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가문’하면 연상되는 인물이 있다. 신격호 총괄회장이다. 그는 올해 92세의 나이임에도 아직 건재하다. 올 1월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과감한 혁신과 현장 중심경영을 통한 기존사업의 내실화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품질 경영 ▲해외외사업의 지속적인 확장과 안정적 성장 등을 강조하며 존재감을 확인시켰을 정도다. 롯데가문의 가장 큰 특징은 직계 혼맥은 ‘단촐’하다는 것이다. 반면 방계 혼맥은 ‘화려함’ 그 자체다. 신 총괄회장은 세 명의 부인을 거느리며 이들 사이에 2남2녀의 자녀를 뒀다. 그가 첫 번째 결혼을 한 것은 그의 나이 19세 때였던 1939년의 일이다. 배우자는 같은 마을에 살던 노순화 여사였다. 하지만 이들 부부의 결혼생활은 길지 못해 1년여 만에 끝났다. 결혼 당시 울산농업학교를 졸업하고 종축기사를 일하던 신 총괄회장이 생활에 거부감을 느끼고 일본으로 건너간 게 원인이었다. 이들 사이에는 자녀를 한 명 뒀다. 장녀인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이다. 신영자 사장은 어린 시절 부친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자랐다. 노 여사도 그가 귀국하기 전인 1960년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일본으로 건너간 신 총괄회장은 19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에서 14일부터 바캉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우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CJ올리브영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뷰티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 14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해당 아이템 3만원 이상 구매 시 매쉬 소재의 바캉스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파우치와 함께 식물나라 더 풍성한 스노우폼 정품도 증정한다. 파우치 및 정품 증정 이벤트는 증정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31일까지 진행되는 뷰티 바캉스 프로모션은 바캉스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선케어, 스킨케어, 메이크업, 네일, 향수, 헤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품목 특가 및 1+1 혜택을 제공한다. 뷰티 바캉스 프로모션은 취급 품목 및 품목별 할인율이 상이할 수 있고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CJ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과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에서는 여름을 나기 위한 신규 메뉴를 출시하여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서목태 콩국수와 안창살 주물럭 세트를 준비했다. 기침, 열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약콩’으로도 불리는 서목태를 여름 별미인 콩국수로 재현했으며 여기에 명월관 스타 메뉴인 안창살 주물럭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점심 12시부터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 1인 기준 4만9000원. 피자 전문 레스토랑 피자힐에서는 고단백, 저칼로리의 대명사인 닭고기를 주재료로 매콤하게 만든 핫 스파이시 치킨 피자와 DHA가 풍부한 참치와 와사비 오일로 풍미를 더한 허브참치 파스타를 신규 메뉴로 내놓았다. 가격 핫 스파이시 치킨 피자 라지 사이즈 5
[KJtimes=장진우 기자] 국내 자동차 연료소비효율(연비) 산출과 관련된 주요 조항들이 오는 2015년 10월부터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는 '자동차 에너지 소비효율,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연비 시험방법 등에 관한 공동고시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고시안은 그간 국토부와 산업부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쌍용자동차의 코란도스포츠 연비 재검증을 둘러싸고 계속 대립하자 국무조정실이 나서 통일된 연비·온실가스 사후관리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따라서 관련 부처는 60일간 행정예고 및 규제심사를 거쳐 10월 공동고시를 공포할 계획이며, 시행 이후 연비 조사는 국토부가 총괄할 예정이다.연비 검증기준 중 기존 기준에서 바뀌지 않는 조항은 공포일부터 시행되지만 연비조사의 핵심 조항인 주행저항값 검증 등은 한미 자유무역
[KJtimes=장진우 기자] 국내 친환경 유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매일유업은 14일 자연의 유기적 순환의 고리를 통해 얻는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14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가닉 서클'이란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뜻하는 것으로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고,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의미한다.상하목장은 이를 알리고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매년 테마를 선정해 청정지역 전라도 고창의 유기농 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퇴비를 나누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캠페인 첫 해인 지난 2011년에는 '베란다 텃밭 가꾸기' 테마로, 지난 2012년에는 도심 속 농부, '시티파머'를 테마로 도심 속에서 유기농을 체험할 수 있도
[KJtimes=유병철 기자] 컨템포러리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에서는 애프터스쿨 유이와 함께 오는 18일 오후 4시 강남 매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바캉스 Lucky box’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캉스 Lucky box’ 증정 행사는 에이치커넥트 고객들과 유이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올 여름 휴가의 필수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된 ‘바캉스 Lucky box’를 구매 고객과 현장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증정한다. ‘바캉스 Lucky box’ 안에는 트로피컬 원피스, 스트라이프 티셔츠, 비치백, 쪼리 등 올 여름 패션 아이템들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특히 유이와 함께 허그, 사진 촬영, 악수, 그리고 사인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들어 있어, 지친 일상에서 잠시 탈출할 행운 가득한 선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강남 매장에서
[KJtimes=이정훈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이 신제품 '치즈퐁듀와퍼'를 선보였다.'치즈퐁듀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치즈를 활용한 신개념 프리미엄 와퍼로,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등 각종 신선한 채소 위에 숙성시킨 고다 치즈, 부드러운 맛의 까르몽드 치즈, 풍부한 향의 파르마산 치즈로 만든 치즈퐁듀소스가 부드럽게 녹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찍어 먹는 치즈퐁듀소스 1팩을 무료로 제공해 더욱 풍부한 치즈퐁듀의 맛을 느낄 수 있다.퐁듀 음식에서 착안한 본 이번 메뉴는 치즈의 부드러움을 배가시키고, 와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소비자들에게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버거킹은 오는 17일까지 버거킹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KJtimes=장진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4일 '사이렌 오더' 이용 횟수가 젊은층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런칭 약 40일만에 15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아울러 '나만의 음료' 등록 서비스 또한 30만건을 넘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사이렌 오더'는 서울대입구역점, 강남비전타워점, 이대ECC점 순으로 학원 및 대학가 등 트렌드에 예민한 젊은 고객층의 방문이 많은 매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이렌 오더 주문 비율이 높은 시간대는 아침 8~9시와 오후12~1시로, 출근/등교시간과 점심시간 등 고객 방문이 많은 시간대에 주문 대기시간을 줄이려는 고객들의 이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5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선보인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음료를 선택하고 결제
[KJtimes=이정훈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속한 스타얼라이언스는 인도 델리공항에서 에어인디아(Air India)을 27번째 신규회원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2012년 11월 중국 심천항공, 2013년 6월 대만 에바항공에 이어 올해에도 에어인디아를 영입, 인도내 50개 취항지를 추가하며 아시아지역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섰다.이에 따라 스타얼라이언스는 27개 회원사를 통해 북미, 유럽, 아시아, 대양주, 인도로 이어지는 192개국 1316개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스타얼라이언스의 마크 슈왑(Mark Schwab) CEO는 "스타얼라이언스는 수년간 인도지역내 항공사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새로운 회원사인 에어인디아가 스타얼라이언스 고객들에게 폭넓은여행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에어인디아 로히트 난단(Rohit Nandan) 회장은 "에
[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14일 새로운 아침 메뉴인 '킹 모닝'(King Morn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버거킹에서 출시한 킹 모닝은 '킹 머핀(세트 3400원/콤보 2500원)', '킹 햄 머핀(세트 3500원/콤보 2900원)', '킹 베이컨 머핀(세트 3500원/콤보 2900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킹 머핀 세트'에는 킹 머핀에 잘게 썬 감자를 구워 바삭함이 일품인 해쉬브라운과 킹 커피, '킹 머핀 콤보'는 킹 머핀과 킹 커피로 구성돼 있다.계란의 영양이 담겨 가벼우면서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머핀 메뉴와 100% 아라비카 원두로 로스팅된 고소함과 달콤함이 느껴지는 산미와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풍부한 향의 아메리카노, 바삭하게 구운 감자의 고소함을 간직한 해쉬브라운은 한 끼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버거킹 관계자는 "킹 모닝 출시를 통해 버거킹 고객
[KJtimes=장진우 기자]앞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유통업자는 입점업체에 각종 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일명 ‘甲질’ 행위를 더 이상 못하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대규모 유통업 분야 특약매입거래에 관한 부당성 심사지침’을 제정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13일 대규모 유통업자가 각종 비용을 입점업체에 전가하는 행위의 부당성에 대해 구체적인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자 이 같은 지침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심사지침은 특약매입거래 단계를 상품 입고·관리, 매장 운영·관리, 광고·판매촉진으로 구분해 각 단계별로 발생하는 비용 분담에 대한 판단기준과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는 경우를 명시했다.구체적으로는 대규모 유통업자가 상품 보관·관리에 드는 비용, 검품 완료 이후 발생한 상품의 훼손에 따른 비
[KJtimes=장진우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상생지원제도를 추가로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GS25는 편의점주와 점포 근무자(아르바이트 포함)의 단체상해보험료를 본부가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했던 사고 발생 시 가맹점주의 비용부담 없이 모든 근무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보다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부가 부담하기로 했다는 게 GS25측의 설명이다. GS25는 이 제도 도입으로 본부와 점주의 대표적인 상생제도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보험료 지원이 경조사 지원, 장례용품 및 장례지도사 지원, 5년차 경영주 무료 건강검진, 경영주 전용 복지몰, 근무자 학자금 지원 등의 상생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1000억원 규모의 ‘그린카 펀드’를 조성될 예정이다.한국정책금융공사는 13일, 전기차와 충전인프라 보급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이번 펀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친환경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펀드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되는 ‘미래유망산업 수요창출펀드’의 1호 펀드”라면서 “전기차 운행에 따른 연료비 절감분을 재원으로 해 투자금을 상환한다”고 설명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5’가 세계 5개국에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13일, 미국과 영국 등 국내외 주요 5개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5’는 미국과 러시아에서 각각 친 환경 제품인증과 환경마크를, 한국·영국·일본에선 탄소 인증 4종을 획득해 제품 출시 이후 총 6종의 친 환경 인증을 받게 됐다.‘갤럭시 S5’는 미국 최고 권위의 안전 규격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SPC)을 받았다. 특히 ‘갤럭시 S5’는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은 유해물질 사용금지, 제품의 에너지 고효율성,…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창의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학생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서포터즈 ‘러브지니(Love Genie)’를 육성하고 있는 게 그것이다. ‘러브지니’는 ‘알라딘과 요술램프’ 이야기의 요술램프 요정 ‘지니’처럼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13일 LG전자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전무,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브지니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선 ‘러브지니 1기’가 지난 3개월간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사회공헌, 안전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참신한 사회적 책임 활동의 내용과 성과가 공유됐다.LG전자는 러브지니 9개 팀 중 사회적 책임 활동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