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터치 인터랙션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5(The Premiere 5)’를 출시한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을 갖춘 더 프리미어 5는 터치 솔루션을 탑재한 프로젝터로, 교육·비즈니스·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더 프리미어5는 ▲트리플 레이저(Triple Laser) ▲초단초점 기술(Ultra Short Throw) ▲터치 기반 인터랙션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 ▲콤팩트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일상 공간을 몰입형 콘텐츠 공간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약 43cm 거리에서 최대 100형까지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벽 ▲바닥 ▲테이블 등 평면이 있는 어디서든 손쉽게 대형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더 프리미어 5 전용 스탠드에는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이 탑재돼 터치 기반의 사용자 조작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과 미러링한 콘텐츠를 테이블 위에 주사하면 테이블을 터치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어 게임, 교육 등 콘텐츠를 더 흥미롭게 줄길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전의경회가 지난 4월 22일 경찰공제회 자람빌딩에서 양호연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안병정 서울시 경우회장, 전의경회 임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양호연 회장은 “취임식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님을 비롯한 중앙회 관계자 여러분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군포 전의경회와 경기도 전의경회장으로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살리고, 활성화시키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양 회장은 ▲회원들의 참여 독려와 침체된 조직 활성화 ▲수익사업 발굴로 전.의경회 재정 확충 ▲전.의경회 위상 제고 및 경우회 산하 단체로서 역할 수행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신임 양호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전의경회의 결집과 소통, 공감을 강조했다. 주 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군의 파병,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대한민국의 대선 정국 등 다양한 변수에 따른 한반도 안보와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한결같은 애국심과 뜨거운 경찰정신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제철이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철근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23년 국내 최초로 H형강에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철근 제품이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건설용 강재 부문의 탄소저감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부로부터 부여받은 환경성적표지(EPD, Enviro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 제품 중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하거나 동종제품 평균 대비 낮은 탄소배출량을 보유한 제품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특히 저탄소 인증 제품은 환경부에서 인정한 녹색제품에도 해당돼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공공기관의 의무 구매 제품으로 채택된다. 또한 주거 및 비주거 건축물에 저탄소 제품 자재를 사용하게 되면 건물의 환경성을 평가하는 '녹색건축인증(G-SEED)'에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녹색건축인증에서 우수 등급 이상을 받는 건축물은 용적률 완화, 취득세 경감 등 혜택도 주어진다. 현대제철은 스크랩을 주 원료로 하는 전기로 방식을 통해 철근 및 형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스크랩을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한다
[KJtimes=정소영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 항만인 평택항과 유럽 주요 항만을 잇는 '녹색해운항로'가 연간 140만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0만톤의 탄소양은 약 1억 6000만 그루의 소나무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전략으로 주목된다. 기후솔루션은 지난 23일 발간한 보고서 '탄소중립을 위한 대한민국-유럽 녹색해운항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보고서는 평택항과 독일 브레머하펜, 벨기에 앤트워프, 영국 사우샘프턴 등 유럽 주요 항만을 연결하는 자동차운반선 항로에 탈탄소 해운 모델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보고서는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는 글로벌 해운업의 탈탄소 전략으로 녹색해운항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녹색해운항로'란 무탄소 연료 선박을 운영하고, 항만의 전력 공급을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는 종합 전략이다. 그동안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논의돼 온 녹색해운항로를 자동차운반선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택항, 유럽행 녹색항로 구축에 최적지 평택항은 최근 3년간 유럽행 자동차운반선 운항 횟수가 연
[KJtimes=정소영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정보인권연구소,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는 지난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과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성능 개선을 이유로 개인정보 원본을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관리·감독 하에 기술적·관리적·물리적 조치를 취한 경우, 별도의 동의 없이 원본 개인정보를 AI 학습 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특히 고동진 의원의 개정안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한을 축소하고 개인정보처리자의 의무를 경감하는 조항까지 포함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무제한적 개인정보 활용 가능해 정보주체 보호 조치 극히 미비"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개정안이 개인정보보호법의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헌법상 기본권인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위헌·위법적 입법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AI 기술개발'과 '성능개선'이라는 목적이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추상적이어서…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악성코드로 인한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들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를 포함, 한층 강화된 고객 정보 보호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영상 SKT CEO는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설명회에서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원하실 경우 유심카드를 무료로 교체해드리는 추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선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Fraud Detection System) 강화 시행에 이어 고객이 느낄 불안감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SKT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고객들에게 유심(eSIM 포함) 무료 교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T World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이뤄진다. 시행 초기 고객 쏠림으로 당일 교체가 어려울 경우, 방문한 매장에서 예약 신청을 하
[KJtimes=김봄내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최근 미국 현지 주요 유통사들과 잇따라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농협은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통한 돈 버는 농업」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MOU를 체결했으며, ▲미국 중·남부권 물류 인프라를 갖춘 시카고푸드(Chicago Food) ▲미국 최대 한인 유통망을 보유한 H마트(H Mart) 등과의 협력을 통하여 미국 현지 핵심 유통사와 접점을 넓히고 권역별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지난 1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시카고푸드를 초청하고, 강호동 회장과 시카고푸드 서종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공동 마케팅 ▲유통 공급과정 최소화를 위한 직납 체계 구축 ▲美 중부권 유통망 연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농협은 H마트와 협업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한국농협 특판전’을 열고 쌀 가공식품·장류·두유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했다. 행사기간 동안 밥 짓기 체험과 시식 등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을 실시했으며, 강호동 회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Korea International Beer Award 2025, 이하 KIBA 2025)’에서 총 7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KIBA는 국내 맥주 산업의 품질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국제 맥주 품평회로, 올해는 전 세계 21개국 103개 브루어리에서 467종의 맥주가 출품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심사에는 세계 주요 품평회 경험을 보유한 42명의 국제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균형감, 풍미, 스타일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품질을 평가했다.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한맥, 구스아일랜드 등 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는 7개 부문에서 총 7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카스 프레시는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American Style Lager)’ 부문 동상, ▲카스 라이트는 ‘인터내셔널 라이트 라거(International Light Lager)’ 부문 은상, ▲한맥은 ‘아메리칸 스타일 필스너(American Style Pilsner)’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에 더해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출품한 4개 제품도 총 4개 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그룹 소속의 섬유 소재 전문 기업 효성티앤씨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친환경 패션 시장 확대를 위해 뭉쳤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무신사가 전개하는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무신사 어스와 친환경 패션 제품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생산한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을 무신사 입점 브랜드 제품에 확대 적용하는 게 골자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 중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곳들을 모은 무신사 어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의 첫 사례로 오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무신사 입점 브랜드 7개와 함께 리젠을 활용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향후 다른 브랜드를 통해서도 리젠을 적용한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효성티앤씨와 무신사 어스는 친환경 패션 시장 공동 분석에서부터 리젠을 사용한 신제품 개발, 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협업을 진행한다. 특히 제품 개발과 관련, 효성티앤씨는 무신사 입점 브랜드들에 리젠과 리사이클 섬유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리젠을 활용한 제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를 줄인 냉각 솔루션 개발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는 24일 서울시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국전력, ㈜한화 건설부문과 ‘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3사는 총 1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서버 및 냉각설비 중 1MW를 직류로 공급하는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발전소는 교류(AC) 전력을 만들어 공급한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공조 설비가 교류 방식으로 설계됐다. 빠르게 늘어나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는 직류(DC) 전력을 출력하기 때문에 교류 전력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LG전자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10% 정도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초대형 냉방기인 칠러를 직류 방식으로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데이터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이하 ‘신보’)과 ‘혁신 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상호 관세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환율 상승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금융지원 확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신보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2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보증 비율 최대 95% 상향 △기업당 보증 한도 최대 500억원 확대 △성장 로드맵별 맞춤형 보증 등이 제공된다. 우리은행과 신보는 대한민국 경제의 튼튼한 허리를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조직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당국의 노력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은행은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널인 ‘비즈프라임센터’를 올해 화성·평택 지역에 추가 신설해 전국적으로 12개 지역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기아가 협력사의 인재 모집,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부터 실시된 ‘Here We Go!’는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높은 청년 인재들에게 자동차 전문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는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1 매칭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우수 협력사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 참여했던 협력사와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교육 선발 인원을 80명에서 160명으로 늘리고 권역별로 총 3차수에 걸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영남권은 4월 25일(금)부터 5월 12일(월)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그중 60명을 선발해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lobal Partnership Center)에서 4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비슷하게 △수도권은 4월 25일(금)부터 5월 12일(월)까지 교육생 모집 후 70명을 선발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이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주요 협찬사로 참여하는 대방건설은 대회 기간 동안 중계홀 보드, 골프장 진입로 입식 보드, 현수막 배너 등 다양한 광고물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의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 프로가 출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방건설 측은 "대방건설은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골프는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층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포츠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덕신EPC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 덕분에 골프 팬들이 또 하나의 뜻깊은 무대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덕신EPC가 한국 골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파트너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멋진 활약과 함께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방건설은 2
[KJtimes=김지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후·환경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글로벌 협력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25년도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결과를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기후·환경 연구개발 분야에 862억원을 투자하는 2025년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고, 그 중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6개 사업 27개 신규과제('25년 233.7억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수소, CCU 탄소중립 국제공동연구 추진 먼저, 국가적으로 중요한 기술 확보를 위해 '제1차 글로벌 R&D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선정('24.5.30., 제2회 글로벌 R&D 특별위원회)된 수소, CCU* 분야 국제공동 연구개발 사업을 착수한다. 'Carbon Capture & Utilization' 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친환경 연료, 화학물질, 건설소재 등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을 말한다. 수소분야는 미국·독일 등 해외 선도 연구그룹과 협력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수전해(AEM 및 SOEC)…
[KJtimes=김지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 문화 조성·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결제환경 개선 등 9개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체감도 조사 등을 종합해 반영한다. 캠코는 지난해 국유재산을 활용해 나라ON 시니어일터를 설립하고 이를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설계공모 심사절차를 공개하고 관급자재 선정절차를 개선하는 등의 제도개편을 통해 기업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원자재 값 상승 및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계약원가 증액심사를 도입하는 한편 선금지급의 확대를 실시해 용역·계약의 대금 결제환경을 개선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캠코가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및 공정한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