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KJtimes=유병철 기자] 엄태웅과 김옥빈이 가슴을 저미는 옥중 멜로를 선보인다. 감옥을 사이에 두고 사랑의 아픔을 열연한 두 배우. 비극 멜로의 서막이 오르면서, 안방극장엔 ‘눈물 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의 남녀주인공 연충과 공주 역을 맡은 엄태웅과 김옥빈. 왕실 호위무사로 공주를 지키던 연충이 공주와 태자를 살해하려던 인질범을 사살하고 달아난 인물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충은 하루아침에 첩자로 몰리게 됐다. 나아가 영류왕(김영철)의 적수 연개소문(최민수)의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충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며 감옥에 갇힌다. 배신감에 몸서리를 쳤지만 이미 연충에 대한 연정을 부인할 수 없는 공주. 그리고 자신을 신뢰하고 아껴준 공주에게 오해로 인한 배신감을 안
(사진= ‘굿 닥터’ 티저 예고 장면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안방극장에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굿 닥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느낌 있는 ‘티저 예고’ 1편이 지난 10일 KBS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분 정도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을 통해 10살 정도의 인격을 지닌 자폐 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주원)과 그런 박시온을 보다듬어주는 차윤서(문채원)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 ‘티저 예고’ 1편은 기존 메디컬 드라마에서 흔히 다뤄지는 긴장감 넘치는 수술 장면이나 의료적인 부분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닌, 주연 배우 주원과 문채원의 의미 있는 만남을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병
(사진=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KJtimes=유병철 기자] ‘칼과 꽃’이 드라마 최초로 연극계 한류를 대표하는 극단의 세계 정상급 퍼포먼스를 브라운관에 펼쳐놓았다. 최초라는 수식이 붙는 과감한 도전, 나아가 스펙터클한 비주얼과 차원 높은 연출에 찬사가 쏟아졌다. 10일 방영된 KBS2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 3부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궁중 가면극. 세계 80여 개국에서 순회공연을 펼치며 국내외로부터 인정받은 극단 여행자의 배우들이 총출동하면서 드라마에 첫 데뷔했다. 여행자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감시자’에도 참여한 극단이다. 당나라에 대한 대외정책을 두고 극명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영류왕(김영철)과 연개소문(최민수)을 풍자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 가면극. 제작진은 신선한 기법과 새로운 비주얼을 선사하기 위해 특히 총
(사진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변호사로는 믿기지 않는 편안한 스니커즈 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것. 이보영이 맡은 장혜성은 국선 전담 변호사이면서도 당돌하고 까칠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이다. 하지만 은근히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진 덕에 연하남 이종석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인물. 스타일에 있어서도 투피스 정장 등 뻔한 변호사 룩이 아닌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반전 변호사 룩을 선보인다.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 7회에서는 재킷과 베이지 컬러의 팬츠를 매치한 뒤 모노톤의 스니커즈를 더해 현실적이면서도 편안한 매력의 룩을 선보였다. 극중 장혜성의 직업이 변호사인 만큼 오피스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로 손꼽히는 옥주현이 지난 5일과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비엔나 뮤지컬 콘서트2(WIEN MUSICAL CONCERT2)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을 받아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 나란히 한 무대에 섰다. 비엔나 뮤지컬 콘서트는 마야 하크포트, 마크 자이베르트, 안네미에케 반 담, 루카스페르만, 잉베 가소이 롬달, 케빈 타트 등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하여 비엔나 뮤지컬의 인기 넘버를 선보이는 무대로 옥주현은 유일하게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사랑이야’,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 ‘레베카’의 ‘레베카’ 등을 부른 옥주현은 풍부한 성량과 짙은 감성으로 일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석 기립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 관계자
(사진 = SBS ‘황금의 제국’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고수가 황금 같은 수트 맵시 일명 수트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황금 제국의 주인이 되기 위해 광기를 보여주는 야망의 사나이 장태주 역을 맡은 고수는 그간의 수수한 패션을 벗어 던지고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부동산 시행사 에덴의 대표로 변신했다. 이미 지난 달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여배우들이 뽑은 수트빨 1위로 선정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은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세련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진한 네이비 수트로 시크한 면모를 부각시키며 지적이면서도 차가운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블루셔츠와 함께 매치한 그레이 수트로 한층 부드러우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의 멋스러운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조각 같은 마스크와 우월한 바디라인으로 황금 같은 수트빨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금단비가 세계 다트인의 축제 ‘2013 피닉스 썸머 페스티발’에서 MC로 나섰다. 6일과 7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3 피닉스 썸머 페스티발’은 세계적인 다트 스포츠 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싱가폴, 홍콩,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칼 등 14개국에서 온 전문 다트 선수들과 2000명이 넘는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음악그룹 015B와 가수 에일리의 기념공연으로 한층 분위기 달아오른 가운데, 평소 취미생활이 다트일 만큼 연예계의 몇 안되는 다트 애호가로 꼽히고 있는 금단비는 팬들과의 수준 높은 경기로 다트 마니아 다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피닉스 다트는 미주, 유럽, 아시아등 10여 개국에 진출,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
(사진 = KBS ‘상어’ 캡처)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미스터리한 비서 장영희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하늬가 특유의 S라인을 뽐내며 노출 없이도 매혹적인 패션을 완성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여성미 가득한 블라우스와 펜슬스커트로 클래식한 오피스룩을 선보인 이하늬는 완벽한 S라인을 과시하며 남심을 설레게 했다. 이날 차분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룩에 옐로우 톤의 클러치로 컬러포인트를 선사했다. 모던한 감각이 전해지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맥 앤 로건으로 알려졌으며, 허리에 대칭 프린트로 개미허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또한 독특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로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정체를 모를 미스터리한 비서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로에베 트렌치 코트는 극중 장영희 캐릭터의 오묘
(사진 = 나무 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윤지가 ‘왕가네 식구들’에 전격 캐스팅됐다. 6개월여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이윤지는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방영될 KBS2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가네 셋째 딸 왕광박 역을 맡는다. 1남4녀의 딸 부잣집 왕가네. 광박은 선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셋째 딸이지만 아들을 낳길 간절히 원하는 부모님 때문에 사내의 이름을 갖게 됐다. 내숭 없고 똑 부러진 소리도 곧잘 해 바람 잘날 없는 왕가네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한다. 그러나 작가의 꿈을 안고 최고의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교사를 때려치우고 백수선언을 하면서 집안에 한바탕 소용돌이를 몰고 온다.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처음으로 KBS 주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이윤지. 특유의 명랑하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제 옷을 입은 듯 왕광박 캐릭터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연기자로 변신을 한다. 가수 도희가 아닌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작품은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 확정을 하게 된 것.1994년을 배경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서울 살이를 그린 이번 작품에서 도희는 서울의 한 하숙집에서 거주하는 하숙생 역할을 맡아 연기돌로서 새로운 변신을 보여 줄 예정이다.도희는 “처음 해 보는 연기라 시청자 분들께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모르겠지만 다른 연기자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애청했던 ‘응답하라 1997’의 속편인 ‘응답하라 1994’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영광스럽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다시 만나 일으킬 또 한 번의 신드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에서 시작된 165년 전통 스티펠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피지오겔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톱 모델 강승현을 피지오겔의 새 얼굴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치고 건조한 피부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72시간의 보습효과를 주는 피지오겔은 뷰티 전문가와 모델 등 트렌드 세터들이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 즐겨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화려한 광고나 패키지 없이도 전세계인의 사랑과 입소문을 이어오고 있는 피지오겔은 이번 강승현 모델 계약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한 층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피지오겔의 이재화 브랜드 매니저는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세계 무대에서 사랑 받고 있는 모델 강승현과 피지오겔의 콘셉트와 잘 어울려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앞으로 강승현만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남보라가 바캉스 준비를 마치고 인증샷을 올려 시선을 모으고 있다. 남보라는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에 “차에 있는 여행용품 풀장착! 이러고 놀러 가면 안돼요? 놀러가고 싶다. 비 그만 오라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바캉스 준비를 마친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볼드한 사이즈에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쓰고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한껏 살려 눈길을 끈다. 그녀는 다른 사진에서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자연스럽게 얹어 청순한 느낌까지 고조시키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또 플라워 프린트가 더해진 모자로 발랄한 분위기를 살리고 깜찍한 패턴이 더해진 백팩으로 바캉스 분위기를 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선글라스로 얼굴이 다 가려졌어! 얼굴 엄청 작네”, “상어 끝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 신동 양지원이 일본 활동을 마치고 오는 8일 만 4년여 만에 ‘가요무대’를 통해 국내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일 KBS ‘가요무대’ 녹화를 마친 양지원은 현철, 김수희, 문희옥 등 여러 대선배들과 함께 나란히 무대에 올라 ‘동백 아가씨’,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열창해 관객들로 하여금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양지원에게 스태프 전원이 감탄사와 함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이날 무대를 지켜본 방송 관계자는 “양지원 군은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트로트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석하고 있다. 그것은 웬만큼 트로트를 하거나 타고난 것이 아니고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의 무대를 지켜본 결과 앞으로 트로트 시장의 무한한 발전성이 보인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국내에 모습을 보인 양지
[KJtimes=유병철 기자] 다비치가 2013년 상반기 발표 4곡이 연속 올킬했다. 다비치는 4일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를 공개 한 후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싸이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전체 음악 사이트 9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다비치 파워를 입증했다. 다비치는 지난 3월에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컨템포러리 발라드 ‘거북이’부터 바이브 류재현이 작곡한 어쿠스틱 발라드 ‘둘이서 한잔해’ 그리고 버벌진트가 작곡하고 피처링에 참여한 RB 기반의 가벼운 힙합 발라드 ‘녹는 중’까지 3연속 올킬 했고, 이번에 공개한 최규성이 작곡한 미디엄템포의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까지 1위를 기록 중이다.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은 “올 상반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어서 정말 기쁘고 항상 팬들에게 ‘새롭다’라는…
(사진 = 넥슨) [KJtimes=유병철 기자] 대세녀 김가은이 메이플스토리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김가은 소속사 측은 5일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가은이 메이플스토리 게임 모델로 CF 나들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게임 업계 1위 넥슨의 대표 게임으로 소녀시대 등 당대 최고의 라이징 스타들만이 할 수 있는 광고계의 블루칩이다. 메이플스토리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플스토리 레드는 4일에 업데이트되어 그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김가은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가은의 톡톡 튀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늘 새로운 아이디어로 유저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메이플스토리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양 쪽 모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모델로서 최상의 이미지를 선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