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21일 신제품 '랠리쉬치킨버거(정가 1800원)'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4일간 단품제품을 1500원에 할인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랠리쉬치킨버거는 양상추의 신선함에 아삭한 피클과 담백한 치킨의 맛이 더해진 제품으로 '7월 KING OF THE MONTH'의 행사로 진행된다.본 메뉴는 오는 25일 새롭게 출시되는 WOW 스낵 시리즈에서 판매 예정인 메뉴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미리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사전 할인 프로모션으로 기획됐다.WOW 스낵 시리즈는 간식과 드링크, 디저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버거킹의 대표적인 메뉴 군으로 출시될 때마다 메뉴가 업그레이드돼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버거킹 관계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좋아하는 치킨을 활용한 랠리쉬치킨버거를 고객들이 보다 부
[KJtimes=장진우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1일 도쿄 모노레일과의 매직보딩패스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모노레일 할인 티켓'을 신규 런칭한다고 밝혔다.도쿄 모노레일은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도심터미널(하마마츠쵸)까지 논스톱으로 연결되는 고속전철로 아시아나항공은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쿄 모노레일 탑승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도쿄 모노레일 공항쾌속열차 탑승시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도심터미널까지 13분이 소요되며 환승을 통해 JR(Japan Railway)을 이용할 경우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20분, 신주쿠 34분, 이케부쿠로는 38분이 소요(환승시간 포함)되어 타 교통수단 대비 이용객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아시아나-모노레일 할인 티켓'은 일본 하네다 공항 국제선 청사에 위치한 도쿄 모노레일 카운터에서 구매 가능하며,…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페루로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제안한다. 주한 페루 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페루 푸드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페루 현지의 셰프를 초청하여 남미의 정렬을 그대로 옮겨온 듯 다채로운 페루 요리를 부페 형식으로 선보인다. 페루는 스페인,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요리 기술이 녹아있어 남미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가진 국가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이와 같은 페루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현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레몬즙에 숙성시킨 해산물 샐러드 요리인 세비체, 쫀득 쫀득한 식감의 돼지 껍데기 요리인 치차론, 부드러운 닭 가슴살에 밥을 올려먹는 아히 데 갈리나, 양고기의 부드러운…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홍삼 제품으로 홍삼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인삼을 아홉 번 찌고 말려 만든 홍삼 제품인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 진액'(9만9천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진세노사이드 Rg3와 항산화 기능이 있는 폴리페놀 함량이 일반 홍삼보다 높은 프리미엄급 홍삼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때 온라인으로 이 제품 2000개를 한정 판매한 결과 일주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좋아 정식 출시했다. 이 제품으로 정체된 홍삼시장을 공략하고 꾸준한 연구·개발로 다양한 형태의 흑삼 제품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박상면 마케팅 담당 부장은 "비용이 다소 많이 들더라도 건강을 위해 더 좋은 식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제품을 구
[kjtimes=정소영 기자] 부가가치세 미납 규모가 매년 늘어나면서 체납자를 양산하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국세청과 시민단체에 따르면 2008년 1조 4939억원이던 부가세 미납액이 2012년에는 1조 9146억원까지 급증하는 등 해마다 늘어났다. 세무당국은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체납액이 2조원에 육박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반해 부가세 미납 건수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부가세 미납액이 4년 전보다 4000억원 넘게 증가했지만 미납건수는 134건이나 줄어들었다. 부가세 탈세 행위가 갈수록 대형화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입자가 매출자에게 맡겨놓은 부가세는 모두 국세청에 납부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에 따른 매출이 공개되자 거짓 세금계산서를 이용해 매입세액 부당공제 등 불법적 방법으로 세금을…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21일가지 뮤지컬 ‘시카고’를 관람하고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시카고’ 패키지를 선보인다. 1970년 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불륜 관계에 있던 남편과 여동생을 죽여 수감된 여주인공 벨마와 정부를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들어온 또 다른 여주인공 록시 사이에서 석방할 수 있는 기회를 차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을 소재로 다룬 뮤지컬 ‘시카고’는 재즈 특유의 매력적인 멜로디와 배우들의 농염한 연기, 그리고 박칼린이 지휘하는 밴드 라이브 음악으로 스토리를 치밀하게 풀어나간다.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루 휴식과 함께 최정원, 아이비, 이종혁, 전수경 등 출연 배우들의 관록이 엿보이는 뮤지컬 ‘시카고’ 공연 티켓 2매, 호텔 내 피트니스와…
[KJtimes=이정훈 기자] 공항의 수익성과 효율성을 종합한 경쟁력 평가에서 김포공항, 제주공항, 김해공항, 인천공항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세계항공교통학회(ATRS)가 발표한 '공항 운영 효율성 순위'에 따르면, 아시아 주요 39개 공항 가운데 김해공항이 1위를 차지했다.그 뒤를 이어 제주공항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홍콩 첵랍콕공항, 4위는 중국 하이난성의 하이커우 메일란 공항이 이름을 올렸다.김포공항은 5위를 기록했으며, 인천공항은 6위에 올라 아시아 Top 5에는 아쉽게 들지 못했다. 일본 공항 가운데 최고 순위는 나리타(成田)공항으로 16위에 그쳤다. ATRS의 공항 운영 효율성 평가는 전 세계 700여명의 항공 전문가가 각 공항의 운영 효율성을 분석해 대륙별로 매년 순위를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 5월 발표된 또 다른 공항 평가 지표인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ASQ)에서 인
[KJtimes=김봄내 기자]CJ헬스케어는 현재 개발 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CJ-12420'이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의 과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글로벌 신약 10개 이상 개발을 목표로 2020년까지 총 1조600억원(정부·민간 각 5300억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 이번에 과제로 선정된 'CJ-12420'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P-CAB) 기전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임상 1상에서 기존 양성자펌프억제제(PPI) 계열 치료제에 비해 우수한 위산분비 억제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CJ헬스케어는 설명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CJ-12420이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된 것은 세계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향후 CJ-12420의 연구개발에 더욱 역량을 집중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백색 가전이 미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1∼3위를 휩쓸었다. 21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14 세탁·주방기기 만족도 조사’를 보면 LG전자 제품 3개가 1위에 올랐다.J.D.파워는 최근 2년간 세탁기기를 구매한 소비자 6600여명과 주방기기를 구매한 소비자 1만5천3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LG전자는 프렌치도어 냉장고 부문에서는 817점을 받고 삼성전자와 공동 1위에 올랐다. 또한 건조기는 편의성, 디자인, 기능, 가격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817점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일반 냉장고 부문에서 808점으로 1위에 올랐다.LG전자 드럼세탁기는 820점으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또한 LG전자 식기세척기는 793점으로 켄모어 엘리트(811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런가하면 전자동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이 검찰로부터 횡령의혹에 대한 수사를 받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검찰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3부(문홍성 부장검사)는 삼성물산과 삼환기업이 시공한 도로공사에서 하청업체가 거액의 공사비용을 빼돌린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삼성물산 등 시공업체를 상대로 관리감독 의무를 제대로 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하지만 시공사와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이 횡령에 가담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이에 앞서 검찰은 이들 회사로부터 전남·강원지역 도로공사를 하청 받은 건설업체가 터널공사용 볼트의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공사비를 떼먹은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7일 이 업체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환기업 본사 등을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최고급 보양식 메뉴를 대거 선보인다. 능이버섯을 곁들인 향긋한 제주산 다금바리탕, 고급 중식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방 불도장, 중국 황제가 즐겨 먹은 제비집요리,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아그라를 상큼한 식감의 젤리로 만든 와인젤리와 푸아그라 푸딩 등 최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특급 보양식 14종을 마련했다. 일식코너에서는 통참치를 즉석에서 회 떠주는 카빙 서비스를 통해 아부리즈게(참치뱃살), 소유즈게(간장참치), 미소즈게(된장참치) 등 스페셜 참치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 평일점심 6만5000원, 평일저녁과 주말/공휴일 7만8000원. 63뷔페 파빌리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뷔페식 레스토랑으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가 대기업의 과다한 사내유보금에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10대 그룹의 묵혀둔 자산이 6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기업들이 자산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투자와 영업활동에 나서지 않으면서 활력이 급격히 떨어져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수준으로 후퇴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1일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현대중공업·GS·한진·한화 등 자산 순위 상위 10대 그룹의 활동성 비율은 지난해 94.1%로 나타났다. 세계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92.4%에 근접한 수준이다.지난해 10대그룹의 자산은 167조8억원이다. 하지만 매출은 1천4조4000억원에 그쳤다. 활동성 비율이 94.1%로 전체 자산의 63조원 정도가 기업 활동에 쓰이지 않은 셈이다.10대 그룹의 활동성은 지난 2009년 92.4%에서 2010년 98.3%, 20
[KJtimes=장진우 기자] 항공편 이용시 초과된 수화물에 대한 요금이 항공사별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중에서도 인천-마닐라 노선의 아시아나항공이 같은 노선의 세부퍼시픽보다 초과수화물 요금이 약 6배 이상이 높아 가장 많은 차이를 보였다.- 인천-마닐라 노선, 아시아나항공 세부퍼시픽보다 6.2배 높아 - 일천-도쿄 노선 일본항공 '무료', 제주항공 '19만원'20일 한국소비자원은 내국인 방문자수가 많은 국가 중 지역별 안배를 고려해 6개국 노선, 17개 운항항공사를 대상으로 초과 수하물요금을 비교조사한 결과 위탁 수하물이 30kg인 경우 동일 노선이라도 항공사에 따라 수십만 원의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6개국 노선은 일본(인천-도쿄), 중국(인천-베이징), 미국(인천-LA), 태국(인천-방콕), 필리핀(인천-마닐라), 프랑스(인천-파리) 등 이다.항공편 탑승객이 항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20일 할인점 최초로 자사 'enjoy fresh' 브랜드 도시락 상품에 고급품종인 고시히카리 쌀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enjoy fresh는 홈플러스가 간편식 상품 강화를 위해 올해 5월 도입한 델리 브랜드다.회사 측은 최근 싱글족 등 1~2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 캠핑 및 아웃도어 활동 확대 등의 영향으로 도시락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 도시락 쌀을 고시히카리 쌀로 교체키로 했다고 설명했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고급쌀을 찾는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늘어 올해 상반기 고시히카리 쌀 매출은 강제휴무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감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고시히카리 쌀은 쌀알이 맑고 투명해 밥을 지
[KJtimes=장진우 기자]최근 대형마트들이 경쟁적으로 대규모 할인에 돌입한 가운데 일부 대형마트 매출이 큰 폭의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그 동안 크게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로 전개하는 내수 활성화 캠페인인 '대한민국 기(氣)세일'을 시작한 결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나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대형마트 강제휴무 영향으로 올해 홈플러스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의 역신장한 것을 감안하면 무려 12.3%포인트라는 두 자릿수 반등을 기록한 셈이다. 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객단가도 4.8% 늘었다.카테고리별로는 과일 1.5%, 채소 9.0%, 건식 17.6%, 축산 19.0%, 수산 14.8%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