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집 주차장에 무단으로 주차한 외부 차량을 발견하고 화가나 차량 바퀴에 쇠사슬을 묶은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박희근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25일 오전 10시 35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다세대 주택 주차장에서 무단으로 주차된 B씨의 그랜저 승용차 앞바퀴 휠 부분에 쇠사슬을 묶은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인근 건물을 방문했다가 주차할 공간이 없자 A씨가 사는 다세대 주택 주차장에 차량을 댄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외부 차량이 자주 주차해 불편을 겪던 A씨는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무단으로 주차된 B씨 차량을 발견하고 구청 교통과에 신고했다. 이후 주차장 입구에 놓인 쇠사슬을 끌고 와 B씨 차량 조수석 앞바퀴 휠 부분에 끼워 넣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주차장에 갔다"며 "피해자가 주차장에 갔을 때 쇠사슬은 차량 바퀴에 걸려 있지 않고 풀어져 있는 상태로 바닥에 놓여 있었으며 외관상 휠도 훼손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차량 바퀴…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올 초 국내에 론칭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언플라워’의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최근 침대와 생리대, 달걀, 젓갈 등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제품들로부터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면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금 비싸더라도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가심비와 제품의 성분과 품질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체크슈머가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것도 이러한 사회현상에 기인한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언플라워가 기능성과 안정성에 심혈을 기울인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00% 국산콩을 통째로 담은 두유 원액에 현미와 찹쌀, 서리태, 귀리 등 17곡과 발아약콩을 더한 ‘아이언플라워 발아약콩 두유’는 설탕을 넣지 않고 천일염으로 간을 해 콩 본연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유화제와 안정제, 증점제, 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5가지 비타민(B1, B2, B6, 나이아신, 엽산)과 2가지 미네랄(칼슘, 아연)을 첨가해 영양을 살렸다. 한 팩에 60kcal로 칼로리 부담을 줄였으며, 6겹 멸균팩에 담아 안심하고 휴대하며 마실 수 있다. 요리에 맛과 품격을 더해
[KJtimes=이지훈 기자]제19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탁 행정관에게 1심과 같은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반적으로 선거법의 절차적 위반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대통령 선거에 미친 영향도 극히 미미할 것으로 보이며, 동종 범죄 전력도 없다"고 밝혔다. 탁 행정관은 대선을 사흘 앞둔 작년 5월 6일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프리허그' 행사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의 선거홍보 음성을 배경음향으로 튼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 행사는 문재인 후보가 사전투표를 독려하면서 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약속한 데 따라 진행됐다. 프리허그는 문재인 캠프 측이 아닌 제3의 기관이 주최한 투표 독려 행사에서 함께 이뤄지는 부대 행사였다. 신고된 장소에서, 신고된 선거원들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 성격의 행사가 아니었다고 검찰은 규정했다. 탁 행정관은 행사가 마무리될 무렵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주최 측에 부탁해 문 후보의 육성 연설이 포함된 2012년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집총거부'라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 군대 입영을 거부하는 것은 '정당한 병역거부 사유'에 해당하므로 형사처벌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정당한 병역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유죄를 선고한 2004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은 14년 3개월 만에 변경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일 현역병 입영을 거부했다가 병역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오모(34)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무죄 취지로 창원지법 형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오씨의 병역거부 사유로 내세운 병역거부에 대한 종교적 신념, 즉 양심적 자유가 병역의무라는 헌법적 법익보다 우월한 가치라고 인정해 "형사처벌하는 것은 양심자유에 과도한 제한이 되거나 본질적 내용에 대한 위협이 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박상옥 대법관 등은 "기존 법리를 변경해야 할 명백한 규범적, 현실적 변화가 없음에도 무죄를 선고하는 것은 혼란을 초래한다"며 반대의견을 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종교·양심적 병역거부가 정당한 병역거부 사유에 해당된다고 판단하면서 관련 소송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
[KJtimes=이지훈 기자]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술을 마신 채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청담공원 인근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의원 차량을 붙잡았고, 운전자가 이 의원임을 확인했다. 이 의원은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15㎞가량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적발 당시 이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이 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일단 입건한 뒤, 조만간 경찰서로 불러 음주 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브라데이’를 기념해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상품들을 자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최대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브라데이’는 업계 선두기업인 엠코르셋이 소비자들을 위해 고안한 ‘데이(day) 마케팅’으로, 올해로 14회째 진행해 오고 있는 국내 언더웨어 업계의 최대 규모 프로모션이다. 엠코르셋은 브라 어깨끈과 브라컵 모양을 각각 숫자 11과 8에 착안해 11월 8일을 ‘브라데이’로 지정하고, 2005년부터 매년 엠코르셋 브랜드 최대세일을 진행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글로벌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인 ‘원더브라’가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파격적인 ‘1+1+1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동안 원더브라 매장에서 브라팬티 1세트 구입 시, 추가로 브라팬티 1세트는 물론 세컨팬티 1장까지 추가로 증정하는 것. 원더브라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2018 F/W 신제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단, 일부 품목은 프로모션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추가 증정하는 브라와 팬티 1세트는 구매한 제품과 가격이 같거나 그 이하의 제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 도심에서 고급 외제 차로 최고 시속 177㎞로 경주를 벌이다가 교통사고를 낸 채 도주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 미조치·공동위험행위·난폭운전) 등 혐의로 장모(24) 씨와 김모(24)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와 김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 44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제한 속도 60㎞짜리 도로에서 각각 벤츠와 머스탱 차량을 몰고 경주를 했다. 이들은 속도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 불법 운전을 이어가다 결국 서로 부딪혀 사고를 냈다. 충돌의 여파로 장씨의 차는 앞서 가던 2.5톤짜리 화물차에 부딪혔고, 김씨의 차는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와 가로등, 주차된 오토바이, 자전거를 덮쳤다. 김씨의 차에 부딪힌 화물차 운전자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으며 가로수와 가로등, 오토바이 등 총 1천649만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장씨와 김씨는 사고 직후 화물차 운전자를 구조하지 않고 현장에 차를 버려둔 채 도망쳤다. 경찰은 차량 등록번호를 조회하는 등 장씨와 김씨의 신원을 파악해 출석하라고…
[KJtimes=이지훈 기자]폭우와 강풍으로 이탈리아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9일 뉴스통신 ANSA에 따르면 시속 100㎞에 달하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 호우로 인해 북부 롬바르디아, 베네토,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 리구리아,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중부 아브루초 등 6개 주에 최고 등급의 경계 경보가 발령됐다. 특히 북동부의 수상 도시 베네치아는 이날 강풍을 동반한 호우의 직격탄을 맞으며 10년 만에 최악의 침수 피해를 입었다. 베네치아는 악천후가 빈번한 매년 늦가을과 초겨울에 조수가 높아지는 이른바 '아쿠아 알타'(높은 물) 현상으로 도심이 정기적으로 침수되고 있으나, 이번에는 조수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인 해수면 위 156㎝까지 급상승하며 도심의 75%가량이 물에 잠겼다. 한때 범람 수위가 160㎝에 도달해 1979년 이후 40년 만에 최악의 침수로 기록될 것이라는 관측도 일었으나, 수위는 이날 오후를 정점으로 점차 낮아지기 시작했다. 홍수에 따른 안전 우려로 주요 교통 수단인 바포레토(수상버스)의 운항이 중단되고, 관광객들이 밀집하는 산마르코 광장도 전격 폐쇄됐다. 베네치아는 '아쿠아 알타' 시기에 조수가 해수면 위 1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컬렉션과 함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매년 홀리데이 시즌마다 특별한 화보를 선보이고 있는 MCM이 올해에는 ‘눈으로 즐기는 크리스마스(A Feast For Your Eyes)’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연말 파티의 한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광고 전반에 우아함과 화려함 그리고 유스 컬처(청년 문화) 감성이 담겨있다. 캠페인 광고는 세계적인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자녀인 마일즈 리치, 소피아 리치 남매가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축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파티 주최자인 리치 남매의 화려한 면모가 부각된 가운데, 다양한 스타들이 손님으로 등장하면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성대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광고 음악으로는 영 이집트와 래퍼 그룹 미고스의 콜라보 곡 ‘Can’t Believe’가 사용됐으며, 음악 프로듀서 말리 몰이 이번 광고를 위해 특별히 기존 곡을 재 작업했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MCM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클래식한 분위기와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방부터 가죽 소품, 휴대폰 케이
[KJtimes=이지훈 기자]28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사회자유당(PSL)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승리했다. 연방선거법원의 공식 집계가 95%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보우소나루 후보의 득표율은 55.54%로 나왔다. 좌파 노동자당(PT) 페르난두 아다지 후보의 득표율은 44.46%에 그쳤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대선 캠페인 기간 내내 지지율 우세를 보이며 대세론을 형성했으며, 막판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10%포인트 격차를 그대로 유지하며 당선을 확정했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전국 5대 광역권 가운데 북동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앞섰다. 아다지 후보는 전통적 지지 기반인 노동자·농민과 중산층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에 주력하면서 막판까지 분전했으나 '보우소나루 돌풍'을 넘지 못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남 창원에서 어린이집 원장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지난 27일 오후 4시 4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아파트 1층 출입구 현관 앞에서 A(49·여)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파트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리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스트레스를 받던 중 가족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남기고 아파트 15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투신 전 남편과의 통화에서 '아이들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사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고 힘들어했다는 유족 증언과 투신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인을 조사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28일 오전 7시 53분께 인천항에 쌓여있던 컨테이너가 쓰러지면서 옆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와 근무자 A(54)씨를 덮쳤다. A씨는 사고 직후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강한 바람이 불어 컨테이너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사고 발생 시각에 컨테이너가 무너질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고는 보기는 어려워 부두 운영업체 안전조치 여부 등으로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들이 인천항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강한 바람이 불었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도 "바람 이외에도 부두 운영업체가 규정에 맞게 컨테이너를 쌓아뒀는지와 안전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28일 오전 4시 41분께 경기도 의정부시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A(42)씨가 숨졌다. 불은 A씨 집 43㎡ 중 10㎡를 태운 뒤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이웃 주민 7명이 긴급히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스라엘 사해 소금을 주요 성분으로 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시크릿(Seacret)이 기존에 없던 색조 화장품과 남성 전용 메이크업 제품을 런칭하며 카테고리를 확장해 눈길을 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 6일 1만 8000여 명이 참석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2018 코리아 컨벤션 PASSION’을 통해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신제품 20종을 출시하고,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백기웅 디렉터를 초청해 모델 시연회를 갖는 등 제품 홍보에 나섰다. 특히 시크릿이 개발한 립스틱과 립글로스, 아이브로우 펜슬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군은 발색이 자연스럽고 연출력이 우수해 컨벤션 체험존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미스틱 레드, 쥬시 핑크, 러블리 코럴 등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 ‘뮤즈 틴티드 립스틱’은 부드럽게 입술에 밀착되는 실키한 텍스처와 센슈얼한 컬러감이 인상적이다. 립스틱 윗부분을 클릭하여 오픈하는 패키지 디자인도 세련됐다.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래디언트 립글로스’는 산뜻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샤인페일 핑크와 스위트 로즈 두 가지 컬러로 입술을 반짝이고 빛나게 해준다. 리필 교체가 가능한 ‘아
[KJtimes=이지훈 기자]부산에서 일가족 4명이 둔기 등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31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박모(84·여) 씨와 박 씨의 아들 조모(65)씨, 며느리 박모(57)씨, 손녀 조모(33) 씨가 흉기와 둔기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사위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일가족 4명은 화장실과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은 작은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일가족 4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