업계 최초로 벤더블 UHD TV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105형 벤더블 UHD TV를 공개하며 초대형 화면으로 평면 화면과 커브드 화면을 하나의 TV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경험을 전달한다. 삼성 105형 벤더블 UHD TV는 세계 최대 크기의 벤더블 TV로 'UHD 디밍(UHD Dimming)'으로 화면을 더 세밀하게 나눠 명암비와 컬러 디테일을 강화했다. '크리스탈 블랙 패널'을 적용해 선명도를 향상시키며 눈에 편안한 화질을 제공한다. 전시장에 감성을 불어넣은 디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8,730㎡(약 2,640평)로 올해 5월 새롭게 지어진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에서 단독으로 첨단 제품을 전시하고 비즈니스라운지를 운영한다.'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은 총 3층에 해당되는 건물로 올해 5월 문을 열었으며 건물 전체를 한 업체가 단독으로 모두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5월 있었던 Pre-IFA에서도 '메세 베를린'측은 단독 전시장인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에 대해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삼성전자 CE부문장 윤부근 대표이사의 IFA 기조연설도 같
[KJtimes=견재수 기자]최근 디스플레이 업계의 가장 큰 화두가 바로 'UHD'이다. 더욱 선명한 화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점점 확대되는 형국으로 산업 전반에서 UHD에 중점을 둔 기술 개발 및 관련 콘텐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이에 따라 일반 대중들도 제품 구매 시 점차 고화질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UHD 시대를 가장 먼저 개척한 TV업계의 분석 결과, 2014년도 2분기 UHD TV 수요가 전분기보다 8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60만대 규모의 UHD 시장이 올해 1천20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발표하는 등 UHD TV의 지속적인 인기 상승을 예측했다.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높은 해상도와 뛰어난 색감을 자랑하는 UHD가 소비자들의 생활에서도 더욱 대세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제품의 화질 발전에도…
[KJtimes=김봄내 기자]꼬마피카소들의 꿈과 희망이 형형색색 아름답게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 올해로 13번째를 맞는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오는 20일 10시부터 16시까지 과천 서울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BIG to GREAT 신한카드 제13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의 3개 부문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신한카드 회원이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및 모바일 홈페이지(newm.shinhancard.com)를 통해 9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9000명(어린이 기준)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같이 올 가족을 포함해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2회 축제까지의 참가인원이 15만명에 이를 정도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고객 행사로 자리 잡았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유통·교육·의료·금융·호텔·물류 등 6대 분야에 걸쳐 50여개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간거래(B2B)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B2B 전시는 6대 분야를 주제로 삼성전자의 제품과 솔루션이 도입된 최첨단 리테일숍과 교실, 병원, 공항 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연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관람객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B2B 고객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삼성전자의 강점인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연동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처음으로 프린팅 단독 미디어 행사를 진행하고, 국내에서 지난 7월 출시한…
[KJtimes=김봄내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목표주가가 22% 올라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다가 음식료 업종의 최선호주로 꼽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4일 대신증권은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기존(41만원)보다 22.0% 높이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대신증권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가 올라간 이유는 국내 1위의 종합식품업체로서 사업 전반에 걸쳐 수익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도 음식료 업체 중 이익 성장 동력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이 대규모 투자를 일단락해 설비투자 부담은 줄고 현금흐름도 개선되고 있으며 대한통운 등의 자산가치도 상승하고 있다는 게 목표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해외바이오 부문 실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에너지가 2·3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활동을 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세우정밀판금을 시작으로 오는 2017년까지 5억원을 투자해 5개 2·3차 협력사를 지원하는 산업혁신 3.0을 추진한다. 아울러 2차 협력사에 대한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하는 1차 협력사에는 동반성장 활동 가점을 부여해 향후 협력사 선정 시 우대할 계획이다.포스코에너지는 4일, 1차 협력사 세원엔테크 임원진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연료전지 설비제조 2차 협력사 세우정밀판금을 방문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경영·현장 혁신 활동인 QSS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대금 지급을 개선하기로 약속했다.포스코에너지는 지난 8월, 포스코경영연구소와 공동으로 세우정밀판금에 전문 인력을 파견,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현장 진단을 마치고 취약…
[kjtimes=견재수 기자] 중견 건설업체 한신공영[004960]이 4년간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흑자로 공시했다며 황당한 정정공시를 내 증시에 파문이 일고 있다. 금감원이 바로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는 감리에 착수했지만 이미 주가가 급락하는 바람에 개미투자자들은 ‘날벼락’을 맞았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개 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지난 29일 모두 정정해서 공시했다. 정정공시에는 종전 152억원이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5억6000만원의 순손실(적자)로 바뀌었고 2012년 132억원의 당기순이익도 27억원으로 수정됐다. 또한 2011년에는 109억원의 당기순이익이 11억원의 적자로, 2010년은 57억원 흑자에서 184억원의 적자로, 그리고 2009년도에도 62억원의 흑자로 돼 있었으나 58억원의 적자로 변경됐다. 회계처리 오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