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장마도 지나고 본격적인 늦여름이 시작됐다. 여름 휴가를 떠나는 휴가객들이 가장 활발해지는 기간.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6월 실시한 하계휴가 통행실태조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휴가 출발일자는 7월 27일~8월 2일이 27.3%로 가장 많고, 이어 8월 3일~8월 9일이 22.7%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7월 말부터 8월 초, 절정에 달한 무더위가 살짝 꺾이고 아침∙저녁이면 선선한 바람도 기대할 수 있어 8월 중순 이후 늦은 휴가를 선호하는 휴가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다가오는 입추 이후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나는 휴가객들을 위해 맞춤형 바캉스룩을 제안한다. 휴가지에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날씨와 상황에 맞는 아이템들을 활용해 실용성을 살리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 낮에는 늦여름의 더위와 밤에는 초가을의 선선함이 공존할 때 가벼운 바람막이는 필수 8월 중순 이후라고는 하나 낮에는 한 여름의 뜨거운 태양과 온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 하지만 무더운 대낮의 온도에만 맞춰 옷을 준비하기 보다는 아침과 밤의 온도차를 고려해 바람막이와 같은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바람
[KJtimes=김봄내 기자]㈜해피콜(이하 해피콜)은 홍콩 최대 드럭스토어인 매닝스와 수출 계약을 체결, 8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닝스의 프로모션을 통해 ‘싱크로 IH 양면팬’ 등을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매닝스(Mannings)는 홍콩 내 33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현지최대 규모의 드럭스토어 체인이다. 해피콜은 지난 4월, 매닝스의 ‘스탬프 리뎀션(Stamp Redemption)’ 프로모션브랜드로 최종 선정되며 수출 성과를 올렸다. 매닝스의 연중 가장 큰 프로모션인 ‘스탬프 리뎀션’은상품 구매 시 쌓이는 도장을 현금처럼 이용해, 행사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피콜은 8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2개월 반 동안 진행하는 매닝스의 ‘스탬프 리뎀션’ 프로모션을 통해 ‘티타늄 IH 냄비 18cm’, ‘티타늄 IH 냄비 24cm’, ‘티타늄 IH 궁중팬 32cm’, ‘싱크로 IH 양면팬 점보그릴’ 등 4가지 제품을 홍콩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매닝스 수출은 해피콜과 홍콩공식 거래선인 스카이 글로리社의 1년에 걸친 꾸준한 협업의 결과다. 해피콜은 유럽 유수의 브랜드를 주로 취급하는 스카이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욱일기 문양을 상품에 활용했던 일본 기업들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자발적이고 이성적인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요즘, 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했던 일본 기업들의 문의가 많아 SNS를 통해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먼저 서 교수가 꼽은 욱일기를 문양을 사용한 제품을 생산한 곳은 일본항공(JAL), 유니클로, 아사히맥주, ABC마트 등이다. 일본항공(JAL)은 김포-하네다 사이의 노선에서 제공되는 기내식 중 유대교식인 '코셔밀'의 투명 플라스틱 덮개에 욱일기 디자인을 수년간 사용해 온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됐다. 유니클로는 역시 티셔츠와 광고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하여 논란이 됐고, 아사히맥주는 다양한 캔맥주 디자인에 욱일기를 활용하여 한국인들에게 큰 공분을 샀다. 특히 ABC마트의 스페셜 스토어인 '메가스테이지'에서는 다른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에 사용된 욱일기를 아무런 제재 없이 그대로 상영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런 결과는 역사의식에 관한 결여가 일본 기업내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6일부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한 금리감면 등 특별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에 따른 피해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한 업체당 최대 2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1.2%p의 특별금리우대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 원금상환 없는 기한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도 시행한다. 아울러 광주은행은 피해업체들에 대한 금융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할 수 있도록 전 영업점에 상시 지원체제를 도입하였다. 또한 피해기업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포용금융센터 및 기업컨설팅팀 직원들을 직접 피해현장에 파견해 면담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즉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토록 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이우경 영업추진부장은 “일본측의 근거없고 부당한 규제조치에 맞서 우리지역의 기업을 지켜낸다는 각오로 일본 수출규제 피해를 입은 업체들에 신속한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피해 업체들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국내에서 일본 불매 운동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패션업계의 애국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수의 브랜드들이 상징적 의미를 담은 상품을 출시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 특히, 소비자들이 일본 브랜드를 대신할 토종 브랜드를 찾고, 관련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데 이어 광복절까지 앞두고 있어 애국 마케팅은 거세질 전망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최근 선보인 ‘2019 코볼드 독도 에디션’은 태극기 와펜으로 이미 K2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코볼드에 독도 이미지와 글자를 추가한 스페셜 와펜을 적용한 제품이다. 소매 부분의 독도 와펜 뿐 아니라 다운 뒷면에 독도의 위도와 경도를 비롯해 독도의 의미를 담은 글자 프린트로 의미를 더했다. K2 코볼드 독도 에디션은 ‘러브 코리아(LOVE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상징하는 1,025장만 한정 판매한다. 특히 K2는 올해 초부터 3.1절 100주년을 기념한 3.1 자켓과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독도 티셔츠 등을 선보이며, 나라 사랑의 의미
[KJtimes=이지훈 기자]목요일인 8일은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지만 전국에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1∼34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이 33도까지 오르는 것을 비롯해 강릉 34도, 대전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1도까지 올라 전국이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도 22∼27도로 전국 곳곳에서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특히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뜨거운 남서풍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폭염 특보가 확대될 수도 있다. 다만 전국 곳곳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5∼60㎜의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 전국의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공제조합(상조보증공제조합, 한국상조공제조합)과 함께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를 개발해 8월 12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약 560만 명의 상조 소비자는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를 통해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이하 상조회사)의 영업상태 및 선수금 보전기관, 자신이 현재까지 납입한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중 공정위 SNS를 통해 홈페이지 개선의견을 남기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공정위는 상조공제조합이 운영 중인 대체서비스를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로 일원화하고, 소비자 선택의 범위를 확대한다. ‘내상조 그대로’ 일원화에 따라,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를 통해 총 19개 참여업체의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여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 개발은 작년 4월부터 시행된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민관협력 사례로써, 공정위는 적극행정을 통한 소비자 권익보호 및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내 자생 상동나무 추출물에서 대장암과 폐암의 항암 효과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상동나무는 주로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과 같은 바닷가에 분포하는 산림약용자원으로, 예로부터 감기, 발열, 간염, 피부병 치료 등에 사용되어 왔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안동대학교 원예생약융합부 정진부 교수팀이 공동으로 국내 자생 상동나무 추출물의 항암작용 기전을 살펴본 결과, 정상세포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대장암과 폐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뛰어났다. 또한 기존 대장암 항암제와 비교하였을 때도 암세포 억제 효과가 현저히 앞섰다. 먼저, 인간의 대장암과 폐암세포에 상동나무 잎과 가지 추출물을 처리하여 엠티티(MTT) 분석한 결과, 50μg/ml 농도일 때 각각 53.6%, 72.2%의 암세포 생장이 억제되었고, 100μg/ml 농도에서는 77.0%와 82.0%가 억제되었다. 정상세포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또한 대장암 치료에 사용되는 기존 항암제와 비교하였을 때도 상동나무 가지와 잎 추출물이 더 효과가 뛰어났다. 같은 농도(50μg/ml)로 비교해 보았을 때 기존 항암제인 5-플루오로유라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니스프리가 7일부터 4일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멤버십데이와 달리 등급에 관계없이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최대 50%까지 상품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월에는 인기 품목을 특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천원의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천원의 행복' 쿠폰은 매일 오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이니스프리 빅세일'을 검색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100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하다. 또, 비비드 크리미 틴트와 파워프루프 아이라이너, 애플 씨드 딥 클렌징 폼와 안티에이징 밴드 트라이얼 세트는 각각 천원에, 청보리 고마쥬 필링 마스크와 한란 인리치드 크림은 각각 3천원과 7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세일 기간 동안 선크림·클렌징폼·마이파운데이션·쿠션·헤어·바디·시트팩 등은 50%, 남성용 제품·청보리 라인은 40%,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은 30%, 매직프레스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도서국 방문에 나선다. 이는 외무상으로써 32년 만의 방문이라는 점에서 중국을 겨냥한 견제 때문이란 해석이 나온다. 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지난 5일 피지를 방문, 현재 팔라우에 머물러 있다. 이어 오는 9일까지 미크로네시아, 마셜제도도 찾을 예정이다. 특히 고노 외무상은 피지의 한 대학 강연에서 "최근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을 위해 도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요미우리는 고노 외무상의 태평양 도서국 방문에 대해 "중국이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것에 대한 위기감이 배경에 있다"고 설명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거대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의 일환으로 도서국에 대한 경제 원조에 힘을 들이고 있어서다. 이에 일본 정부는 지난 5월 '향후 태평양 도서국 정책에 관한 방향성'을 정리하고 현지 공항과 항만, 통신 등 인프라 지원에 대처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는 게 요미우리 분석이다. 한편, 앞서 경제산업성은 이날 한국을 수출관리 상의 일반포괄허가 대상인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KJtimes=권찬숙 기자]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한국을 수출 우대 조치가 적용되는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하는 법령을 7일 공표한 것과 관련, 경제보복이나 대항 조치가 아니란 점을 재차 주장했다. 7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에 관한 한국의 반발에 대해 "안보의 관점에서 수출관리제도를 적절히 실시하는데 필요한 운용의 재검토로, 한일관계에 영향을 주는 것을 의도한 게 아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스가 장관은 "수출관리 제도는 무기 등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수출할 때 등에 부적절한 용도로 이용되지 않도록 심사를 행하는 제도"라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국제적 틀에 기초해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에 대한 이번 조치는 우대 조치의 철회"라며 "다른 아시아 국가·지역과 같은 대우로 되돌리는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반복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 조치 후에 한일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국제 사회에 '보복 조치가 아니다'고 주장하는 선전전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란 보도가 나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 수출 규제 강화와 관련, 조만간 본격적으로 국제사회를 향해 '안전보장상의 조치로, 보복 의사는 전혀 없다'는 설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에 대해 '정치적인 동기에 기초한 부당한 수출 규제'라는 한국 정부 논리에 반론을 펴려는 의도로 분석했다. 또 통신은 "한국이 일본 조치 부당성을 호소해 국제 여론을 제편으로 만들면서 일본을 견제하려 하고 있으며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줄다리기에서 주도권을 잡으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외무성을 중심으로 국제회의나 양자 회담 자리에서 한일 갈등 상황과 관련한 일본의 입장을 각 나라에 설명해 자국에 우호적인 여론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를 위해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이 양자 회담 시 적극적으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며 특히 미국의 지지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다양한 루트를 통해 미국에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경제산업성이 7일 한국을 수출관리 상의 일반포괄허가 대상인 이른바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일 일본 정부 각의(국무회의)에서 통과된 것이다. 7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관보에서 "수출무역관리령의 일부를 개정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며, 개정안은 공포 후 21일이 경과한 날(28일)로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 등이 군사전용이 가능한 규제 품목을 한국에 수출할 경우 28일부터 3년간 유효한 일반포괄허가를 받을 수 없는 등 수출 절차가 까다로워 진다. 또 비규제(일반) 품목은 일본 정부가 무기개발 등에 전용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별도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 일본 정부는 한국에 대한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폐지하면서 그간 사용하던 수출 상대국 분류체계를 변경한다고도 발표했다. 일본은 군사목적으로 전용할 수 있는 물품이나 기술을 자국 기업이 수출할 때 승인 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상대국을 이른바 '백색국가'로 분류하고 우대해 왔다. 일본의 '백색국가'에는 미국과 영국 등 서방 국가 외 한국,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를 맞아 갤러리로 변신한다. 호텔 객실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제 18회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서울 2019(Asia Hotel Art Fair Seoul 2019, 이하 AHAF)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호텔 7층부터 10층까지 4개층 97개 객실 및 1층 로비, 26층 클럽 라운지 등에 국내외 62개 갤러리에서 공수된 작가 350여명의 작품 30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객실 부스 전시 외에도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 ‘건축가 특별전’에서는 승효상, 우경국, 최두남 등 한국의 건축가 11명의 드로잉 60여 점이 선보인다. ‘마스터피스전’에는 ‘LOVE’ 조각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 로버트 인디애나(1928∼2018), 줄리안 오피, 쿠사마 야요이, 이우환, 김창열, 권영우 등 세계적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ART ASIA 2019’와 협력해 코엑스 D2홀에서 열리는 ‘미디어 아트 특별전’에는 김창겸, 한승구, 정화용 작가 등이 신기술을 응용한 인터랙티브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VIP 카드…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8월부터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 우선순위를 적용하지 않고 요건만 충족하면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그동안 제한된 예산을 고려해 지원이 시급한 청년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졸업 후 기간과 유사 사업 참여 이력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해 지원했다. 2019년 3월에 지원금을 도입한 이후 지난 4개월간 우선순위가 높은 청년(1~6순위)의 수요는 많이 해결됐다. 한편 하반기 공개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하반기 졸업생들의 구직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에는 우선순위를 적용하지 않고 지원 대상 요건의 충족 여부만 확인할 예정이다. 다만 자치단체의 청년수당처럼 유사 사업에 참여했을 경우에는 종료 시점으로부터 최소 6개월이 지나야 한다. 또한 자기주도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에게도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취.창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여러 사례에서 확인된 만큼 지원금을 계기로 고용센터에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고용센터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 기관, 지역 청년센터 등)의 취.창업 지원 서비스와의 연계.제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필 청년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