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옛말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선 수많은 제품 혹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구매에 대해 망설여지기 일쑤다.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심리에서다. 무엇보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위험요소를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정보다. 정보 하나에 따라 웃을 수도 있고 울 수도 있다. 이에 [KJtimes]에선 있다? 없다?란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에선 소비자들과 함께 출시되는 제품 혹은 상품들을 분석하고 ‘메리트’의 유무를 가려본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 신기술을 구현하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본격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현존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으로 기존 LTE 스마트폰보다 3배 빠른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 화물기가 이륙직전 기체에 이상이 감지돼 활주로에서 급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관련업계 및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 50분경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시애틀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 화물기가 이륙하려던 중 기체에 이상이 감지돼 활주로 끝에 멈춰섰다.이로 인해 타이어는 과열로 16개 중 8개가 손상됐으나, 화물기였던 탓에 특별한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사고로 인천공항은 활주로를 폐쇄했다가 약 8시간이 지난 다음날 오전 7시경 다시 개방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기용 타이어는 과열될 경우 자동으로 바람이 빠지도록 구성돼 있다"며 "이륙도중 이상 소음이 감지됐고, 좌측 쏠림현상이 있었다는 조종사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정훈 기자] 이사회를 통해 에스비아이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한 인트론바이오가 지난 18일 이에 대한 납입이 완료돼 5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19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인트론바이오는 국내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CB발행을 통해 5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공시했다.이번 발행된 CB의 만기이자율은 4%로 만기일은 2019년 6월 18일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15년 6월18일 부터 2019년 5월18일까지다.이와 함께, 인트론바이오는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N-Rephasin SAL200'의 글로벌 라이센싱을 진행중에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BIO 2014'에 참가해 회사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대외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이자리에서 보다 다양한 기업들과 글로벌 라이센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SAL200은…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하이텍 인수 후보자로 물망에 올랐던 SK하이닉스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들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산업은행과 업계에 따르면 동부하이텍 매각을 주관하는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입찰을 실시했다. 이날 예비입찰에는 국내외 펀드와 기업 등 3∼4곳이 참여해 인수 의향을 밝혔으나, LG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제조업 기반 대기업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하이텍은 동부그룹의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제조) 계열사로,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이 공동으로 매각을 주관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동부그룹의 자구계획안에 따라 사모펀드(PEF)를 설립해 동부특수강과 당진항만 지분 100%를 각각 1100억원과 1500억원에 인수하기로 지난달 말 동부그룹과 합의한 바 있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대기업들이 국내와 국제평가사로부터 받은 신용등급간 괴리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중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신용평가를 받은 33개 기업의 지난달 신용등급을 조사한 결과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개 기관이 내린 등급은 평균 'AA+'인 반면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피치 등 해외 3개 기관으로부터는 평균 'A-'를 받았다. 국내·외 신용평가 등급이 모두 22단계로 돼 있는 점을 근거로, 최상위인 'AAA'를 1로 놓고 수치화하면 국내 신용평가사는 1.6등급을, 국제 신용평가사는 6.8등급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그 차이가 5.2등급에 달하는 것이다. 이는 국내 신용 등급이 해외보다 24% 정도 고평가돼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국가 신용등급과 궤를 같이하는 공기업과 은
[KJtimes=유병철 기자]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피자헛은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2014년 전속 모델을 재계약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이승기는 5년 연속 피자헛의 얼굴로 활약하게 됐다. 지난 2010년 처음 모델로 선정한 이후 네 번째 재계약 성사로, 광고 모델 교체 주기가 빠른 피자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5년 연속 최장수 모델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피자헛 관계자는 “이승기는 특유의 밝고 친근한 매력으로 폭 넓은 팬 층을 보유해 소비자 일상 가까이에서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피자헛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그 동안 다양한 활동을 소화해 내며 승기 효과를 입증해 온 만큼, 올 해에도 피자헛 광고 모델로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아 브랜드 호감도의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한다”고 재계약 성사 배경을 알렸다. 피자헛은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하
[KJtimes=견재수 기자]스마트폰으로 승승장구하던 삼성전자가 기로에 섰다. 올해 들어 실적 흐름이 정체기 현상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국내 증권사들은 최근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을 8조원 안팎으로 점치고 있다. 8조원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스마트폰 사업 이후를 찾기 위해 다양한 실험에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가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19일 각 증권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전자계열사들의 올 2분기 실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9조원 가량의 2분기 영업이익을 점쳤던 증권사들은 잇따라 최근 8조원대로 추정치를 낮추고 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에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IM(IT모바일)부문의 부진이 이유로 손꼽힌다. 반도체가 업황 개선과 신흥국 수요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
[KJtimes=이지훈 기자]김상하 삼양그룹 회장은 1926년 04월 27일생으로 김연수 삼수사(삼양그룹 전신) 창업주의 다섯째 아들이다. 김 창업주는 동아일보 창업자인 인촌 김성수 선생의 친동생. 삼수사는 원래 농장경영과 간척사업을 하던 회사다. 그러다가 삼양사로 상호를 변경한 것은 지난 1931년 일이다. 이후 1956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설탕과 섬유, 축산업 등의 사업을 벌였다. 김 회장은 경영에 참여한 뒤 셋째 형인 김상홍 회장(2010년 타계)과 함께 삼양그룹을 이끌었다. 현재 삼양그룹은 삼양홀딩스를 정점으로 수직구조를 형성, 김상홍 회장과 김상하 회장 자녀들이 두 축을 형성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1988년부터 2000년까지 12년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경제계의 대
[KJtimes=유병철 기자] 에잇세컨즈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크게 한 턱 쏜다. 삼성에버랜드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가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14년 봄, 여름 시즌을 마무리하는 슈퍼 세일(SUPER SALE)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매년 6월과 12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시즌 오프 행사를 가져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에잇세컨즈를 찾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슈퍼 세일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봄, 여름 시즌 대표 상품인 티셔츠, 핫팬츠, 수영복, 원피스는 물론, 신발, 양말 등의 액세서리를 포함해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시기별 할인율을 달리해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티셔츠, 핫팬츠, 수영복, 신발 품목에 30% 할인이 적용된다. 2차는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1차 품목과 셔츠, 원
[사진설명] 18일 아침 서울 강남구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대 러시아전을 시청하며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고 있다. 홈플러스는이날 단체응원을 희망하는 임직원들에게 음료, 주먹밥 등 음식과 함께 막대풍선과 호루라기 등 응원도구를 제공했다. 홈플러스는 대표팀의 첫 골을 기념해 이날 하루 전국 139개 전 점포에서 방울토마토(1.5kg) 6000원, 락앤락 밀폐용기 전품목 30% 할인, 컵라면 전품목 20% 할인 등 이른 아침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실시한 연비왕대회에서 7.2km/ℓ를 기록한 깅원지역 이병규 씨가 우승했다. 대형덤프의 평균 연비인 4~4.5km/ℓ를 능가한 기록이다. 볼보코리아는 전국 6개 지역 총 60명이 참가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1명이 본선 경합을 벌인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올해의 연비왕에 이병규 씨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병규 씨와 더불어 경기지역의 박준영 씨와 광주지역의 배장호 씨가 7.0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이반 고속도로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을 혼합해 동탄에서 평택 종합출고센터까지 약 60km구간을 운행해 구간거리, 구간 평균연비, 총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최종 연비를 측정했다. 한국에서 시작된 연비왕 대회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확산돼 2010년부터…
[KJtimes=장진우 기자]팔도는 18일 최근 ‘의리음료’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의 1.2L 용량 PET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팔도는 지난 1983년 ‘비락식혜 파우치’를 출시하며 전통음료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1984년 ‘비락식혜 캔’과 2005년 ‘비락식혜 1.8L 페트’를 출시하며, 전통음료의 소비층을 확대하기 위해 제품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지난해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비락식혜’ 컵 타입과 아이스파우치 제품 등을 출시했으며, 올해는 1인 가구를 위한 ‘비락식혜·수정과’ 1.2L 제품을 출시했다.‘비락식혜·수정과’ 1.2L는 1인 가구 등 소형 가구에 맞춘 제품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과 한 손으로도 손쉽게 잡을 수 있는 편리성을 갖춘 제품이다. 두 제품의 가격은 편의점 판매가 기준 3800원이다.특히, 올해 ‘비락식혜
[KJtimes=장진우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유 '세븐' 이 '2014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환경운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 행사는 NGO단체와 시민들이 후보 제품 선정부터 투표까지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세븐'은 친환경적인 생상공정과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한 위생적인 전달방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발효유 제품으로는 최초로 녹색상품에 선정됐다.지난 2012년 출시된 세븐은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1000억 마리 이상 담고 있는 제품이다.발효유 고유의 영양적 가치에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출
[KJtimes=장진우 기자]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벌써부터 매 주말이면 캠핑장 예약이 꽉 찰 만큼 여름철 캠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아웃도어 열풍과 함께 늘어나기 시작한 국내 캠핑 인구는 약 300만명으로 매년 10% 이상 꾸준히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국내 캠핑시장 규모도 지난 2008년 200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4500억원으로 543%나 급성장 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올해 아동용 텐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30% 증가했으며, 옥션과 GS샵에도 각각 30%,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캠핑 열기와 함께 최근에는 밥 먹고 자고 오는식의 단조로운 기존 캠핑 문화에서 탈피, 다양한 키즈 캠핑 아이템으로 이색적인 캠핑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자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이 전용 텐트는 물론 캠핑장에서의 서바이벌 게임, 야외 영화감상 장비까
[kjtimes=견재수 기자] 올 상반기 부산지역 마지막 공급 상품인 센텀리버 SK뷰가 19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센텀리버 SK뷰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 동안 2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이다. 하반기 분양될 물량 대부분이 재건축과 재개발 물량인 점을 감안할 때 일반 분양으로서는 희소성을 갖고 있다. 특히 동측으로 수영강과 수영교, 남측으로는 광안대교와 바다가 보이는 탁트인 조망권과 센텀시티 생활권 모두를 갖추고 있고 전용면적 64㎡, 84㎡의 중소형 규모에 보기 드문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구나 공급량이 많지 않은 부산지역 시내권에 위치하여 있어 센텀리버 SK VIEW의 1순위 청약경쟁률에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수영구 구락로 146(망미동 192-2번지), 코스트코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