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이 이탈리아 바로크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한화그룹은 11일, 클래식 공연인 ‘한화클래식 2014’의 티켓이 이날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리날도 알레산드리니(Rinaldo Alessandrini)’와 그가 이끄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Concerto Italiano)’를 초청해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것. 이들은 몬테베르디, 비발디 음악해석의 최고 권위자로 최초로 내한 공연하게 된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엔 ‘리날도 알레산드리니(Rinaldo Alessandrini)’와 그가 이끄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Concerto Italiano)’를 초청해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려 한다. 이들은 몬테베르디, 비발디 음악해석의 최고 권위자로 최초로 내한 공연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2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양일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주원이 뮤지컬 ‘고스트’에 함께했던 최정원과 아이비를 응원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시카고’ 공연장을 깜짝 방문하는 의리를 보였다. 주원은 공연이 끝나자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멋진 공연을 보여준 배우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공연을 본 주원은 “너무 즐겁게 봤다. 벨마 역의 최정원과 록시 역의 아이비, 그리고 빌리 역의 성기윤 외 모든 배우들의 하모니가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주원은 이어 “하지만 8개월 넘게 함께한 뮤지컬 ‘고스트’ 때의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어 조금은 섭섭했다”며 자신이 참여했던 공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정원, 아이비, 이종혁, 성기윤, 전수경, 김경선과 최고의 앙상블들이 함께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9월 2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005440]는 11일, 위니아만도의 최대주주인 위니아만도 홀딩스(WINIAMANDO HOLDINGS B.V.)로부터 인수제안을 받아 지난 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현재 위니아만도 인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현대그린푸드의 이 공시는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가 현대그린푸드에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에 대한 사실 관계를 밝히라고 조회공시를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한글과컴퓨터[030520]가 2분기 영업을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공시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83억원이다.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금액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9억원, 77억원으로 각각 10%, 3% 늘어났다.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는 HTML5 기반의 고성능 클라우드 웹오피스를 출시해 글로벌 전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독자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기반 위에 웹오피스, 한컴오피스, E-북 저작도구 등을 통합한 새로운 서비스 ‘넷피스’를 4분기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증권가에선 한글과컴퓨터의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태블릿 전용 오피스와 모바일 오피스가 주요 제조사의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탑재됐고 ‘한
[KJtimes=서민규 기자]강원랜드[035250]의 목표주가가 올라갔다. 대신증권은 11일 강원랜드의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8% 올렸다. 실적 개선과 배당 확대 기대감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강원랜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56억원, 12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 33%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실적이 2분기를 계기로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며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에도 잘 맞는다”면서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3%로 배당 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KJtimes=손민수 기자] 증권시장에서 10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업계 및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10대 그룹이 차지하는 시가총액은 727조 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기록했던 733조 2707억원 대비 감소한 수치다. 시장 전체에서 10대 그룹의 시가총액 비중 역시도 지난해 말 56.18% 보다 2.87% 줄어들어 53.31%로 집계됐다.10대 그룹의 시총비율 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부진한 실적으로 인한 주가하락이 원인으로 분석됐다.이 중에서도 현대중공업 그룹은 시가총액이 연초 대비 41.5%나 감소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의 실적부진이 주 요인이다.현대중공업은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 지난해 말 26만원을 넘던 주가는 현재 14만원 대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거래소는 11일,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005440]에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에 대한 사실 관계를 밝히라고 조회공시를 11일 요구했다고 밝혔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증권가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의 이 같은 조회공시는 현대그린푸드가 사모펀드 CVC캐피탈파트너스(이하 CVC)와 위니아만도 지분 100%를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는 소문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증권가에선 현대그린푸드가 매각 대금 1500억원 정도로 조만간 실사 작업을 거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 뮤지컬 대표 여배우로 손꼽히는 차지연, 리사, 박혜나가 오는 9월 15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뮤지컬 콘서트 'Girls’ Night Out'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3명의 특급 디바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무대이자 기존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이 아닌 걸그룹보다 HOT한 콘서트를 표방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뮤지컬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무대가 될 것이다. 세 명의 디바는 뮤지컬 무대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여배우라는 점에서 이번 콘서트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차지연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카르멘’, ‘서편제’와 TV프로그램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찬사를 받은 독보적인 여배우
[KJtimes=유병철 기자] 2013년 초연 당시 강렬한 음악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신비로운 무대 연출로 국내 뮤지컬계에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켰던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12일 2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뮤지컬 ‘레베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의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1938년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동명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드높이며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 무대상 등 작품성을 입증하는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기존 작품에 대저택 맨덜리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을 생생하게
즐겁고 행복함을 전달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유쾌하지 않은 말로 기분을 가라앉게 하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상반된 두 유형 중에 어느 쪽과 대화하는 게 즐거울까? 누구나 후자와 대화하고 싶을 텐데, 대부분 나는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려 하지 않는다. “생각과 말이 미래와 삶을 바꿔 놓는다”는 말이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례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잘 될 거야’라는 생각과 말은 정말 긍정의 열매를 맺고, ‘내가 하는 게 잘될 수 있을 까?’라는 생각과 말은 그 염려대로 부정의 열매를 맺는다. 해! 해! 해! 지금 당장부터 행복을 부르는 생각과 말을 습관화해보자. ‘사랑해’, ‘미안해’, ‘감사해’라는 말에는 긍정의 에너지가 넘친다.사랑해: 사랑의 표현을 하지 못하고 헤어지거나 잃고 나서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할걸’ 후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에서 핵산(식품조미소재)과 라이신(사료용 아미노산)에 이어 트립토판(사료용 아미노산)까지 1위를 달성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전통 발효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 등이 수십년 뒤쳐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핵심기술과 인력 확보, 공격적인 투자 등에 집중한 결과 글로벌 선두업체였던 일본 아지노모토社 넘어서는 성과를 거둔 것이라는 평가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아지노모토사가 최초로 시장을 개척하며 80%에 달하는 시장점유율로 독점하고 있는 트립토판 시장에 진출, 3년 만에 글로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핵산(51%)과 라이신(30%)이 현재의 글로벌 1위 자리까지 올라서는데 각각 32년, 22년이 걸렸다면, 독점업체의 장벽을 넘어 단기간에 4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로 올라선 성과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기업은 세 곳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3곳에 불과하다. 삼성전자가 7조19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냈다. 현대차(2조900억원)와 SK하이닉스(1조800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조 클럽의 성적표는 최근 3년의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가장 초라한 수준이다. 지난 2011년 2분기 영업이익을 1조원 이상 낸 기업은 9곳에 달했다. 삼성전자의 당시 영업이익은 약 3조7700억원으로 올해와 비교하면 거의 반 토막 수준이었다. 그러나 현대차, SK, 포스코, 신한지주, 기아차, KB금융, 우리금융, 현대중공업 등 나머지 8개 상장사가 1조
[KJtimes=장진우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10일 올 여름 전국민 체질개선 프로젝트로 '하루야채 shake i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루야채 홈페이지(http://www.haruyachae.co.kr)를 통해 제품주문 이벤트, 레시피 콘테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한국야쿠르트는 이벤트 기간 내 하루야채 제품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베트남 다낭 해외여행 상품권' (1명), 'SK II 화장품'(3명), 'THE BOTTLE' (3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하루야채를 활용한 'shake it 레시피 콘테스트'도 진행한다.하루야채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와 사진을 올리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1명), 'LG 포켓포토 포포2' (5명), 'CGV 영화예매권' (50명) 등의 행운이 따른다.이벤트 당첨자와 콘테스트 우승자는 9월 15일 하루야채 홈페이지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지난 9일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 시민청에서 '2014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오디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지원 및 교육기부 활동으로, 연말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 대상의 공연과 직업 강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 날 오디션은 아름다운 문화를 테마로 음악에 꿈과 끼가 있는 장애인 뮤지션을 선발해 그 재능을 서울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0팀(26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준비했던 기량을 뽐냈다.1, 2위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오는 12월 개최되는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 공연에 설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특히 우승팀에게는…
[KJtimes= 장진우 기자] 롯데제과가 햄버거빵 제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측은 10일 "롯데리아 요청으로 햄버거빵 제조 설비를 들여와 수원공장에 생산라인을 설치 중"이라며 "올해 11월경 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롯데제과는 그동안 삼립식품에서 조달받던 롯데리아의 전체 물량 중 50%를 직접 생산할 방침이다.이번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롯데제과는 연간 최대 1억4000만개의 햄버거빵을 생산할 계획으로 이는 계열사 롯데리아 수요의 절반 수준이다.또한 롯데제과측은 생산물량을 전체를 롯데리아에 납품하는 것 외에 다른 업체로의 납품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롯데제과의 햄버거빵 제조 소식에 관련 업계에서는 "대기업이 계열사를 통해 물량을 조달하는 것은 상생에 어긋난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