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씨엠에스에듀[225330]가 코딩교육 수혜와 해외 콘텐츠 수출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 삼성증권은 씨엠에스에듀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올해 8월 중국 성통인쇄와 조인트벤처(JV)를 통해 베이징에 1호 직영 센터를 열었는데 관련 로열티 매출 및 지분법 이익(45%)이 반영될 것이라며 내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정부가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중등 교육과정, 2019년부터 초등 교육과정에 코딩교육을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한다며 씨엠에스에듀는 올해 9월 코딩교육 직영 센터인 씨큐브코딩 서초코어센터를 개설했고 수강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내에 대치, 목동 지역에, 내년 상반기에는 3개의 추가적인 신규 출점도 계획돼 있다”며 “코딩센터 수강료(교재비 제외)는 높은 수준이고 신규점포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가 창출되면 다른 현금창출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콘텐츠 수출이 상반기까지 지연됐으나 최근 정상화돼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면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11월 28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과 함께 ‘2018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가와 근로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과 함께 한국의 새정부 출범 이후 최근에 발표한 부동산 정책과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을 소개해 국내 시장정보에 관심있는 베트남 현지 기업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투자는 10월 20일 현재 570억달러를 돌파해 최대 투자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 기업인들은 최신 경제 및 시장 자료를 신속하게 접할 수 없어 향후 사업 계획 수립과 투자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한은행은 이런 고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베트남 경제 동향 및 이슈 자료를 주간 단위로 고객 약 5000여명에게 이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 금융회사 최초로 매년 상하반기 베트남…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30일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재난·재해 발생시 성금 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시에 피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상시 모금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와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가적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선제적 구호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비대면 채널인 ATM,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폰뱅킹 등을 통해 손쉽게 성금이 가능해졌다. 모아진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지원된다. 1차 성금 모금으로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피해 성금 모금부터 시작한다. 이번 모금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약 2주간 모금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상시 모금 시스템은 포항지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재해 상황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나누어 지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싱가폴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하는 ‘The Asian Banker Private Wealth Awards 2017’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rivate Bank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전세계 금융 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등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금융전문지로 매년 프라이빗 뱅크에 대한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수익성장, 리스크 관리 등 재무성과와 윤리경영, 핵심전략, 서비스의 비재무성과를 평가해 국가별로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 분야의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신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Folio 출시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분야의 꾸준한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KS-PBI(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PB 부문 10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THE PROUD 대한민국 명품 PB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자산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KTB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재유입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호텔과 레저 부문은 지속적인 상품력 강화를 통해 투숙률이 호전되고 있으며 4분기에는 연말 시즌 효과로 투숙률이 전 분기보다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케이프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케이프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해외광구 손실을 반영하고 자원개발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내년에도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도매 사업부문의 미수금을 전량 회수하고 해외 자원개발 이익이 반영되면서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면세점 매출은 중국인 단체 관광 제한 조치가 본격
[KJtimes=김승훈 기자]나노계측기기 업체인 파크시스템스[140860]가 원자현미경 수요 확대로 내년부터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NH투자증권은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중장기적으로 원자현미경은 기술장벽이 높고 미세공정 활용 확대로 수혜가 예상되며 현재 주가는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9.7배 수준으로 글로벌 경쟁사 28.7배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원자현미경은 주로 연구용으로 쓰였으나 반도체 패턴이 나노 단위 수준으로 작아지고 복잡해지면서 반도체 산업에서도 소자 개발과 수율 향상을 위해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반도체시장 내 영토 확장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4분기에는 연결 매출은 153억원, 영업이익이 5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24% 늘어난 404억원,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108억원으로 각각 예상한다고 밝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의 올해 3분기 말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28일 KB Innovation HUB(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 6층)에서 올 한해 핀테크 육성 성과를 나누고 핀테크 생태계 구성원간 제휴와 협력을 촉진하는 ‘KB Start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KB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업체인 KB Starters 36개 핀테크기업 대표들과 KB금융 계열사 내 핀테크 관련 실무 담당 직원, 본투글로벌센터 등 협력기관 직원이 모여 총 8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과 기술의 비전을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KB Innovation HUB의 운영 현황과 KB Starters 육성 및 협업 성과에 대한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 분야인 양자 난수와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인 이와이엘, 체인파트너스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와이엘은 KB Starters로 지정된 업체로, 소형 IoT 기기에도 적용 가능한 예측 불가능 암호키를 만들어내는 초소형 양자난수생성기를 개발했다. 체인파트너스는 KB Innovation HUB와 블록체인기술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KB Starters로 새로 지정된 12개…
[KJtimes=김승훈 기자]LIG넥스원[079550]의 4분기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케이프투자증권은 LIG넥스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9만원에서 6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LIG넥스원의 경우 2017년 매출액 전망치(가이던스)를 1조9900억원에서 1조8370조원으로 7.7% 내렸고 영업이익 가이던스도 1170억원에서 468억원으로 60% 하향 조정했다며 사실상 4분기 예상 실적으로 적자 발생을 예고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진명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기계 종목 가운데 가장 경영상황을 자세히 알기 힘든 기업”이라며 “공개된 데이터에 의존해서 경영전망을 예측할 수밖에 없는데 결과적으로 LIG넥스원은 해외 수주가 부진하고 개발사업에서 차질이 발생해 4분기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해외 수주 등 성장 기회는 있지만 영업상황을 투명하게 파악하기 힘든 여건”이라면서 “결국 실적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는 만큼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20일 LIG넥스원의 주가가
[KJtimes=김승훈 기자]KT&G[033780]와 LG화학[05191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NH투자증권은 KT&G에 대한 목표주가를 13만9000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전자담배의 확산이 전체 담배 수요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전자담배 시장의 확대의 경우 성장성이 낮은 담배 산업에 긍정적 요인이라면서 ‘잠재적 금연자’들의 금연 시점을 지연시키고 제한적이나마 실내 흡연을 가능케 해 전체 담배 수요를 제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LG화학의 목표주가를 45만원에서 5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 전지 부문의 증익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LG화학의 내년 전지 부문 영업이익의 경우 올해 대비 352.1% 늘어날 전망이며 그 근거로 중대형 전지 추가 수주, 메탈 가격상승으로 인한 일부 판가 인상, 프리미엄 소형전지 제품 매출확대, 황산니켈 업체인 켐코의 지분투자를 통한 메탈 자급률 상승 등을 꼽았다. 한국희 N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연체된 대출의 정상화 가능성을 예측하는 모형을 국내 은행 최초로 개발하고, 효율적인 건전성 관리와 함께 연체 차주의 재활 지원에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국민은행에 따르면 ’연체 정상화 예측모형’은 2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KB국민은행의 방대한 내부 여신거래정보와 연체고객의 특성을 분석해 개발됐다. 이 모형은 대출이 연체될 경우 고객의 금융거래 이력과 상환능력, 대출상품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후 향후 정상화 가능성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연체여신의 회수 난이도에 따라 1~10등급으로 여신을 분류하고, 추후 여신관리 과정에서 소요될 예상비용을 추정하여 회수가 예상되는 금액을 자동으로 산출해준다. 개인대출과 기업대출은 물론 특수채권까지 회수가능성을 예측함으로써 은행 건전성 관리 전반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예측모형을 활용해 고객별 맞춤 관리가 가능해져 무분별한 연체독촉 활동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연체발생 여신의 약 70%가 5일 이내 정상화 되는 우량채권이고 30일 이상으로 전이되는 악성채권은 3% 수준이기에 연체발생시점에 우량과 악성 채권을 분류해 차별화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최근 신규 수주 증가 등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으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케이프투자증권은 최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3분기 수주잔고 증가 전환과 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으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다만 지속적인 수주 잔고 증가 기조와 함께 이익 개선을 확인한 이후에 목표주가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기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오만 두쿰 정유공장을 비롯해 총 2조8000억원을 수주해 14분 기만에 가장 높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며 “상대적으로 매출화가 빠른 양호한 수익성의 관계사 수주 증가로 실적 기여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대규모 수주에 앞으로도 수주 개선 흐름이 긍정적이지만 실제 매출이 확대되는 시차를 고려한다면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은 내년 이후에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 9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의 세계적인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 연체된 대출의 정상화 가능성을 예측하는 모형을 국내 은행 최초로 개발하고, 효율적인 건전성 관리와 함께 연체 차주의 재활 지원에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 2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친「연체 정상화 예측모형」은 KB국민은행의 방대한 내부 여신거래정보와 연체고객의 특성을 분석해 개발됐다. 이 모형은 대출이 연체될 경우 고객의 금융거래 이력과 상환능력, 대출상품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후 향후 정상화 가능성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연체여신의 회수 난이도에 따라 1~10등급으로 여신을 분류하고, 추후 여신관리 과정에서 소요될 예상비용을 추정하여 회수가 예상되는 금액을 자동으로 산출해준다. 개인대출과 기업대출은 물론 특수채권까지 회수가능성을 예측함으로써 은행 건전성 관리 전반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연체 정상화 예측모형」을 활용해 고객별 맞춤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무분별한 연체독촉 활동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연체발생 여신의 약 70%가 5일 이내 정상화 되는 우량채권이고 30일 이상으로 전이되는 악성채권은 3% 수준이기에 연체발생시점에 우량과 악성 채권을 분류해 차별화된 관리
[Kjtimes=김승훈 기자]한온시스템[018880]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유진투자증권은 한온시스템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11.8%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정책 변화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중국은 2018년부터 항속거리(한 번 충전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 300㎞ 이상 전기차에 대해서 보조금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한온시스템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는 히트펌프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제시하며 신규 분석을 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M>이 흥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TB투자증권은 최근 주가가 검은사막M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장 이후 무려 105% 상승했다며 그러나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진단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히트펌프 시스템은 열효율을 개선해 10∼20% 수준의 항속거리 상승효과가 있다”며…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더 플라자 호텔과 부산 센텀 그랜드애플에서 서울ㆍ수도권 및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실무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KB 우수기업 실무자 초청 세무ㆍ회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눈에 보이는 지출증빙 실무’ ‘2017년 세법개정안 주요내용’ ‘사례를 통해 본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방안 및 임직원을 위한 법률이야기’ 등 중소기업 실무 담당 직원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세무 가이드와 기업관련 법률상식을 포함한 폭넓은 내용을 알기 쉽게 제공했다. 특히 강의가 끝난 뒤 강의를 진행했던 국민은행 소속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들의 맞춤식 1:1 상담이 이어져 중소기업 실무진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알찬 강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중소기업 경영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하며 겪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Wise 컨설팅’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가 편의점 업종에서 고수익 단일점포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예상에 따라 수혜를 얻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NH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올렸다. 하지만 GS리테일[007070]과 BGF리테일[027410]의 투자의견은 각각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각각 4만2000원,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우리나라 편의점의 30%는 다점포이며 다점포 점주는 평균 2.5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점주가 직접 근무하는 점포를 제외한 나머지 점포의 영업이 악화할 수 있으며 이는 전체 편의점의 18%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영업환경이 고임금 고금리로 변화함에 따라 점주가 직접 근무하는 단일점포 방식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단일점포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우선 매장의 대형화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큰데 가맹수수료 조정에 대한 점주들의 요구도 커질 것”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다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