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KTG는 지난 3일 대치동 KTG타워에서 대학생 페스티벌 기획단 '드림크루(Dream Crew)'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오는 11월 15일에 개최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공연무대를 제공해 그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복합문화 페스티벌이다.
[KJtimes=장진우 기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오는 8일부터 3일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행사기간 중 카스는 휴식, 열정, 자연을 주제로 '카스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페스티벌의 열기와 재미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안락한 의자와 테이블로 구성된 카스존은 시원한 카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페스티벌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카스존 앞에서는 야구를 즐기는 부산 관람객들을 위해 '카스포인트 야구게임'을 실시한다.이와함께 페스티벌 곳곳에 숨어있는 카스맨을 찾는 '카스맨을 찾아라' 이색 이벤트도 마련했다. 페스티벌 입구에서 카스맨 스탬프 카드를 받고, 카스 로고가 그려진 옷을 입은 카스맨을 찾으면 카드에 도장을 받을 수 있
[KJtimes=손민수 기자] 해외여행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입 화장품 업체들이 면세점 제품 가격을 기습인상했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랑콤, 키엘, 비오템 등은 이달부터 일부 면세점 제품의 가격을 평균 3%에서 많게는 5% 이상 올렸다.이번 인상으로 랑콤 뉴 UV엑스퍼트 XL쉴드 선크림(50㎖) 가격은 59달러에서 62달러로, 오 드 퍼퓸 미라클(100㎖)은 107달러에서 111달러로 올라 각각 5.1%, 3.7% 인상됐으며, 이프노즈 돌 아이즈 섀도우는 3.3%, 이프노즈 돌 아이즈 마스카라는 3.2%, 쥬시튜브 4.2%가 각각 올랐다.키엘은 랑콤보다 더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키엘의 스테디셀러인 울트라 페이셜 크림(125㎖)은 56달러에서 61달러로 5달러나 인상돼 8.9%의 인상률을 보였다.비오템도 UV디펜스 옴므 썬크림(30㎖)이 39달러에서 2달러(5.1%)가 뛰었고, 아쿠아수르스 딥 하이드레이션 수분
[KJtimes=송윤 변호사]최근 LTV·DTI 규제완화정책 발표 후 다시금 부동산경기가 상승세로 바뀌는 요즘, 분양과장광고에 대해 주의하셔야 할 것 같다.아파트 등의 분양자가 분양광고, 분양안내책자, 모델하우스 등을 통해 제시한 내용으로서 분양계약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사항을 단순히 청약의 유인으로 보아 불이행해도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분양계약의 내용이 된 것으로 보아 그 이행을 청구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하급심 판결은 엇갈리고 있다. 게다가 그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대법원 판결도 없었는데 판단기준에 대해 나름대로 기준으로 제시한 서울고등법원의 판례를 소개한다. 확립된 대법원의 태도 「허위, 과장광고의 기망성과 관련하여, 상품의 선전 광고에 있어서 거래의 중요한 사항에 관하여 구체적 사
[KJtimes=이정훈 기자] 인터넷 관련 공공기관 연구원 등 관계자 10명이 하청 업체들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기다 검찰에 적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3부(부장검사 문홍성)는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이모(39) 부장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물인터넷사업팀 김모(38) 연구원, 신모(40)씨 등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검찰은 이들에게 뒷돈을 건넨 정보기술(IT)업체 E사의 본부장 성모(42)씨와 비리에 연루된 6명 등도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 연구원 3명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진흥원이 발주하는 사물인터넷 관련 서비스 구축과 관련한 과제를 특정 IT업체들이 하청받도록 해주는 대가로 15억4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무슨 의미인지 도통 알 수 없게 두서없이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그래서 결론이 뭐야?”, “뭘 말하고 싶은데?”라는 말을 매번 듣는다.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 말하는 것 자체를 즐기는 사람, 편한 사람을 만나면 말하고 싶은 충동을 느껴 쉴 새 없이 늘어놓는 사람 등이 이런 부류에 속한다. 어떤 경우 든 듣는 사람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만약 즐기기 위해 마련한 술자리에서 늘 같은 레퍼토리를 들어야 한다면 인내심에 한계를 느낄 것이다. 기분 좋게 한잔하려 했던 술자리에서 실연당한 이야기, 사업에 실패해 어려웠던 이야기 등 암울한 내용이 계속된다면 분위기 좋았던 술자리는 곧 바로 슬픈 자리로 바뀌게 된다. 당연히 이런 사람과의 술자리는 그 다음부턴 피하게 된다.비즈니스 관계에서도 말을 길게 늘어놓아 본론과 결론이 뭔지 분간하기 어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가 7800만원 상당의 고가 다이아몬드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경품 사기극을 벌이다 뒤늦게 적발됐다.홈플러스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대기업의 브랜드를 믿고 경품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악용해 이 같은 경품 사기극을 벌인 것도 모자라 행사를 통해 얻게된 고객의 개인정보들을 제휴보험회사 등에 팔아 이득을 챙기는 행위까지 서슴치 않았다.MBC '시사매거진 2580' 보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올해 초 78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와 고급 자동차를 내걸고 경품 행사를 벌였지만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지급하지 않았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홈플러스는 "당첨자에게 연락이 닿지 않아 지급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경품행사 참여자와 이 소식을 접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궁색한 변명으로만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위기다. 뿐만아니다.
[kjtimes=이지훈기자] 학교 교비를 유용한 대학총장에게 집행유예 선고가 확정됐다. 3일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교비를 유용해 해외 골프장을 구입한 이학진(63) 마산대학교 총장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 그리고 추징금 47억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마산대학교 운영재단인 학교법인 문화원의 설립자 이형규씨의 아들로 2007년 5월 총장에 취임한 뒤 같은 해 6월 다른 회계로 전출할 수 없는 학교 교비를 대학운영재단으로 계좌 이체하고 호주에 있는 골프장을 사들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국외재산도피, 업무상 배임 등)로 구속 기소됐다. 이 총장이 돈을 송금한 곳은 자신의 사위가 대표로 있는 호주 현지 법인으로 골프장 구입 명목은 정관에도 없는 해외투자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학교 교비에서 재단…
[kjtimes=정소영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혜택을 선전하며 고객잡기에 나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는 8월 한 달 동안 엑센트 구매 고객에게 20만원을 할인해주거나 3.9%의 저리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금리도 전달 4.9% 더 낮췄다. YF소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면 차량가의 250만원 할인 또는 100만원 할인 및 1.4%의 저리할부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에쿠스는 50만원, 벨로스터나 i30, i40도 30만원을 깎아준다. 기아차[000270]는 8월 한 달 간 모닝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자동차세·차량 유지비·금융 비용 지원 등의 판촉 전략을 세웠다. 기아차는 모팅의 자동차세 5년분 상당에 해당하는 40만원을 지원하며 20만원의 유류비도 추가로 제공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유류비 대신 40만원 상당의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준다. 또한 차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IM(IT‧모바일)부문 태블릿 PC사업을 강화하고 업무조정을 단행했다. 업계는 2분기 실적 부진으로 태블릿 PC 사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1일 삼성전자는 IM부문 산하 태블릿그룹을 신설하고 무선사업 상품전략 팀장에 노태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선사업 상품전략팀장을 맡으며 글로벌 B2B센터 모바일비즈니스팀을 이끌어온 홍완훈 부사장은 모바일비즈니스팀만 맡게 됐다. 올해 만 46세인 노 부사장은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개발한 주역으로 지난 2012년 최연소 부사장으로 승진한 인물이다. IT업계는 이번 삼성전자의 업무조정과 인사이동을 향해 앞선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IM부문의 수익성 강화 차원이라는 분석이다. 태블릿 PC 사업을 강화하려는 행보라는 것이다. 삼성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7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뉴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 모델의 판매 회복에 힘입어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6000대 수준을 회복했다. 1일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6027대, 수출 5801대(CKD) 등 총 1182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5%, 누계 대비 12% 증가한 실적이다. 하지만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比 5.6%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러시아 시장의 침체로 1년 전과 비교해 14.3% 감소했지만 중국과 기타 유럽지역에서 판매가 확대돼 누계대비 0.3% 감소로 선전했다. 중국과 유럽시장은 뉴 코란도 C의 판매 호조로 누계대비 각각 449.7%와 59.8%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수출 지역 다변화에 따른 물량 회복 기대감도 높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올해의 임단협을 마
[KJtimes=장진우 기자] 대형 커피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주요 제품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나섰다. 지난 7월 16일 가장 먼저 가격인상을 시작한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커피빈이 주요제품 가격을 인상했다.이처럼 대형 커피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연이어 가격을 인상하다보니 일각에서는 지난 2012년 때 처럼 또 줄줄이 가격을 또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커피빈은 이날부터 전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한다.이번 인상으로 주요제품인 아메리카노 레귤러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아메리카노 스몰 4300원에서 4500원으로, 모카아이스 블랜디드 스몰 5600원에서 5800원으로, 라지 6100원에서 6300원 등으로 각각 오른다. 이에 대해 커피빈 측은 "음료의 재료 비용은 물론 매장 임대료, 임금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해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KJtimes=장진우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1일 휴가 시즌을 맞아 도심 속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시티 바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부산 '롯데호텔'은 디럭스룸과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및 조식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소셜 단독으로 선보이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22만 5000원부터 29만 9000원의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부산 특1급 '웨스틴조선 호텔'과 '해운대 그랜드 호텔'도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성수기 객실을 확보하여 최저가로 판매한다.서울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 썸머패키지는 트윈 객실, 조식뷔페와 아이스크림, 키즈클럽 이용권과 골프장 할인권 등이 포함돼 19만 4215원이다.'롯데호텔 서울'과 '더 리버사이드 호텔'도 특별한 가격에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어 관광, 쇼핑과 휴식까지 가까운 곳에서 즐기려는 고객
[KJtimes=장진우 기자]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1일 온라인 로고샾 '진에어샾'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진에어샾은 진에어의 로고가 디자인된 여권 지갑, 모형 항공기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달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됐던 진마켓 운영 기간 동안 시범 운영한 바 있다.진에어 측은 "지난 시범 운영 기간 중 진에어 B737-800 항공기를 100분의 1 비율로 축소한 모형 항공기의 호응이 좋았다"며 "진에어와 관련된 실용적이고 희소성 있는 제품들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이날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진에어샾에서는 진에어 1:100 모형 항공기, 여권 지갑, 카드 목걸이, 노트 외에도 진에어 객실승무원이 실제 착용하는 머리핀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판매 물품은 앞으로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한편 진에어는 진에어샾의 이번 정식…
[KJtimes=서민규 기자]CJ제일제당[097950]은 1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65% 증가한 123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275억원으로 2.69%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356억원으로 10배 가까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