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6월이 되면서 신입사원 연봉이 4,589만원으로 공기업 중 1위를 차지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4,208만원으로 상위권인 한국수력원자력 등 ‘워너비’ 공기업/공공기관들이 줄줄이 채용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공기업/공공기관들의 채용이 잇따르는 것은 코로나19로 미뤄진 상반기 채용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공기업들은 체험형 인턴도 모집 중이다. 체험형 인턴은 추후 같은 기업에 정규직 지원 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직무 경험과 스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취준생들이 반길 공기업 채용 소식을 모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반기 일반직 신입직원, 소방직, 야생동물통제직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일반직(5급)은 △사무 △기술분야 △전문분야 △장애 △보훈 부문, 소방직은 △가급(소방) △나급(소방, 예방행정) △다급(소방, 구급, 예방), 야생동물통제직은 △가급(총괄관리자) △나급(중간관리자) △다급(일반대원)을 채용한다. 학력, 전공, 연령, 성별, 경력 등과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이밖에 부문별 자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2020년 지적(地籍)통계연보(2019. 12. 31. 기준)」를 발간한다. 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ㆍ임야대장)에 등록된 면적 등을 기초로 하여 행정구역(시ㆍ도 및 시ㆍ군ㆍ구)별, 지목(토지의 종류)별, 소유구분별 등 우리나라의 총 면적 및 필지 수를 집계하여 매년 공표하는「통계법」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로, 1970년 최초 작성되어 올해로 공표 50주년을 맞았다. ‘2020년 지적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국 지적공부에 등록된 필지 수는 38,993천 필지이며, 면적은 100,401㎢로, 최초 작성된 1970년 지적통계와 비교할 때 전 국토의 면적이 2,3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821배에 달하는 것으로, 면적이 증가한 주요 사유는 간척사업, 농업개발사업, 공유수면매립(공유수면에 흙, 모래, 돌, 그 밖의 물건을 인위적으로 채워 넣어 토지를 조성하는 것) 등 각종 개발사업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지난 50년간 주요 지목별 면적 증감추이를 살펴본 결과, 산림 및 농경지(임야ㆍ전ㆍ답ㆍ과수원)는 5,386㎢(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경영 상황에도 삼성, SK, 롯데, CJ 등 대기업이 채용의 스타트를 끊으며, 중견기업 역시 속속 채용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내실이 탄탄한 중견기업들의 채용이 줄을 이어 구직자들이 주목할 만 하다. 이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식품기업 오리온은 2020년 대졸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채용의 경우 △생산관리 △생산계획 △기계ENG 분야, 경력채용은 △생산관리 분야다. 각 분야별로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다. 공통 지원요건은 신입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다. 경력의 경우 관련경력이 3~7년 있어야한다. 지원서 접수는 6월 7일까지 오리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미글로벌도 2020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설사업관리 분야로, 건설사업관리(품질, 공정, 설계 등),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 기계설비 프로젝트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분야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며, 공인영어성적 기준(TOEIC 800점/T
[KJtimes=이지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를 위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가 1일 시작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특고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1인당 150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한다. 이달 1∼12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수에 따른 5부제를 적용해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월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가 1이나 6으로 끝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못 하는 사람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도 접수한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일로부터 2주 이내로 100만원을 받고 다음 달 중으로 5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특고,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의 경우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올해 3∼4월 소득이나 매출이 비교 대상 기간(작년 12월 등)보다 25% 이상 감소한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 무급휴직자는 50인 미만
[KJtimes=김봄내 기자]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11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부문은 영업직무인 국내 Sales, 해외 Sales, 홍보 영양이며 지원대상은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온라인),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온라인),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20년 7월 말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고의 영업전문가를 꿈꾸며 열정과 도전정신, 창의성을 실천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최초의 간편식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사람들이 오뚜기 3분 카레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1969년 설립된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지난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카레로 HMR(가정간편식, 이하 간편식)시장 문을 최초로 열었다. 39년이 지난 현재 간편식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서며 5년전에 비해 4배 가량 커졌다 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도 시대와 사회적 환경에 부합해 다각도로 발전하고 있다. 3분 카레에서 시작된 간편식은 이제 즉석밥, 피자, 볶음밥, 브리또 등 메뉴도 천차만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 피자, 브리또, 크로크무슈, 핫도그~ 맛있는 오뚜기 베이커리로 즐기세요 국내 냉동피자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오뚜기는 냉동피자 외 크로크무슈, 브리또, 핫도그 등 다양한 냉동 베이커리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블락비 ‘피오’를 내세운 ‘오뚜기 베이커리, 피슈또핫’ TV광고를 온에어 했으며, TV광고와 연계한 다양한 디지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0.5%로 0.25%포인트(p) 또 낮췄다. 앞서 3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고려해 불과 2개월 만에 추가 인하한 것이다. 그만큼 한은이 최근 수출 급감, 미국·중국 등 주요국 성장률 추락 등으로 미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타격이 예상보다 더 크고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는 뜻이다. 이날 기준금리 인하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3월 0.00∼0.25%로 인하)와의 격차는 0.25∼0.5%포인트(p)로 좁혀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일부 기업들을 중심으로 채용이 재개되고 있다. 그러나 대면 전형의 감염 예방 대책 마련이나 지원자 증가 등의 이유로 채용 업무의 부담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해 기업들의 고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36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채용 업무에 부담이 늘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42.4%가 ‘부담이 늘었다’고 답했다.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면접장 소독 등 감염예방 대책 실시(47%,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면접 등에서 하루당 소집자 최소화되도록 전형 일정 장기화(23.8%) △예년에 비해 지원자 증가(22.2%) △전형 단계 축소로 각 단계별 평가에 대한 부담 가중(21.6%) △비대면 평가 위해 사전 과제 등 평가 요소 증가(17.3%) △화상 면접 등 새로운 솔루션 도입(15.7%) △채용 관련 문의 응대 증가(14.6%) 등을 들었다. 부담이 늘어난 전형은 ‘실무 면접’이 58.4%(복수응답)으로 가장 많았으며, ‘모든 전형’이 부담된다는 답변도 22.2%였다. 계속해서 ‘서류전형’(19.5%), ‘인성 면접’(17.8%), ‘인적성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그중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등은 동서식품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손꼽힌다. 미래 꿈나무를 위한 쾌적한 도서관 만들기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한편 동서식품은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동서식품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창원 명도초등학교 등을 수혜처로 선정해 도서 2천 여권을 구매∙기증했으며, 낡은 도서관 시설 및 기타 교육 기자재들을 교체해 아이들이 보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 서원초등학교를 수혜처로 선정했다. 1994년에 개
[KJtimes=김봄내 기자]KCC가 창호 프레임 두께를 대폭 줄여 시원한 개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확보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창틀 두께는 줄이고 유리 면적을 늘려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주방에 일반적으로 많이 적용하던 슬라이딩 형태의 창호는 크기가 작고 두꺼운 창틀이 중간에서 시야를 분할해 답답한 느낌을 주는 반면, 신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기존 슬라이딩 창호 대비 창틀 두께를 60% 가량 줄이고 손잡이와 환기창을 창호 한쪽으로 배치해 시야를 가리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시원해야 잘 팔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망과 개방감을 중요시 하는 최근 건축 트렌드에 따라 이를 극대화하면서도 단열 성능까지 꽉 잡았다. 창틀 내부는 여러 단계로 나눠 열의 흐름을 끊어주는 다중 격실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리는 더블로이 삼중복층유리를 적용해 제로에너지하우스 수준의 뛰어난 단열 성능을 갖췄다. 창호 자체의 세련된 디자인도 강점이다.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단열성이 우수한 PVC 재질의 창틀이면서 바깥쪽에는 건물의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알루미늄 캡을 씌워 외부에서 보기에 고급스러운…
[KJtimes=김봄내 기자]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오는 5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1989년 '제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시작으로 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하며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문학상이 진행된 30여년 동안 접수된 작품은 22만편 이상이며 수상자는 6천여명에 달한다. 지난 14회 동서문학상에는 총 1만 9천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동서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26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에게 주어지는 1천 만 원을 포함해 총 484명의 수상자에게 총 7천9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 및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예지 ‘월간문학’을 통한 등단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동서식품은 응모자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한 부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사태로 가물었던 상반기 취업 시장에 모처럼 단비가 내리고 있다. 올해 신입사원 연봉이 4천만원을 넘는 한국가스공사(4,402만원), 한국남동발전(4,213만원)를 포함해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공기업들이 채용을 시작하며 굳게 닫힌 취업문을 활짝 연 것.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취업준비생들이 애타게 기다렸을 2020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일반직 신입, 경력 및 별정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신입 일반직(사무/기술) ▲경력 일반직(사무/기술) ▲전문직 별정직이며, 총 7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각 부문 및 직무별로 지원 자격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6월 1일(월) 오전 10시까지이다. 한국가스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남동발전에서 2020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대졸수준 신입(일반 123명, 보훈 17명, 장애 8명) ▲대졸수준 경력(일반 8명) ▲고졸수준 신입(일반 2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ITX가 스마트팩토리 시장 확대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효성의 IT전문 계열사인 효성ITX는 20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포스코ICT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와 손건재 포스코ICT 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제품과 관련된 제조, 생산, 판매 등 전 과정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함으로써 생산공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 시스템이다. 효성ITX는 2017년 이후 그룹 내 국내외 여러 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오며 섬유·화학·중공업 등 다양한 제조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왔다. 포스코ICT 역시 포스코가 운영하는 제철소에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해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로 각 기업별 제조업체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전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모두 공유하기로 했다. △작업 일정, 실적 집계 등의 통합 생산 관리 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부품 수급부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이 위축되면서 신입 뿐 아니라 경력직 구인 시장에도 찬 바람이 불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직을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이직 의사가 있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이직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9.7%가 ‘미뤘다’고 답했다. 재직 중인 기업 형태에 따라서는 중소기업(70.8%), 중견기업(70.5%), 대기업(61.7%) 순으로 이직을 미룬 비율이 높았다. 직급별로는 ‘대리급’(75.1%), ‘사원급’(69.3%), ‘과장급’(68.4%), ‘부장급’(60.9%), ‘임원급’(56.3%) 순이었다. 이직을 미룬 비율은 직무와 업종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먼저 직무별로 살펴보면, ‘마케팅’(82.4%), ‘재무/회계’(77%), ‘디자인’(76.9%), ‘영업/영업관리’(74.1%), ‘서비스’(71.3%) 등의 종사자들이 이직을 미룬 경우가 많았다. 업종에 따라서는 ‘석유/화학’(80%), ‘건설’(76.9%), ‘유통/무역’(75%), ‘식음료/외식’(74.3%), ‘서비스업’(74.3%
[KJtimes=이지훈 기자]오늘(18일)부터 은행 지점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2차 '코로나 대출'과 중앙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수령 접수가 시작된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의 전체 영업점에서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을 사전 접수한다. 이 가운데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은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1차 소상공인 대출 프로그램을 받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때와 달리 신용보증기금 방문 없이 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1천만원이고, 만기는 5년(2년 거치·3년 분할상환)이다. 금리는 기본 3∼4%로, 신용등급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 기존에 이용하던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신용 평가나 금리 측면에서 더 유리한 조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거래 은행에서 신청하는 것이 좋다. 대출을 신청할 때는 사업자 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혹은 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