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프로바이오틱스'가 지난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차세대 건기식으로 떠오르고 있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3년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총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가운데 건기식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프로바이오틱스' 생산액은 지난 2012년 518억원에서 지난해 804억원으로 5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점유율이 다소 주춤하고 있는 홍삼, 비타민을 제치고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이렇듯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나날이 그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프로바이오틱스가 장 환경 개선을 통한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이 미국 이외 국가에서 특허 소송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6일 삼성전자는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양사가 진행하고 있는 모든 특허 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양사 간 특허 라이선싱 협의와 관련된 것은 아니며 미국에서의 특허소송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양사의 특허소송은 지난 2011년 4월 애플이 美 법원에 삼성전자를 제소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미국과 한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델란드, 영국, 프랑스, 호주 등 9개 나라로 확대됐다. 그러다 올해 6월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판정에 대한 항고를 취하하면서 양사 간 합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애플은 지난달 말 승소한 미국 1차 소송의 항소를 취하하기도 했다.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소모적인 소송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스팸'을 활용한 간편대용식 '프레시안 스팸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레시안 스팸 볶음밥'은 '스팸 볶음밥'과 '스팸 김치볶음밥'으로 구성됐으며 '따끈한 밥에 스팸 한 조각'이라는 콘셉트가 반영돼 개발됐다. 고소한 스팸과 고슬한 볶음밥의 조합을 맛 보는 것은 물론 기호에 따라 매콤한 김치볶음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스팸 함량은 제품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다. 가마솥에 불을 지피는 직화 방식으로 밥을 지어 찰지고 고슬한 맛도 특징이다. 갓 지은 밥알 하나하나를 순간적으로 얼리는 개별 급속 동결방식(IQF)를 통해 재료의 신선함을 살렸다. 가격은 230g, 3000원(대형마트 기준)이다. 전자레인지로 3분 30초만 데우면 된다. CJ제일제당은 모바일 게임 연계 마케팅, 레시피 마케팅,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
[KJtimes=손민수 기자] 컴투스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컴투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12%, 75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 측은 "'낚시의 신'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신작 게임들의 글로벌 흥행이 성장을 견인했다"며 "여기에 1년 이상 장기 흥행을 하고 있는 '골프스타'를 비롯해 '타이니팜' 등 기존 게임들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린 결과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2분기 해외 매출은 291억원을 거둬 전년동기대비 313%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68%를 차지했다.지난 6월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 워'의 경우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 게임 시장은 물론 유럽, 남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오픈 마켓의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또한 컴투스는 2분기 영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의 전지부문 신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전지 부문에서 매출액 1조4053억원, 영업이익 424억원을 올려 작년 동기간보다 매출 16.1%, 영업이익은 909.5%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실적에서 전지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 비중은 각각 12.2%, 5.9%에 불과하다. 그러나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영업이익이 13.3%와 61.0% 감소해 전체 영업이익이 20.7% 후퇴한 가운데 전지 부문이 유일하게 선방했다. 올해 전지 부문의 매출 목표는 약 3조원으로 작년 2조6000억원보다 15% 상향 조정됐다. 충북 오창과 미국 홀랜드 등지에 있는 국내외 전지 공장의 평균 가동률도 작년 60.2%에서 올해 1분기 71.5%로 상승했다. 최근 전지 사업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2분기 가동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업체는 전망했다. 가장 최근인 올해 2분기
[KJtimes=유병철 기자]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가 한국패션협회가 추진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의 2014년도 글로벌패션 리딩브랜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패션협회의 2014년 리딩 브랜드로 유아동복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알로앤루는 2007년 중국 진출 후 성공적으로 안착해 현지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약 2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및 미국 LA 지역에도 업계 최초로 단독매장 1호점을 오픈 하는 등 해외 매장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알로앤루는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국제 아동복 박람회 ‘쁘띠 빔보’에 단독부스로 연속 3회째 참가했고 보그 등 현지 패션전문 매거진에도 지속적으로 소개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의 역량을 키워왔다.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은 홍콩관광청과 함께 홍콩여행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10가지 버킷리스트에 대한 정보도 얻고, 놀라운 가격으로 한국-홍콩 왕복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이색 특가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홍콩은 훌륭한 쇼핑 인프라와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갖춘 세계적 여행지인만큼 홍콩여행을 위한 가이드는 이미 많이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홍콩관광청과 홍콩을 향하는 최적의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는 캐세이패시픽의 이번 홍콩 버킷리스트와 특가 프로모션을 활용한다면 가격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면서 홍콩여행의 정수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캐세이패시픽과 홍콩관광청의 홍콩 버킷리스트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미슐랭 레스토랑 팀호완에서 딤섬 주문해보기’, ‘상하이탕에서 치파오 입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시카고’팀은 지난 1일 진행된 ‘핫파티 시즌 4 더 채리티 쇼’로 모아진 수익금 1600만원을 5일 유니세프 측에 전달했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뮤지컬 ‘시카고’팀을 대표하여 신시컴퍼니 박명성 예술감독과 주연배우 최정원, 아이비, 이종혁, 성기윤, 전수경이 함께했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유니세프 서충교 팀장은 “저희에게 더 채리티 쇼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기부금까지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신시컴퍼니 뿐만 아니라 출연하시는 모든 배우들, 그리고 뮤지컬 ‘시카고’도 대박 나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명성 예술감독은 "많은 관객분들이 핫파티의 좋은 취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떤 공연을 보시든 만족하실 수 있는 최고의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KJtimes=유병철 기자] 내일투어는 국내 최초의 페루 개별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페루 금까기는 내일투어의 코디네이터가 페루 현지를 직접 방문해 기획한 상품으로 나날이 높아지는 남미여행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페루는 그 동안 여행업계에서 패키지 상품으로만 떠날 수 있었으나 페루 금까기가 출시되면서 개별자유여행으로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라 불리는 페루는 안데스 산맥의 경이로운 자연과 불가사의한 잉카의 문명이 공존하는 나라다. 페루 여행을 대표하는 마추픽추는 '늙은 봉우리'라는 뜻으로 우르밤바 계곡 지대의 해발 2430m에 잉카인들이 건설한 공중 도시다. 잉카인들이 16세기 후반 이 도시를 버리고 떠난 후 400여 년 간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감춰져 있어 신비로움을 더한
[KJtimes=김봄내 기자]13개 대기업이 1년 사이 순환출자 고리를 절반 넘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상호출자제한 49개 기업집단 중 순환출자(환상형) 고리를 보유한 13개 그룹의 지분구조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고리 개수는 총 50개로 집계됐다. 1년여 전인 지난 2013년 4월 107개와 비교하면 절반 이상인 57개(53.3%) 고리가 끊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순환출자 고리는 출자사와 피출자사 간 지분이 1% 이상인 경우만 집계했으며, 2013년 4월 이후 신규 추가된 고리는 조사에서 제외했다. 가장 많은 고리를 가진 롯데와 삼성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롯데는 롯데제과→롯데쇼핑→롯데알미늄→롯데제과 등으로 얽혔던 51개(2013년 4월)의 고리를 지난달 말 10개로 41개나 줄였다. 롯데는 각 계열사가 지닌 그룹사 지분을 순환출자 고리의 핵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의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는 고객이 직접 원두 맛을 선택해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원두 이원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커피 음료 주문 시 '오리지널'과 '스페셜' 중 고객이 원하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본래 투썸에서 제공한 원두인 '오리지널'로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브라질, 코스타리카 원두를 다크 로스팅했다. '스페셜'로는 에티오피아, 케냐, 브라질, 콜롬비아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 방식으로 제공한다. 투썸은 우선 가로수길점, 강남역점 등 35개 매장에서 이 서비스를 하고, 내년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요즘 고객이 원두의 다양한 풍미를 구별해 찾을 정도로 커피 취향이 풍부해졌다"라며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오는 9월 9일에 언론을 상대로 대규모 행사를 열 예정이며 이때 신제품 아이폰을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리코드가 5일 보도했다. 리코드는 "과거 (애플의) 9월 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의 초점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들이 될 것"이라며 "이 제품들은 4.7 인치와 5.5 인치로 화면이 보다 커지고 빠른 A8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애플은 2011년부터 매년 9월에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어 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애플 제품 전문 사이트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올해 신제품 아이폰 발표일을 9월 중순께로 잠정적으로 잡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야심작인 '갤럭시 노트4'가 다음 달 초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업계와 GSM아레나 등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독일 언론에 갤럭시 노트4의 언팩행사를 알리는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개막 전날인 9월 3일 오후 2시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언팩 행사가 개최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 S시리즈의 경우 2~3월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IFA가 열리기 직전 독일에서 공개해왔다. 업계에선 갤럭시 노트4의 사양이 5.7인치의 Q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과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델 두 가지로 공개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또한 갤럭시 노트4에는 헬스케어 기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KJtimes=김봄내 기자]100억원대 고가 빌딩을 소유한 연예인이 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6일 재벌닷컴이 유명 연예인 40명이 보유한 빌딩의 실거래 가격을 지난달 말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100억원 이상의 빌딩을 보유한 연예인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등 18명으로 집계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수만 회장은 본인 명의로 소유한 압구정동 소재 빌딩 두 채의 실거래 가격이 650억원으로 연예인 최고 빌딩부자로 확인됐다. 이들 빌딩은 국세청이 정한 기준시가 평가로도 209억2000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소유한 서교동과 합정동 소재 빌딩의 실거래가는 510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가수 서태지 씨(본명 정현철)가 소유한 논현동과 묘동 소재 빌딩은 440억원이다. 양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의 본고장에서 거둔 실적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LG전자도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6일 외신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6.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반면 글로벌 시장의 최대 경쟁사인 애플은 본고장인 북미에서 점유율이 떨어지며 27.9%를 기록, 2위로 밀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4%포인트, 직전 분기 대비 9.4%나 내려 앉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타이틀을 지켜왔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애플의 벽을 뛰어 넘지 못했었다. 하지만 올 2분기에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애플을 제치고 북미 최강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