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민 10명 중 7명은 대북 경제제재가 완화될 경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재개하는 데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상응조치로 대북 경제제재가 완화될 경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재개하는 데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35.1%, 찬성하는 편 33.8%) 응답이 68.9%로 집계됐다. 반대(매우 반대 14.4%, 반대하는 편 12.1%) 응답(26.5%)은 찬성의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4.6%. 이러한 결과는 2017년 6월에 실시한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찬성 49.4% vs 반대 39.9%)에 비해 찬성 여론이 약 20%p 확대된 것이다(관련 보도자료 참조). 세부적으로는 영남, 60대 이상, 중도층과 무당층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했는데, 특히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는 10명 중 9명의 압도적인 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Seacret)이 봄철 피부관리를 위한 뷰티 아이템으로 사해심층수를 넣은 페이스 오일과 사해 소금을 함유한 마스크팩 2종을 추천했다. 봄은 겨우내 움츠러든 심신에 온기를 전해주는 고마운 계절이지만, 황사와 미세먼지, 꽃샘추위, 건조한 대기와 같은 외부 자극에 피부는 더욱 약해지기 쉽다. 뷰티 전문가들은 봄철 피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시크릿의 페이스 오일과 마스크팩은 간절기 피부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수분 보충은 물론 사해 미네랄에 담긴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해 심층수와 다양한 에센셜 오일을 주요 성분으로 한 ‘리워터 페이스 오일(Rewater Face Oil)’은 피부 보호막을 케어해 보습력을 높이고 적당한 유분기로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인체 적용 시험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피부의 결과 윤기, 치밀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해 해수와 올리브오일, 아르간커넬오일, 아보카도오일, 캐모마일꽃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리워터 페이스 오일’은 토너로 피
[KJtimes=이지훈 기자]손혜원 의원의 동생이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손 의원이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에 차명 보유한 부동산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 말고도 더 있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 동생 손현씨는 이날 서울 종로구 자유민주국민연합에서 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밝혀진 (손 의원의) 차명 부동산 24건 외에 7건이 더 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사실이 아니면 나를 고소해도 된다"고 말했다. 손씨는 자체 확인 결과 손혜원 의원이 측근 4명을 통해 해당 근대역사문화 공간에 7개 필지를 더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손혜원은 자신에게 의혹이 제기되자 부동산에 관심도 없고 투기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지만 매형(손 의원 남편) 명의의 부동산을 통해 큰 이득을 남긴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손 의원이 부친의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해 받아낸 것도 보훈처에 압력을 넣은 결과라는 기존 의혹을 다시 제기했다. 그는 "손혜원은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5∼6년 전부터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며 "아버님의 명예를 위해 국가보훈 대상으로 인정받도록 신청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유공자 자식이라는 경력을 한 줄 넣으려는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손씨는
[KJtimes=이지훈 기자]일본산 비단잉어 한 마리가 23억원에 팔려 화제다. 2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달 초 도쿄에서 열린 ‘전일본비단잉어종합품평회’에서는 히로시마 현의 한 양어장이 출품한 비단잉어가 1위를 차지했다. 이 비단잉어는 작년 가을 실시된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인 2억3000만 엔(약 23억 원)에 중국인 부호에게 낙찰됐다. 경매에서 수천만 엔(수억 원) 정도에 낙찰된 적은 그동안에도 있었지만 외국 부호들의 경매 참여가 늘면서 낙찰가격이 천정부지로 높아지는 추세다. 요즘에는 마리당 2억 엔 이상에 거래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작년 경매에서도 외국 바이어가 경쟁적으로 높은 가격을 써내 순식간에 낙찰가격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단잉어는 200여전 에도(江戶)시대부터 관상어로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식용으로 사육하던 보통잉어 중에서 갑자기 몸에 무늬가 있는 변종이 나타났다. 관상용으로 각광을 받자 몇대에 걸친 교배를 거치면서 개량을 거듭했다. 비단잉어 업계는 앞으로도 수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수출증진 노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카지마 회장은 인기가 높아져 치어가격도 올라가는 바람에 "정작 일본 애호가
[KJtimes=이지훈 기자]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이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28일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2014년께 이 구청장으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고소인 신분으로 A씨를 조사한 뒤 지난달 24일 이 구청장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 구청장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구청장과 A씨는 지인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면서 "주변인 진술을 확보하는 등 계속해서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오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2019 랑콤 우먼스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랑콤의 베스트셀러인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는 출시 이후 10년 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랑콤의 대표 세럼 제품으로, 에센스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에는 비피다 발효 용해물과 효모 추출물이 포함돼 피부 보호막을 강화시키고 깊은 보습 공급에 도움을 준다. 제품 구매와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전국 랑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랑콤의 신제품인 ‘UV 엑스퍼트 톤업 로지 블룸’과 화이트 머스크 향의 ‘라 뉘 트레조 머스크 디아망’으로 구성된 스페셜 샘플 키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악세서리류를 제외한 모든 제품 구매 시 포켓 거울을 함께 제공하며, ‘세계 여성의 날’ 당일인 3월 8일에는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브랜드를 상징하는 장미꽃 생화 한 송이를 증정해 여성의 행복
[KJtimes=유병철 기자] 트렌디 메이크업 브랜드 셀레뷰(Celebeau)가 H&B스토어 랄라블라 입점을 기념해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특별한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 세일은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단 7일 동안만 진행하는 행사로, 랄라블라 매장 입점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지난해 출시해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셀레뷰 쎄시 메이크업’ 라인 제품을 20~30%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세일이 진행되는 랄라블라 매장은 신림점, 홍대중앙점 등 셀레뷰가 입점해 있는 총 22개 매장이다. 셀레뷰 쎄시 메이크업 라인 중 30% 할인 품목으로는 울트라 빔 업 베이스, 울트라 빔 업 파운데이션, 시크릿 네온 립 틴트, 쎄시 글램 아이 글리터, 쎄시 볼륨 마스카라이며 ‘시크릿 네온 젤 라이너’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셀레뷰 시크릿 네온 립 틴트는 출시 이후 ‘반전틴트’, ‘네온틴트’ 등으로 SNS에서 먼저 유명해진 제품이다. 풍부한 색감과 업그레이드된 벨벳 텍스처 그리고 블루LED를 만나면 네온 컬러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이 특징이다. 시크릿 네온 젤 라이너는 샤프너가 내장된
[KJtimes=이지훈 기자]27일 낮 12시 13분께 전북 군산시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우리 공군 소속의 KF-16D 전투기 1대가 서해 해상으로 추락했다. 비행사 2명은 추락 직전 비상탈출해 구조됐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공군이 밝혔다. 공군은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가 출동해 임무조종사에 대한 구조작전을 진행해 조종사 2명을 구조해 귀환 중"이라고 전했다. 공군 전투기 추락 사고는 작년 4월 F-15K 추락 이후 10개월 만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최고등급(1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26일 오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 현장 국무회의를 통해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길러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하기로 의결했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유관순 열사에게는 3등급인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으나 최근 유 열사의 공적을 평가할 때 훈격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3·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최고 훈장인 '대한민국장'을 수여해야 한다는 국민청원과 국회 특별법 제정 노력 등 사회 여러 분야의 국민적 열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보훈처는 "국내외 유관순 열사의 서훈 상향을 요구하는 열망에 따라 기존 독립운동 공적 외 보훈처에서 별도 공적심사위원회(유관순 열사 추가 서훈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보훈처는 '동일한 공적에 대하여는 훈장 또는 포장을 거듭 수여하지 아니한다'는 현행 상훈법 때문에 유관순 열사의…
[KJtimes=이지훈 기자]빅뱅의 승리가 26일 불거진 투자자 성접대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또 "유지해온 기조대로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인터넷 매체 SBS funE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와 그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직원 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한 채팅방 대화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의 한 클럽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승리는 직원이 "케어 잘 하겠다"고 하자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고 답했다. 또 채팅방의 다른 참여자들은 "여자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하라"는 등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용산구가 고승덕 변호사 측 회사가 소유한 이촌파출소 공원 땅 매입을 추진한다. 26일 용산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237억원을 들여 현재 꿈나무소공원(1천412.6㎡)과 이촌소공원(1천736.9㎡)이 있는 이촌동 땅 3천149.5㎡를 매입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이촌파출소 부지도 일부 속해 있다. 땅의 소유자는 고승덕 변호사의 아내가 이사로 있는 마켓데이유한회사다. 이촌파출소와 그 주변 부지는 애초 정부 땅이었지만 1983년 관련법 개정으로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마켓데이는 2007년 이 땅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약 42억원에 매입했다. 용산구가 237억원에 사들일 경우 12년 만에 매입가의 5배에 달하는 차익을 거두는 셈이다. 이번 부지 매입은 서울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1999년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도시공원 일몰제'가 도입되면서 도시계획상 공원으로 지정만 해 놓고 지자체가 20년 이상 사들이지 않은 부지는 내년 7월부터 공원에서 자동 해제된다. 공원에서 해제되면 땅 주인들은 일반인 출입을 막고 부지를 개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공원 확보를…
[KJtimes=이지훈 기자]26일 낮 12시 30분께 부산 사하구 당리동 벽산아파트 뒤편 승학산 5부 능선에서 화제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는 헬기 5대를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부산소방본부는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새로운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인 ‘뉴 압솔뤼(New Absolue)’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종로 아름지기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랑콤의 ‘뉴 압솔뤼’ 시리즈는 기존 압솔뤼 컬렉션의 성분과 패키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이번 행사는 85년 역사를 가진 랑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한 최상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랑콤의 뮤즈인 김현주가 참석해 우아한 분위기와 함께 변함없는 미모와 무결점 피부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조윤희, 이동건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참석했으며 엄지원, 채정안, 문정원 등 업계 인플루언서 및 랑콤 관계자까지 약 4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랑콤이 새롭게 공개한 ‘뉴 압솔뤼’ 시리즈는 기존 압솔뤼 컬렉션의 ▲ 압솔뤼 프리미엄 베타엑스 ▲ 압솔뤼 프레셔스 셀 ▲ 압솔뤼 렉스트레 라인을 한층 보완한 것으로, 이 중 ‘압솔뤼 프레셔스 셀’ 라인이 성분 강화 및 새로운 패키징으로 ‘뉴 압솔뤼’ 시리즈 런칭의 첫 주자가 됐다. 랑콤 관계자는 “올…
[KJtimes=이지훈 기자]의정부교도소에서 50대 미결수 재소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35분께 의정부교도소의 독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59)씨를 교도관이 발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사건 현장에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종이쪽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들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의료진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안성준 부장판사)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실장이자 주치의인 조수진 교수와 수간호사, 간호사, 전공의 등 의료진 7명에게 이렇게 판결했다. 재판부는 "감염관리 부실 등 의료진의 과실은 인정되나 이런 과실이 영아들의 사망에 직접 작용했다는 인과관계는 합리적 의심이 들지 않을 만큼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조 교수 등 의료진은 2017년 12월15일에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오염된 주사제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의 신생아들에게 투여해 이들 가운데 4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됐다. 법원은 의료진에게 과실이 있는지, 또한 이런 과실이 신생아들의 사망에 직접 원인이 됐는지를 살폈다. 법원은 먼저 이대목동병원에서 한 번에 사용해야 할 주사제를 몇 번에 걸쳐 쓰도록 나눠 쓰는 '분주' 행위 과정에서 주사제 오염 위험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은 의료진의 과실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법원은 의료진이 감염 방지를 위한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