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크워크는 미주지역의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즌 별로 ‘더 아메리카스’라는 매거진을 발간한다. 이는 업계최초로 부서단위에서 진행되는 매거진으로 미주지역담당자들이 단독적으로 컨텐츠를 준비하고 엄선하여 담은 지역정보를 제공한다. 크게 2가지의 메인 테마와 미주 각 지역별로 제작이 이루어지며 작년 겨울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 3번째 여름시즌호를 준비하고 있다. 각 호별로 관광청 및 항공사, 유관업체 등 다양한 소식과 지역별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모두투어의 메인 상품 등을 수록했다. 작년 겨울에 창간한 제1호에서는 20페이지 분량으로 미국에 입국하기 전 필요한 입국정보, 미국 드라이브 여행의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낭만적인 도로를 소개한 자동차여행루트, 한 눈에 미국과 캐나다의 도시, 공항, 국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증권[003450]이 16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공식 발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증권이 밝힌 경영 효율화 방안은 ▲임금체계 개편 및 효율적인 이익 성과 배분 ▲본사 조직 축소 및 통폐합 ▲임원 축소 ▲현재 115개 영업점을 연내 15∼20개 축소 등이다.현대증권과 증권가에 따르면 이 같은 강도 높은 비상경영체제 공식 발표는 재무적 위기에 따른 위기 극복과 무관하지 않다. 앞서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지난주 사내게시판에 비상경영 담화문을 올린 바 있다. 윤 사장은 담화문을 토해 “앞으로 연간 800억원 이상의 영업 손실이 예측되고, 특히 리테일 사업부문은 최대 1000억원 이상의 영업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영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다. 윤 사장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의 현대증권 연수원에서 임원 및…
[KJtimes=서민규 기자]행남자기[008800]는 16일 공시를 통해 김용주 회장의 모친인 김재임씨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10.52%) 전량을 처분했다고 밝혔다.행남자기의 공시에 따르면 김재임씨는 행남자기 주식 63만5207주 전량을 장외 매도했다. 주당 매도가는 3000원이다. 한편 증권가에선 행남자기가 도자기 사업 부진으로 어려움이 커지자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고 해상도인 10.5인치, 8.4인치 태블릿용 슈퍼아몰레드(WQXGA급:2560×1600) 양산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태블릿용 디스플레이 최초로 세계적인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서 화질 우수성을 공인 받았다. 16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태블릿 신제품인 '갤럭시탭S'에 361ppi(ppi:1인치당 픽셀수)급 8.4인치제품과 287ppi급 10.5인치 두 종류의 WQXGA급 슈퍼아몰레드를 공급한다. 이 제품은 풍부한 색상과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통한 '리얼블랙' 표현으로 차별화된 화질 우위를 자랑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인증기관 UL로부터 10.5인치 WQXGA급 슈퍼아몰레드의 풍부한 색상 영역과 역동적 명암비에 대해 공인 받았다"며 "UL의 공인으로 명실공히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임을 입증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 제조계열사 중 하나인 한화LC가 건재사업부문을 매각하고 첨단소재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LC는 지난 13일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이하 모건스탠리 PE)와 건재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규모는 3000억원이며, 모건스탠리 PE가 건축자재 사업부 차입금 등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실제 매각금액은 1413억원이다. 한화LC는 7월 1일자로 소재 사업 부문과 건재 사업 부문으로 물적 분할한 후 다음 달 하순께 모건스탠리 PE에 매각을 완료하게 된다. 매각 후에도 건재사업부문은 '한화LC'라는 사명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 매각되는 건재사업부문은 PVC 창호, 바닥재, 인조대리석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7198억원, 영업이익은 222억원이다. 현재 재직 중인 임직원은 6
[KJtimes=견재수 기자]스마트폰을 두고 특허분쟁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최근 미국에서 나란히 항고를 취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일부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연방 항소법원에 국제무역위원회(ITC) 판정에 대한 항고를 취하했다. 애플도 다음날 같은 판정에 대한 항고를 취하했다. 이같은 소식을 지난 12일(현지시간) 전한 독일 지적재산권 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항고를 취하하면서 "피항고인인 ITC는 물론 소송참가자인 애플과 협의했으며 양쪽 모두 자발적인 소송 취하에 반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애플도 "삼성전자의 항고 취하는 ITC의 삼성제품 수입금지 명령이 유효하다는 의미"라며 항고를 취하했다. 포스페이턴츠를 운영하는 특허전문가 플로리안 뮐러는 "공식적으로는 (삼성 제품의 수입금
[KJtimes=이지훈 기자]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은 1949년 3월 26일 부산 출신이다. 구 회장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친동생이자 프로야구 LG 구단주인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친형이기도 하다. 그는 희성그룹(1995년 LG그룹에서 독립)의 실질적인 지배회사인 희성전자의 대주주다. 희성그룹은 희성전자-희성정밀-희성금속-한국잉겔아드-희성화학-삼보지질 등 6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구 회장의 이력 중 눈에 띄는 것은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다. 그는 실제 야구 사랑이 각별한 어른으로 통한다. 야구계의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는 그는 사실 경남중학교 재학 시절 야구선수 출신이다. 그는 고 강정혜 여사(1996년 교통사고로 사망)와의 사이에 1남을 뒀다. 장남 구광모 LG 부장(1978년생)이다. 구 부장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양자로 들어갔다. 구 회장은 지난 1998년 17세 연하의 차경숙 여
[KJtimes=이지훈 기자]구미정 여사는 1955년 05월 07일생으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딸이다. 구 여사의 배우자는 최병민 깨끗한나라(옛 대한펄프) 회장이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딸 최현수씨(1979년생)와 딸 최윤수씨 장남 최정규 씨 등 1남2녀를 두고 있다. 내조형 부인으로 유명한 구 여사는 재계에서 알아주는 자산가다. 그녀는 현재 ▲깨끗한나라 7.52%(1,830,921주) ▲LG 1.14%(1,959,600주) ▲LG상사 0.13(50,388%)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2013년말 기준 지분가치만 1215억원에 달했다. ----------------------------------------------------------------------■ 기본정보----------------------------------------------------------------------1955년 05월 07일생(여)직 업 : 기타직 함 : ----------------------------------------------------------------------■ 가족정보---------------------------------
[KJtimes=이지훈 기자]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1935년 04월 7일 전남 강진 출신이다. 김 회장은 국립부산수산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원 및 미 하버드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뒤 원양어업협회 회장, 국민경제자문위원회부의장 등을 역임했다.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하는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한국수산회 회장과 원양어업협회 회장, 국민경제자문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미경제협의회 회장, 대한상사중재원 이사장, ‘해상왕 장보고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도 맡고 있다. 그 이면에는 해양에 대한 풍부한 경륜과 해박한 지식이 바탕이 됐다. 일 처리에 있어 판단이 빠르고 추진력이 강하며 빈틈없이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회장은 원양어선 선장으로 출발해 동원산업]을 세계 굴지의 수산업체로 키워 냈다. 뿐만 아니다. 동원그룹 산
[KJtimes=장진우 기자] 신세계그룹이 오는 10월 자체브랜드의 '하우스맥주 전문점'을 열고 맥주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사 신세계푸드는 이르면 오는 10월 중 서울 강남지역에 프리미엄 하우스맥주 전문점을 개장할 계획이다.신세계그룹이 계획중인 하우스맥주 전문점에서는 전문가들이 직접 발효시켜 만든 프리미엄 맥주를 판매할 예정으로, 1호점으로는 청담동 '피엔폴루스'와 반포동 '센트럴시티'가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이번 하우스맥주 사업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직접나서 챙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여기에 지난 2월의 '주세법 개정안' 통과와 롯데그룹의 맥주시장 진출도 신세계그룹의 맥주시장 진출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대기업이 하우스맥주 전문점 사업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
[KJtimes=유병철 기자]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는 오는 27일까지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마일리지 이벤트는 대한민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로 지정기간 동안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 상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매일 멤버십 마일리지 16%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평소 매일멤버십 포인트가 2~3% 적립되는 것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또 월드컵 8강 진출 시에는 이벤트 기간 내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 브랜드당 12명(총 36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추가 마일리지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알로앤루와 알퐁소는 월드컵을 기념해 상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해당 구성품은 자녀들의 월드컵 응원열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레드컬러 중심의 유아동 상하의로 구성돼
[KJtimes=김봄내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CJ제일제당[097950]의 식품과 바이오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시작됐다고 내다봤다. 김지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기존 4000개 이상의 재고단위상품(SKU) 중에서 저수익 SKU를 정리해 현재는 3000개 아래로 줄었고, 지난 1분기 식품 사업부문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포인트 높아진 9.8%였다"고 말했다. 그는 "원재료인 곡물도 연간 투입물량을 확보한 상태여서 식품 사업부문의 전체적인 원가도 일정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식품 사업부문의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이 시작됐다고 봤다. 그는 라이신 가격의 반등으로 바이오 사업부문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중국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설비(Capa)를 증설해 공급과잉으로 시황이 악화됐던 라이신은 최근 경쟁업체들의 실적악화로 감산되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들어 많은 투자자들이 법원경매에 몰리고 있다. 투자자들이 경매시장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분명한 사실은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분위기가 전보다 많이 향상되고 곳곳에 대형 호재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2014년 4월 기준으로 전국 땅 값의 상승요인이 그 중 한 가지이다. 전년대비 전국 지가상승률이 수도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각 권역별로 상승률이 높기 때문이다. 인천 영종도 외국인 카지노 허가 건이 최종 적합판정 받은 것을 필두로 서울시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코엑스 잠실주변 국제물류 복합지구 예정 및 서해안 시대에 걸맞게 서해안 복선전철 및 서남권 개발사업이 부상하면서 경기, 서남권 지역에 경매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화성시 향남읍 주변바운드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은 15일, 이동 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식품 나눔 행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동 푸드마켓은 저소득층이 필요로 하는 각종 식품들을 차량에 준비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용자들이 직접 물품을 고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동안 서울 영등포구청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신한은행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 했다.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자치구를 통해 선정된 400여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식품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을 위해 직접 집까지 배달해주기도 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대한항공 조종사들이 올 여름 최고 여행지 1위로 하와이를 꼽았다. 이 같은 결과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5월 한 달 동안 대한항공의 기장과 부기장 등 운항승무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천 여행지를 설문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대한항공은 이번 설문조사를 ‘시원한’ ‘이열치열’ ‘효도’ ‘어린 자녀와 첫 여행’ 등 4개 부문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그 결과에 따르면 전체 4개 부문 가운데 3개 부문에서 하와이가 1위를 차지했다. 하와이는 ‘시원한’, ‘이열치열’, ‘효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시원한’ 부문에서 전체 응답자 중 23%의 선택을 받고 1위에 올랐다. 호주 시드니와 스위스 취리히가 하와이의 뒤를 이었다. 하와이는 또한 ‘이열치열’ 부문에서 전체 응답자 중 26%의 호응을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