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보컬그룹 더씨야의 멤버 허영주가 라이더로 변신했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 허영주는 독일에서 라이더 헬멧과 복장으로도 감출 수 없는 깜찍한 표정과 힘들거나 지친 기색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행복한 모습이다. 허영주는 이번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대장정을 위해 주제곡을 직접 작사, 작곡을 하는가 하면 원정대가 힘들고 지칠 때 행복한 바이러스를 전파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전했다. 더씨야의 멤버들은 “더씨야를 대표해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완주하고 돌아오기”,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하석진과 손호준은 “기특하고 대견하다”, “힘들겠지만 힘내서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허영주는 독일 베를린에서 폴란드 바르샤바 구간을 완주 한 후 23일 한국으로 귀국한다.…
[KJtimes=장진우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13일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습관, YA! 꾸러기 힐링캠프'를 오는 14일까지진행한다고 밝혔다.'건강한 습관, YA! 꾸러기 힐링캠프'는 한국야쿠르트가 '가족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건강한 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바른 인성과 사회성, 식습관을 키워줄 수 있는 체험활동들이 3박 4일간 진행됐다. 임직원 자녀들은 명랑운동회, 푸드테라피, 음악 힐링타임, 가족에게 감사편지쓰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물고기 잡기, 별보기 프로그램 등 한층 강화 된 자연체험교육에 참여했다.지난 1998년에 처음 시작된 한국야쿠르트 직원자녀 캠프는 과학, 영어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3000여 명의 자녀가 참여했다.한국야쿠르트는 이와 더불어 가
[KJtimes=장진우 기자] 서구화 된 식습관 등으로 현대인들의 건강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탓이다. 대사증후군으로 인해 나타나는 건강 문제는 매우 다양하여 치료 또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발기부전 증상까지 동반할 수 있어 일부 중년 남성들에게는 남모를 고민을 안기기도 한다. 최근 모 의과대학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은 발기부전 위험률을 무려 3배 가량 높인다는 결과가 도출됐다.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발기부전의 빈도 및 중증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깊은 상관관계를 가졌다는 것이다. 특히 복부비만의 경우 발기부전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지방세포는 호르몬과 단백질 등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에서 출간된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가 13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안녕, 헤이즐'의 원작 소설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지난 2012년 아마존 최고의 책에 선정, 올해에는 미국 아마존에서 YA(청소년) 분야 누적 판매량 1위까지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낳은 '존 그린'의 장편소설이다.국내에서도 개봉이 결정된 7월 중순 이후부터 현재까지만 2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탄탄한 스토리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이 소설은 회복하기 힘든 아픔을 지닌 두 10대의 연애담을 통해 한정된 시간 속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그렸다. 이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인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존 그린'은 미국도서관협회가 한
- 롯데, 대표적 친일 ‘꼬리표’…일왕 생일파티에 ‘천황폐하 탄생축하’ 적힌 화환 보내기도- ‘큐원설탕’ 삼양그룹, 창업주가 일제시대 요직에 임명…일본군에 헌납금 제공- ‘두산’ 창업주, ‘이토 히로부미’ 추모 모임 발기…“중‧일 전쟁은 전적으로 중국 책임” 발언- 모닝글로리,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명성황후 시해 연상케 하는 닌자 그림 등 제품 회수 [kjtimes=견재수 기자]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명량(鳴梁)’이 연일 화제다. 개봉 이후 최단기간 1000만 관객 돌파를 비롯해 종전까지 한국 영화가 갖고 있던 거의 모든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작금에는 영화라는 장르를 초월해 한국과 일본의 잊을 수 없는 과거사를 재조명하는 도화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친일 행적을 남긴 이들에 대한 불편한 관심으로 이어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는 도서ㆍ교육 카테고리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7월에 오픈한 도서ㆍ교육 카테고리는 올해 7월까지 1년 만에 무려 세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특히 도서상품은 최대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단일 기획전 최초로 20만권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내생에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 모음전' 이다. '내생에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 모음전'에는 '소통의 기술', '부자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맹자' 등 약 80여권으로 자기 계발서, 소설, 명상록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로 구성돼 있다.회사측은 "20만권 돌파라는 기록적인 판매 수치를 만들어낸 핵심은 여유로운 여름 바캉스 시즌에 그 동안 미뤄두었던 자기계발과 독서를 즐기
[KJtimes=이지훈 기자]법정관리에 들어간 팬택의 경기지역 협력사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300억원의 긴급경영자금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13일 오전 9시 30분 남경필 지사 주재로 팬택 법정관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팬택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도내 350개에 달하는 팬택 협력사에 수혈할 긴급경영자금 300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에서 마련했다. 도가 전날까지 파악한 도내 팬택 협력사의 특별자금 수요는 19개사 176억8000만원에 달한다. 경기도는 팬택의 경영악화 원인이 팬택, 공정하게 집행되지 못한 단말기 보조금 등 왜곡된 유통구조, 45일간의 영업정지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동통신 3사에 내려진 영업정지의 피해는 고스란히 팬택과 전국 550개 협력사, 7만여 근로자에게 전가됐다면서 정부와 이동통신 3사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벤처기업이자 5000여건의 첨단특허기술을 보유한 팬택의 정상화를 위해 법이 허용하는 선에서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 팬택의 운영자금으로 돌릴 수 있는 단말기 13만대를 추가구매해 줄 것을 이동통신
[KJtimes=이지훈 기자]7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5개월만에 반등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97만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0만5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세월호 사고로 타격을 입었던 업종의 취업자 수 증가 폭 확대가 두드러진다. 도소매업은 5월 6만7000명, 6월 3만3000명에서 7월 13만4000명으로 눈에 띄게 뛰었고, 음식숙박업도 5월 10만7000명, 6월 12만9000명에서 7월 14만2000명으로 늘었다. 제조업은 1년 전보다 19만1000명이 늘어 5월(14만8000명), 6월(16만5000명)의 호조를 이었다. 그러나 농림어업(-11만1000명), 금융 및 보험업(-4만9000명), 운수업(-1만6000명) 등에서는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1894만6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3만2000명(2.9%) 증가했고, 그 중 상용근로자는 35만1000명(3.0%), 임시근로자는 23만5000명(4.7%) 각각 증
[KJtimes=유병철 기자] 휴가철 막바지에 늦여름 휴가를 고민하고 있다면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중국 칭다오를 추천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칭다오는 2박3일 짧은 휴가에도 제격이다. 8월의 칭다오여행은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를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제24회 칭다오 맥주축제가 2014년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칭다오 맥주가든, 맥주광장, 맥주궁전, 유럽 맥주거리에서 펼쳐진다. 칭다오 맥주축제는 199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40여 개 브랜드 300여 종의 맥주가 참여하고, 총 400만 명이 다녀가는 등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맥주축제로 자리 잡았다. 칭다오 맥주 축제에서는 칭다오를 대표하는 칭다오 맥주는 물론 300여 종의 맥주를 마시면서, 다양한 공연활동과 함께 외국 유명인사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맥주 마시기 대회 등 각종 레
[KJtimes=김봄내 기자]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 시복미사에 참석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재계의 대표적인 천주교 신자다. 두산가(家)는 박 회장의 할아버지인 고(故) 박승직 창업주 때부터 대대로 천주교 집안으로, 박 회장의 부친 고(故) 박두병(바오로) 전 두산그룹 회장도 천주교 신자였다. 박 회장은 지난 12일 교황 방한 후원금 10억원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를 준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교황이 한국에 오는 것은 큰 경사"라며 "교황이 한국에 와서 평화의 메시지를 줬으면 좋겠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 직원이 상무급 임원이 되는 나이는 평균 51세고 사장직에 오르는데는 7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49개 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1분기말 현재 총 7679명의 대기업 임원의 평균 나이는 52.5세로 나타났다. 직위별 평균 나이는 상무(이사)가 51.3세였고 전무 54.6세, 부사장 55.7세, 사장 58세, 부회장 61.8세, 회장 65세로 각기 3∼4살의 격차를 보였다. 상무로 임원을 시작해 사장에 오르기까지 7년 정도 걸리는 셈이다. 이중 대주주 일가에 속한 임원은 137명으로 이들의 평균 나이는 55세였다. 첫 임원인 상무는 40.2세, 전무 42.2세로 고위임원 평균 나이가 40대 초반이었으나, 사장은 49.8세로 최고경영자 단계로 올라서는 데 9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대주주 일가가 아닌 임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가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 업계 안팎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동남아영업총괄과 이집트 카이로에 아프리카영업총괄 법인을 각각 설립하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13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이번 동남아·아프리카 지역 영업총괄 법인 설립은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해 매출과 이익 확대의 계기로 삼기 위함이다. 중남미, 중동 등 선두권에 있는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발판으로 그 동안 영업기반이 취약했던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영업거점을 확대하고 있는 게 이 같은 목적의 일환이다.동남아영업총괄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호주, 뉴질랜드 등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13일, ‘비욘드 아쿠아 틴티드 루즈’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의 특징은 밝고 선명한 컬러가 밀착력 있게 발려 하루 종일 생기 있고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준다는 것.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한련초, 모링가 씨, 인도멀구슬나무잎 등에서 추출한 천연꽃잎오일 성분을 함유해 입술의 윤기를 살려주고 생생한 컬러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엔젤스티어 추출물은 입술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줘 여름철 높은 기온에 건조해진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비욘드 아쿠아 틴티드 루즈’는 사랑스러운 핑크빛의 ‘피치핑크(02호)’, 자줏빛이 감도는 핑크 컬러의 ‘푸시아핑크(03호)’, 매혹적인 레드빛의 ‘코랄레드(06호)’를 비롯해 매력적인 입술을 완성해주는 총 8가지의 트렌디한 컬러로 구성되어 스타일과 기분에
[KJtimes=유병철 기자]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잔디 위의 낭만, 뮤지컬 ‘레베카’의 2013년 공연 실황 특별 상영회를 오는 8월 16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조각공원 야외 잔디밭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한 여름 밤의 탁 트인 잔디밭에서 뮤지컬 공연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이번 특별 상영회는 뮤지컬 ‘레베카’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었던 관객은 물론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시민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기획됐다. 특히 다소 엄숙하고 절제된 무대와 분위기 속에서 관람해야 하는 일반 뮤지컬과 다르게 야외 잔디밭 개최하는 ‘레베카’ 특별 상영회는 돗자리를 깔고 편하게 누워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도심의 여름 정취에 취해 뮤지컬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렬한 음악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신비로운 무대…
[KJtimes=장진우 기자]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이 치료를 위해 이번주 미국으로 출국한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재판을 진행중인 조 회장은 법원으로부터 출국 허가를 받아 미국에 약 2주간 머물면서 전립선암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이에 따라 재판부는 매주 월요일 진행해온 공판을 2주간 열지 않을 방침이다. 조회장은 올해 79세로 지난 2010년 담낭암 말기 판정을 받고 절제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1월에도 암 진단을 위해 미국을 다녀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