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서해 NLL은 이상무”격오지 우도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의 모습을 서울 한복판에서 볼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됐다.국방부는 올해 하반기 기획 사진전으로 ‘서해 NLL의 무인도 “우도”, 그 곳을 지키는 장병들의 사진이야기 - 우도가 숨ː쉰다’를 12월 1일까지 삼성동 COEX 특별 전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21일부터 열린 이번 사진전은 격오지의 고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국군장병들의 모습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2012년 해발 1,400m에 위치한 육․공군의 격오지 부대와 2013년 상반기 아덴만 청해부대를 소재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인접한 무인도 “우도”를 지키는 우도경비대 장병들의 모습을 대상으로 했다. 서해 5도 가운데 가장 작은 섬이자 연평도 동쪽 25Km 지점에 위
[kjtimes=장진우 기자] 고객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증권사 사장단이 모였다.그들은 최근의 동양그룹 사태 등 심각하게 떨어진 고객들의 신뢰를 되찾고자 투자자보호를 강화하기로 자율 결의했다.24일 금투협에 따르면 회원 증권사들의 사장단이 지난 22일 금융소비자의 이익 추구와 투자자보호 강화에 앞장서기로 자율 결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의된 투자자보호 방안은 증권사들이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 및 관련 조직의 운영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증권사들은 ▲효율적인 민원관리 체계 구축 ▲투자권유준칙·위험고지문구 점검 등 판매 프로세스 자체 개선 ▲불완전판매 임직원에 대한 자체 징계 강화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아울러 금투협도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회원사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금투협은 투자자가 부적합확인서를 통
[kjtimes=장진우 기자] CJ오쇼핑은 홍콩 최대 명품 편집매장을 운영하는 IT그룹과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K패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CJ오쇼핑은 자체 방송에서 판매하는 '푸시앤건', '비욘드클로짓' 등 디자이너 협업 제품을 IT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홍콩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IT매장은 세계적으로 800여개에 달하며, 발렌티노와 겐조 등 명품을 비롯해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600여개가 입점해 있다.CJ오쇼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중적인 K브랜드가 국내 홈쇼핑을 넘어 해외고객에 선보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난 20일 IT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현지 고객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50대 그룹 상장사의 전문경영인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 임기가 만료되는 최고경영자(CEO)는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50대 그룹 상장계열사의 전문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인사가 난 현대중공업그룹 CEO 2명을 포함 61명의 CEO가 내년 6월 이내에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그룹별로 동부그룹이 총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포스코[005490] 6명, 삼성, 롯데, LS[006260] 각 4명, 영풍[000670], OCI[010060], KT[030200] 각 3명, LG[003550], SK, 동국제강[001230], 두산[000150], 한진[002320], 한진중공업[097230], 한화[000880], 현대백화점[069960], 현대산업개발, 현대중공업[009540] 각 2명이었다. 최근 재계에선 특수 상황이 발생하면 임기 중에라도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는 수시 인사가 적지 않지만 통상 전문경영인의 임기는 주총에서 정해진 기간을 채우고 물러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임기가 만료되는 CEO는 인사평가 대상 1순위에 올라있어 이들의…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건설이 해외 건설시장에서 따낸 누적 수주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중남미지역에서 14억 달러 규모 정유공장 공사를 수주해 누적 해외 수주액이 1010억527만 달러(107조원)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기록한 누적 수주액 1010억527만 달러는 현재 국내 건설업계의 누적 해외 수주액 5970억 달러의 약 17%에 해당한다. 2위 업체 수주액과 비교해도 배 이상 많은 액수다. 현대건설의 해외 수주액을 지역별로 보면 ▲ 중동 547억 달러(54%) ▲ 아시아 319억 달러(32%) ▲ 아프리카 72억 달러(7%) ▲ 중남미 38억 달러(4%) ▲ 독립국가연합(CIS)과 북미 34억 달러(3%) 등 다양하다. 공종별로도 ▲ 플랜트 300억 달러(30%) ▲ 토목환경 255억 달러(25%) ▲ 전력 247억 달러(24%) ▲ 건축 208억 달러(21%) 등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현대건설은…
[kjtimes=김한규 기자] STX팬오션이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STX팬오션은 법정관리에 들어간다.이번 회생계획안에는 STX팬오션 관계회사와 임원, 일반 주주 보유 주식의 감자 계획도 포함됐다.STX팬오션은 관계인 집회를 열고 회생담보권자 전원과 회생채권자 74.5%의 동의를 받아 회생계획안을 가결했다.회생계획안에 따르면 회생담보권자는 채권의 100%를 내년부터 3년 동안 전액 변제받는다.회생채권자는 채권의 67%인 1조3222억원을 출자전환하고 나머지 33%는 내년부터 10년간에 걸쳐 현금으로 분할 변제받기로 했다.기존 주식은 특수관계인 10대 1, 일반주주 2대 1로 차등 감자할 계획이다.이번 감자가 진행되면 STX팬오션의 자본금은 약 44%수준인 922억원으로 줄어들며 출자전환이 이뤄지면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은 10분의 1 이하로 감소할 전망이다.한편 STX팬오
[kjtimes=김한규 기자] 새마을금고 간부가 고객돈을 몰래 빼내 주식에 투자한 혐의로 구속됐다.밀양경찰서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3년여 동안 고객 예금 94억여원을 고객 몰래 빼내 주식에 투자해 사용한 혐의로 밀양 SM새마을금고 업무총괄부장 박모(46)씨를 구속했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2006년부터 주식에 투자해 집까지 담보로 등 지속적으로 투자했으나 실패하자 2010년부터 새마을금고의 고객 돈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특히 박씨는 횡령을 은폐하기 위해 다른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은 것처럼 잔액 증명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박씨의 횡령 사실은 중앙회 울산경남본부가 감사 과정에서 발견해 경찰에 고발함으로써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본부와 밀양 SM새마을금고를 압수 수색했다.또 박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신형 제네시스 신차 발표를 앞두고 현장 경영에 나섰다. 정 회장은 지난 주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현대하이스코 당진 제2냉연공장 등을 찾아 주요 설비를 돌아보고, 자동차강판 품질을 점검했다고 현대제철이 24일 밝혔다. 정 회장은 특히 오는 26일 출시되는 신형 제네시스에 공급될 초고장력 강판 생산라인을 살피는 자리에서 현장 임직원에게 "당진제철소 3기 공사가 마무리됐고,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으로 열연과 냉연공정이 이어지면 한층 강도가 높고 경량화된 자동차강판 생산이 가능해져 연비와 충돌강도, 주행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자동차강판의 경쟁력이 향후 신차의 성공을 좌우하는 만큼 최고 품질의 강판 생산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이어 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 재료로 사용
[KJtimes=유병철 기자] 김유정이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김유정 공식 패션커뮤니티인 유즈 페이스북에는 촬영 없는 날 모처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김유정의 모습이 담긴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 ‘동창생’과 드라마 ‘황금 무지개’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김유정은 사진 속에서 꾸밈없이 수수한 겨울 방한복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뽀얀 피부와 어울리는 방울 털모자와 컬러플한 크로스백을 매치해 나이에 맞는 상큼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따뜻한 겨울패션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유정, 털모자 쓰고 얼굴 소멸할 기세”, “자연미인 김유정, 커서 한 획을 그을 것 같다”, “김유정 정말 청아하고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 중인 임주환(공준수)의 ‘힐링 미소’가 화제다. ‘못난이 주의보’ 초반부터 현재까지 촬영장 미소 컷 베스트만을 담은 이번 사진은 ‘힐링 미소’라 불리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공개된 사진은 임주환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옆모습에서 드러나는 높은 콧대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하얀 피부와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미소가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미소 컷은 그동안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온전한 행복을 되찾은 임주환의 최근 모습을 떠올리게 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여덟 장의 사진 속에서 모두 활짝 웃고 있는 임주환의 모습은 평소 그가 촬영장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임주환, 미소천사가 따로 없네~”, “아이 같은 웃음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 최고 럭셔리 유통 기업 DFS 그룹(이하 DFS)은 희귀 명품 시계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마스터즈 오브 타임’을 오는 12월 7일 마카오에 위치한 더 숍스 엣 포시즌즈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5개의 유명 시계 브랜드에서 제작한 400여개의 신상품들이 독점으로 공개되며 내년 2월말까지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DFS 갤러리아 마카오에서 T 갤러리아 마카오로 브랜드를 변경하는 첫 번째 공식 행사로 2000여명의 VIP 포함 시계 애호가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DFS 그룹 회장이자 최고 경영자인 필립 샤우스는 “진정한 명품을 발견하는데 초석이 되는 마스터즈 컬렉션은 전 세계 수집가와 감정가들에게 그 해에 가장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DFS가 이렇게 특별한 행사를 주최하게…
[kjtimes=김한규 기자]KDB대우증권 WMC역삼역 지점에서 2014년까지 이어갈 재테크 전략과 투자유망기업에 대한 투자포럼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뮤지컬 갈라콘서트도 진행해 딱딱할 수 있는 투자포럼에 재미까지 더했다.22일 KDB대우증권 WMC역삼역 지점 장보윤 PB는 "올 연말에 그치지 않고 내년까지 이어질 제태크 전략과 더불어 일반투자자들이 투자에 좀 더 용이 할 수 있도록 투자유망기업에 대한 투자포럼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보통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라 이를 해소할 힐링도 함께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투자정보와 함께 공연을 통한 재미도 느끼는 즐거운 투자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번 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4시,KDB대우증권 WMC역삼역 지점내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뮤지컬 갈라콘서
[kjtimes=김한규 기자] 국내 최대 보험회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임지원의 전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삼성생명에서 전직 지원제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업계에서는 사실상 퇴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며 금융권 전반적인 구조조정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부터 나흘간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전속 보험대리점 창업이나 회사의 교육담당 전문강사, 텔레마케팅(TM) 컨설턴트로 전직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자는 근속 15년 이상 임직원이며 창업 30명, 전문강사 20명, 텔레마케팅 컨설턴트 20명 등 총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규모는 신청 인원을 고려해 결정하되 최대 100명선을 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퇴직자에게는 법정퇴직금 외 별도의 전직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11월 해외선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22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여의도 본사 지하1층 컨퍼런스홀에서 ‘11월 해외선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11월 해외선물 아카데미는 입문반과 실전반 구분없이 진행되며 외국계 은행에서 10년 이상 외환딜러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마크로헤지코리아의 김중근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기술적 분석을 통한 외환시장 전망’이란 주제의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KDB대우증권 해외선물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외선물투자 고객 및 투자자들이 정보 비대칭성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를 돕고자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월 100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은행이 신용대출상품을 결합한 ‘우리 신세대플러스 패키지’를 출시했다.우리은행은 22일신세대 고객의 금융거래를 우대하기 위해 금리와 수수료 혜택을 주는 입출식 통장과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신용대출상품을 결합한 ‘우리 신세대플러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우리 신세대플러스 통장’은 만 18세 이상 만 30세 이하 신세대 고객을 위한 입출식 통장 상품으로, 우리체크카드를 월 1회 이상 사용하거나 매월 적립식 상품으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연 2.0% 금리와 인터넷뱅킹 및 당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해준다.또한 취업 후 이 통장으로 급여 이체할 경우, 타행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 매월 5회 면제혜택과 함께 적금 가입 시 적금금리를 연 0.2%p 우대 적용하는 금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