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의 목표주가가 기존보다 17.7% 올라갔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목표주가를 올린 증권사는 하나대투증권이다. 하나대투증권은 1일 CJ프레시웨이의 목표 주가를 4만원으로 기존보다 17.7%(6000원)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하나대투증권이 이처럼 CJ프레시웨이의 목표주가를 높인 것은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매 부문의 매출 비중을 2분기에 크게 줄이는 등 고수익 거래처에 집중하고 있어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이 회사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수익성이 높은 외식 부문의 고객사 확대 등에 힘입어 151.0% 성장했다”며 “단기적으로 사업 구성 개편을 통한…
[KJtimes=이지훈 기자]“2016년까지 총자산 260조원, 중소기업대출 125조원, 중소기업 고객수 130만개를 달성해 ‘글로벌 100대 은행’진입이 목표이며 임직원 모두 힘을 합쳐 IBK의 새 미래를 만들자.”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의 일성이다. 권 행장은 1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천명했다.권 행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중소기업 금융의 미래”라며 “경쟁력 있는 상품과 역량을 통해 중소기업시장 선도은행의 위상을 굳건히 하자”고 강조했다.이어 “독일재건은행 산하 중소기업은행이 독일 통일에 큰 역할을 했던 것처럼 우리도 통일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통일은 우리에게 ‘바다를 건너지 않는 해외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업은행은
[kjtimes=견재수 기자] 다음달 출시되는 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가 1일부터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국내 RV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쉐보레 올란도는 2015년형 모델에 전‧후면으로 각각 LED램프를 적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특히 주행 중 전방 차량 또는 장애물 충돌 위험을 감지하고 미리 경고하는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과 함께 운전자의 사각지대까지 보완해주는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시스템을 탑재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또한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상시 감시하는 TPMC(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채택했다. 불필요한 연료소비와 티이어 마모까지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015년형 모델과 동시에 출시될 올란도 플래티넘
[KJtimes=서민규 기자]녹십자[006280]는 31일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4.0%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357억원으로 14.2% 늘은 반면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으로 18.7% 감소했다.녹십자는 이처럼 영업이익이 오른 이유에 대해 혈액분획제제의 수출이 꾸준히 늘고 백신의 국제기구 입찰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며 상반기까지의 수출 실적이 92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출 증가로 매출이 성장하고 판매관리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해 업계 최고수준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녹십자는 당기순이익 감소의 경우 지난해 2분기에 발생한 금융자산처분에 따른 1회성 이익의 역기저효과라면서 올해 수출 목표를 2억 달러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유니드[014830]는 31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1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58% 증가했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유니디의 매출액은 1695억5000만원으로 2.3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90억7000만원으로 28.43% 감소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청담러닝[096240]은 31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청담러닝에 따르면 시가배당률은 2.6%, 배당금 총액은 12억1500만원이며 배당금은 내달 19일 지급할 계획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는 오는 8월 23일 6세 이상 13세 이하의 어린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 함께하는 숲 속 키즈 데이를 진행한다. 숲 속 키즈 데이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하는 종일 프로그램으로 모두 아웃도어 액티비티로 구성했다. 숲 속 키즈데이의 본격적인 액티비티에 앞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풀 사이드 야외 테라스에서 점심시간을 갖은 후 첫 번째 순서로 이색 숲 탐험을 시작한다. 이색 숲 탐험은 아이들의 체력 수준에 맞춘 완만한 트레킹 코스에서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다양한 식생과 곤충 관찰부터 보물찾기 등 자연 학습을 통한 창의력과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들로 준비했다. 또한 100년령 잣나무 숲을 걸으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31일, 올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35조원, 영업이익 7.19조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수준이다.삼성전자에 따르면 2분기는 지속된 원화 강세로 영업이익에 약 5000억원 수준의 부정적 환영향이 발생했으며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됐다. 이처럼 실적이 감소한 요인으로는 계절적 비수기 속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업체 간의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판매 감소와 재고 감축을 위한 비용 증가, 모바일 AP 거래선 수요 약세로 인한 시스템LSI 사업 영향 등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전반적으로 보면 CE 부문의 경우 성수기 속 커브드 TV, UHD TV 등 프리미엄급 TV 판매 확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IM 부문은 실적개선 가능성이 불투명해 보이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평면과 커브드 화면을 하나의 TV로 즐길 수 있는 78형 벤더블 UHD TV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8월 1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벤더블 UHD TV(모델명 UN78S9B)는 평면 화면이나 TV 화면 측면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휜 커브드 화면을 쉽게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시청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맞춤형 TV라고 할 수 있다.삼성 벤더블 UHD TV는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 콘셉트를 채용했고 커브드 TV로 설정하면 최상의 곡률인 4200R을 적용해 화면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UHD 디밍(UHD Dimming)'으로 화면을 더 세밀하게 나누어 명암비와 컬러 디테일을 강화했고, '크리스탈 블랙 패널'을 적용해 난반사를 낮추고 선명도를 향상시켜 눈에 편안한 화질을 제공한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
동양식 인사는 일반적으로 절부터 허리를 숙이는 각도에 따라 목례(15도), 보통례(30도), 경례(45도)로 나눈다. 서양식 인사는 눈인사와 미소 또는 악수다.악수는 앵글로색슨계 민족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생겨난 인사 방식이다. 남자들이 우호 관계를 맺고 싶을 때 공격하지 않겠다 는 뜻으로 오른손을 내민 것이 유래되어 악수는 오른손으로 하 는 게 바른 몸가짐으로 되어 있다. 오른손이 곧 무기를 쥐는 손이기 때문이다.요즘은 동양에서도 만남의 반가움이나 함께 잘해보자는 의지를 보일 때 악수를 한다. 그런데 상대에 따라 악수하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불쾌해지는 때도 있다. 기분을 좋게 하고 즐거움을 나누는데 목적을 둔 인사가 역효과를 낸다면 당연히 소통은 불가능해진다.악수는 연장자가 연소자에게, 상사가 부하에게, 선배가 후배 에게, 여성이 남성에게 먼저 청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8월 1일부터 소모품 교환 같은 간단한 정비 시 오래 대기해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피아트-크라이슬러 강남 서비스 센터에서 ‘익스프레스-레인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다. 동 서비스는 엔진 오일과 에어 필터 등 주요 소모품 교환이나 긴급 점검이 필요한 차량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모성 부품 관련 정비를 위한 불필요한 대기 시간 및 정비 소요시간을 줄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 강남 서비스센터는 이를 위해 전담 워크베이 2기와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을 배치해 사전 예약이 필요 없고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서비스센터와 동일한 월~토 09:00–18:00이며 하루 최대 약 26대까지 정비가 가
[KJtimes=이정훈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일본 방영으로 팬엔터테인먼트가 이에 따른 수혜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주가 측면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미미한 재탕효과를 반영하듯 그간 승승장구했던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최근들어서는 지속 횡보중이며, 일본 NHK 첫 방송 날인 지난 13일 이후로 살펴보면 방송 다음날인 14일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종가기준 7420원으로 현 주가와 비슷한 수준이다.여기에 이 날도 오전 11시 5분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5.82% 급락한 7280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해품달' 재탕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드라마 '해품달'은 이 달 부터 방영이 시작돼 약 3회분 정도가 방송된 상태로 약 10%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이를 두고 일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대표 최진균 부회장)가 드럼세탁기의 기능을 보강한 16, 17kg급 2014년형 클라쎄 전자동세탁기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비대칭 날개 구조 세탁판과 육각형 모양의 스타드럼을 채용해 750만개의 공기방울이 발생하는 ‘신 공기방울 기능’에 강력한 모터로 세탁조 상단에서 떨어지는 물의 낙차의 원리를 이용한 ‘입체 물살 기능’을 더해 세탁력과 헹굼력을 30% 이상 향상시켰다. 전자동세탁기에 드럼세탁기의 장점을 더한 것이다. 또한 사용에 편리하도록 여러 곳에 신경을 썼다. 기존 동일 용량 제품에 비해 높이를 10cm 낮춰 97cm로 만들어 세탁물을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했고, 조작부 패널을 15도 기울여 허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특히 국내 일반 전자동세탁기 중 유일하게 조그 다이얼을 채택하고 와이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가입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고객들이 선호하는 베이커리, 패밀리레스토랑, 테마파크, 영화관 등 인기 제휴업체를 대거 포함한 '전무후무 올레멤버십 시즌 2'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제휴처로 파리바게뜨와 파리크라상(15% 할인), 에버랜드(40% 할인), 캐리비안베이(30% 할인), CGV 골드클래스(55% 할인) 등을 추가했다. 세븐스프링스도 다음달 28일부터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할인율을 15%에서 20%로 확대하는 등 기존 제휴처의 할인율도 높였다. 서울랜드와 롯데월드의 자유이용권 할인율은 각각 60%와 50%로 확대됐으며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은 기존 상시 15% 할인에 매월 20일에는 20%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KT는 신규 제휴를 기념해 8월 한달동안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9월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세븐스프링스에서 40% 할인 혜택을 준다. VIP에 해당하는 '슈퍼스타' 고객은 9월 말까지 포인트 차감없이 스타벅스 무료커피(연 4회), CGV 무료영화 예매(연 6회), 뚜레쥬…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노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초 상견례 이후 아직까지 통상임금 확대를 비롯한 주요 쟁점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일단 여름휴가 직전에 열리는 임협 교섭에 이목이 집중돼 있다. 만약 이 자리에서 양측이 합의를 도출해 내지 못할 경우 노조는 교섭결렬 선언하고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 현대차 노사는 금일 오후 울산공장 본관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50여명의 교섭대표가 참여하는 14차 임협 교섭을 진행한다. 노사 양측은 지난 6월 3일 상견례 자리를 마련한 이후 노조의 임금관련 요구와 통상임금확대 등 주요 쟁점안에 대해 이렇다 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31일 열리는 임협에서도 극적인 합의가 이뤄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