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 온양공장에서 재직하고 있던 이모(46) 부장이 지난 1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5일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씨는 1986년 삼성반도체 부천공장에 입사해 1991년부터 온양공장에서 23년간 일했다. 2005년부터는 공장이 아닌 사무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천안 단국대 병원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서울 삼성의료원으로 옮겨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다. 반올림 측은 "이씨가 온양공장에서 맡은 설비 유지·보수 업무는 반도체 공장에서 취급하는 유해 물질에 단기간 고농도로 노출될 위험이 있어 특히 위험한 업무에 종사해 왔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와 반올림이 반도체 공장 노동자 직업병 문제로 피해보상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KJtimes=김봄내 기자]CJ오쇼핑은 5일,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총 3차에 걸친 프로모션인 ‘CJ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CJ오쇼핑에 따르면 우선 오는 8일까지 CJ페스티벌 1탄을 진행한다. 이 기간 내 TV 방송 상품을 3회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선물 세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CJ 알래스카 연어캔 10개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다양한 이미용 관련 상품들도 선보인다. 예컨대 6일 밤 9시 40분 ‘필앤커버 필러팩트(4만5000원)’를 방송하고 7일 낮 12시 40분 ‘셉 마스크팩 세트(10만9000원)’를 방송할 계획이다. 또 7일 밤 11시 50분에는 이미용 전문 기획 프로그램인 쇼핑 겟 잇 뷰티를 통해 ‘CNP 화이트필 필링(8만9000원)’을 방송한다.CJ페스티벌 2탄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한다. 이 기간 TV 방송 상품을 2회 이상
[KJtimes=유병철 기자]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일본 주요 도시의 호텔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9일까지 5일 동안 한정 판매되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홋카이도 및 삿포로, 나고야, 고베, 히로시마 8개 주요 도시의 호텔이 포함되어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해변으로의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가 단연 매력적이다. 남아시아풍 인테리어로 유명한 휴양 호텔 시기라 베이사이드 스위트 아라만다는 40% 할인을, 가파른 언덕 위에 자리해 최상의 뷰를 자랑하는 카리유시 비치 리조트 오션스파도 40% 할인을 제공한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교토로 떠날 예정이라면 교토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지다이 마츠리를 놓치지 말자. 교토 도심에 위치한 호텔 빌라 퐁텐 빌리지 교토는 40%…
[KJtimes=유병철 기자] 컨템포러리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H:CONNECT)의 새로운 글로벌 모델로 떠오르는 신예 배우 서예지가 전격 발탁됐다. tvN ‘감자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서예지는 김수현, 지드래곤 등 국내의 쟁쟁한 남자 연예인들과 함께 광고 출연하며 ‘대세남의 그녀’로 주목 받고 있다. 앞으로 에이치커넥트와 함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가득 담아낸 14FW 광고 컷을 공개할 예정이며 팬들과 고객들은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에이치커넥트 브랜드 관계자는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마스크와 인형 같은 각선미를 지닌 서예지는 트렌드를 추구하는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감성의 에이치커넥트의 아이덴티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며 “또한 올 하반기 드라마 ‘야경꾼일지’와 영화 ‘사도’ 발탁되는 등 서예지
[KJtimes=유병철 기자]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에서 지난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다이칸 야마에 위치한 T-site 가든 갤러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에는 한큐, 미츠코시, 이세탄 등 일본의 대형 유통 사 들은 물론 빔스, 블루스 등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편집샵들과 주요 바이어들을 비롯하여 프레스 등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메트로시티의 뛰어난 제품력에 대해 극찬했으며 향후 일본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제의로 이어졌다. 일반적으로 핸드백을 만들기 위해 소요되는 130여 개의 공정의 10배 이상의 수작업이 더해지는 도쿄컬렉션의 꾸뛰르 라인은 일본에서만 판매가 될 예정이어서 그 소장 가치가 더욱 특별하다. 특히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일본 진출을 기념하는 도쿄컬렉션과 메트로시티의 새로운 캐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메 데코르테가 피부에 노폐물이 축적되기 쉬운 여름철에도 투명하고 빛나는 피부결로 가꿔주는 세안제 클레이 블랑을 출시한다. 클레이 블랑은 화이트 클레이 성분 함유로 피지와 각질을 흡착해 피부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세안을 하는 것만으로도 머드팩을 한 것과 같이 투명하고 맑은 피부로 케어해준다. 쫀쫀하고 탄력 있는 거품이 피부에 밀착되면서 피부 겉은 물론이고 모공 속 깊이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라벤더, 세이지, 페퍼민트, 카렌둘라, 캐모마일 5가지 허브 엑기스 성분을 담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며 여름철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메 데코르테 측은 “여름철에는 땀과 유분이 많아져…
[KJtimes=장진우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오는 17일까지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Asiana Flying Marketer)' 2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는 지난 2월 1기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으로, 항공 및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단, 국내 거주, 휴학생 및 대학원생 지원 가능)'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로 선발된 인원들은 아시아나항공 본사 및 격납고 견학, 직군별 임직원 인터뷰를 진행한 후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활동 내용을 게재하는 온라인 활동과 매월 정기모임을 갖게된다. 또한 마케팅 아이디어와 취항지 홍보방안 등을 수립해 발표하는 오프라인 활동도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은 선발된 플라잉마케터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실제로 지난 1기 인원들은…
[KJtimes=장진우 기자] 제 12호 태풍 나크리로 인해 제주 관련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된 가운데 제 11호 태풍 할룽(HALONG)도 북상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시름이 깊다.특히 제주도는 이번 주 11호 태풍 할룽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항공편의 결항 및 취소가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태풍에 따른 예약취소 시에도 항공사들은 저마다 다른 기준으로위약금을 물리고 있어 여행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김포-제주 노선을 지난 7월 말 예약해(편도기준)이번 주인 8월 7일 탑승하는 항공편을 기준으로 4일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의 위약금을 조사해본 결과 티웨이항공을 제외한 나머지 항공사들은 모두 회사의 기준을 앞세워 여행객들에게 위약금을 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티웨이항공은 취소 시 별도의 위약금이나 취소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했다.위약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1인 출판 POD(Publish On Demand) 브랜드 '딥씨(DIPSEE)'는 4일 '딥씨 서포터즈' 4기를 오는 9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딥씨'는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저작도구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포토북, 포토달력, 개인 도서 출판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프린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다.우선 서포터즈 4기는 딥씨의 상품을 체험할 'Like 딥씨'와 공식 블로그 기자단 '딥씨 라이프로거'의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4개월간 포토북, 포토달력, 개인 도서 출판 등 딥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프린팅 서비스와 신상품 등을 가장 먼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뿐만 아니라 미래엔 도서, 매달 미션 수행 시 백화점상품권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S4, 갤럭시S5 등 플래그십 모델에 조인(Joyn) 서비스를 선탑재한다. 조인 서비스가 선탑재되는 것은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4일, 글로벌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조인 블랙버드를 스마트폰에 선탑재한다. 조인 서비스는 전세계 이동통신사가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것으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방한한 앤 부베로 세계통신사업자협회(GSMA) 사무총장으로부터 선탑재 요청을 받은 바 있다. 조인은 GSMA 소속 이동통신사들이 지난 2008년부터 표준규격을 만들어 탄생한 메시지 서비스다. 음성통화, SMS, 채팅, 통화 중 사진·위치·영상 공유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2년 12월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에 출시되기도 했다.조인은 그동안 사용
[KJtimes=장진우 기자] 글로벌 유아 안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가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500명의 아이들을 무사히 지켜내며 다시 한번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브라이택스는 4일 지난 2002년부터 2014년 7월 말까지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교통사고에서 자사 카시트를 장착하고 있던 아이 500명이 모두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브라이택스가 지난 2002년부터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무상교환 프로그램'은 브라이택스를 장착한 자동차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고객만족서비스 중 하나로 올 7월 말 500건을 돌파했다.카시트는 눈에 띄는 손상이 없더라도 일단 사고를 당한 후에는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혹시라도 다시 사용할지 모르는 소비자들과…
[KJtimes=장진우 기자]버거킹(대표 문영주)은 4일 '치킨크리스피버거'를 정가 4900원(단품 기준)에서 40% 할인된 2900원에 판매하는 8월의 'KING OF THE MONT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달에 진행되는 'KING OF THE MONTH'의 제품은 치킨크리스피버거로, 바삭한 치킨 패티가 특징이다.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가진 두툼한 치킨 패티에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가 토핑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마요네즈 소스까지 첨가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또한 옥수수 가루가 뿌려진 콘더스트 번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버거킹 관계자는 "치킨크리스피버거는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치킨 패티의 맛이 일품으로 젊은 층의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제품"이라며 "KING OF THE MONTH 프로모션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
[kjtimes=정소영 기자] 청와대 직원을 사칭해 지인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A(57)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4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청와대 근무한다고 지인들을 속이고 민원 해결비 명목으로 수억원을 뜯어낸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청와대 경호팀을 사칭한 후 청와대 내에 취업을 알선해준다거나 교통사고 합의를 도와준다는 조건으로 지인 10여명에게 5억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렇게 챙긴 돈을 도박자금과 유흥비용 등으로 대부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종 전과 4범인 A씨가 추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KJtimes=장진우 기자]아이들을 위한 교육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새롭게 오픈하려는 교육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기업들은 아이들의 문화공간을 통해 교육 서비스는 물론, 놀이,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부모와 아이들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활동의 기회을 접할 수 있어 모처럼의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라트어린이극장, 영어 연극은 물론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발돋움영어교육 전문기업 튼튼영어에서 운영하는 '라트어린이극장'은 최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기존의 영어 연극에 집중했던 라트어린이극장은 영어 연극외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더해 어린이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발전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특히 '라트어린이극장'은 오는 1
[kjtimes=정소영 기자] 차병원그룹 계열 제약사 CMG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의사와 약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쌍벌제 시행 후 다른 제약사들이 몸을 사리는 틈을 노려 단속을 비웃기라도 한 듯 간 큰 행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성희/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병·의원·약국 등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뿌린 차병원그룹 계열 CMG제약(구 스카이뉴팜) 전 영업본부장 A(55)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14회에 걸쳐 최대 750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서울 A종합병원 의사 B(35)씨를 구속(의료법 위반)하고 의·약사 30여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CMG제약은 전국 379개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와 약사들에게 자사 의약품 처방을 청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