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이부형 새누리당 청년최고위원 후보(기호 3번)가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새누리당의 시대적 소명은 청년의 희망복원에 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내 새로 신설된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기호 3번으로 나선 이 후보는 “헬조선이라 일컫는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온전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이라며 “오롯이 땀 흘려 일하고 당당한 대가를 받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청년은 미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는 어느 러시아 극작가의 말이 있다”며 “하지만 3포 세대에 이어 5포, 7포 세대까지 포기할 것이 늘어만 가고, ‘아프지 않은 청춘’은 없는지 되묻는 청년을 보면서 미래와 행복을 논하기가 부끄러운 것이 현실”이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일자리·주거·빈곤·저출산 등 오늘날 우리사회 대부분의 문제는 청년을 가리키고 있다”며 “청년들은 이 땅을 헬조선이라 말하며 이제 자신들의 인생을 뜻대로 선택할 수 없다고 믿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청년의 아픔을 외면한 우리 당은 이번 총선에서 혹독한 심판을 받았다”며 “이제 새누리당의…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김수민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출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아직도 오해가 계속되는 부분에 대해 법원에서 소명하겠다"고 말하고 청사로 들어갔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각종 홍보전략을 수립, 선거운동에 사용할 이미지·로고송 등을 제작하고 직접 선거운동에도 참여했다. 이같은 선거 홍보활동 대가로 TV광고 대행 업체인 세미콜론으로부터 1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는 등 비례대표 후보자 신분으로 박선숙 의원, 왕주현(구속기소) 전 사무부총장등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에 가담한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이같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를 은폐하려고 허위의 계약서를 작성한 혐의(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 받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이달 8일 김 의원과 박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구속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구속 필요성과 이미 구속
[kjtime=견재수 기자] 새누리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이주영 의원이 전당대회를 2주 앞둔 시점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해 29일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 후보 선대위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본부별로 전원 자원봉사를 원칙으로 하고 29일 발대식과 함게 캠프에 상주하는 것이 아닌 후보와 함께 일선 현장으로 나갈 예정이다. 한기호 전 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에 임명한 선대위는 전략기획본부장에 김충환 전 의원, 조직총괄본부장에 이범래 전 의원, 직능총괄본부장에 이광근 중앙위 이북도민 분과 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후보 비서질장에는 이운룡 전 의원, 특보단장에 이만재 전 의원이 임명됐고 언론공보분야에 황천모 공보본부장이 대변인을 맡고 유세지원단장에는 사극 광개토태왕에서 여석개로 출연한 방형주 씨가 담당한다. 민생살리기 특별위원회, 4대구조개혁특별위원회, 청년복지특별위원회, 국민화합특별위원회 등 특별기구를 비롯해 당화합추진단과 노사화합추진단, 민족화합추진단 등 실무 추진단도 활동을 펼친다. 한기호 총괄본부장은 조직기구와 관련 “캠프 상주하는 기구가 아니라 민생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선대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시흥·김포·파주시에 폭염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앞서 같은 시각을 기해 광명·과천·부천·동두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용인·안성·화성·광주시와 양평·연천·가평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로써 지난 19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의왕·하남·이천·여주시를 포함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안산을 제외한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20일 이들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을 보이겠으며, 오는 21일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이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22일에는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 경기북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고려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당권에 도전하는 비박(비박근혜)계 주자들은 19일 4·13 총선 당시 '공천 개입 녹취록' 파문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5선의 당 대표 후보인 정병국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견을 열고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새누리당 일각의 계파패권주의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어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공격했다. 이어 "친박들은 계파 해체를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계파패권주의가 여전히 살아 숨 쉬며 공천 개입에 이어 이번 당 대표 선거까지 개입한다면 당은 몰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태 의원도 국회 정론관 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며 "대통령을 판 그 사람들에게 국민도 속고 대통령도 속으신 거냐"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당장 총선 백서를 폐기하고, 만천하에 드러난 막장 공천의 주역들을 당의 이름으로 검찰 고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지난 막장 공천은 동지를 사지에 몰아넣고, 국민과 당원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정치테러였다"고 비판했다. 한선교 의원은 불교방송 라디오에서 친박계에 대해 "호가호위하는 그분들이 대통령을 팔아서 장사한 경우가 많다고 생각
[KJtimes=김봄내 기자]청와대는 18일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1천억원대에 매입했다는 조선일보의 보도와 관련, "당시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중개수수료 10억원을 주고 한 정상적인 거래"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공식방문을 수행 중인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진경준 검사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우 수석의 장인이 4명의 딸에게 상속한 서울 강남역 인근 1천300억원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매입해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하면서 넥슨으로부터 공짜 주식을 받아 구속된 진 검사장의 주선으로 거래가 이뤄진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정 대변인은 "전혀 사실무근이고 증빙자료가 다 있다"면서 "우 수석 명의의 반박문을 곧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김부겸, 민병두, 박영선, 이상돈, 진영 의원(이하 5의원)이 개헌 노력에 본격적인 불을 지피는 강연과 행사를 잇달아 진행한다. 5인 의원은 공동으로 오는 18일 ‘개헌을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 14일 김형오 전 국회의장 초청 강연과 18일 의원 간 대담 행사를 잇달아 갖기로 했다.이들은 “1987년 개정된 현행헌법은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이행하는 징검다리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지만 민주주의의 지속발전과 심화,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평화통일을 준비하는데 부족한 면이 많을 뿐 아니라 때로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대의 민주주의의 핵심은 ‘대표성’과 ‘책임성’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87년 헌정체제는 역대 선거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배제된 주권(사표와 불참)이 선출된 권력이 대표하는 주권보다 많아 대표성에 문제가 있고, 단임제 대통령은 선출 후 의회와 유권자에게 책임을 지지 않고 일방적․폐쇄적 통치를 하는 위임민주주의 행태를 보여 책임정치를 방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민주주의를 공고히 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 균열을 제도권에서 충분히…
[KJtimes=김봄내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평택 배치에 대해 "국가가 결정하면 기본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12일 아침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사드의 한반도 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힌 뒤 이같이 말했다. 사드 배치 가능성을 놓고 평택 시민과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지역 내 논란이 예상된다. 남 지사는 다만 "국가가 (사드 배치 지역 결정에 대해) 국민과 제대로 소통을 해야 하고, 왜 여기로 결정됐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분한 근거가 있는 결정을 정부가 하고 국민께 제대로 설명을 한다면 그것은 어느 지역이든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미 사드 배치 지역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아쉽다. 과정을 소상히 설명하면서 함께 결정을 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약 사드가 배치되면 건강과 재산상의 피해에 대해 분명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했다. 중국과 러시아 반발에 대해서는 "이 문제는 대한민국의 주권의 문제"라고 규정한 뒤 "사드는 북핵과 운명을 함께한다. 북핵이 해
[KJtimes=이지훈 기자]야권은 11일 "민중은 개·돼지"라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킨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해 해임이나 파면 등 중징계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한국 국민을 개, 돼지라고 했던 분을 공직자로 볼 수 있느냐. 길게 말씀드리기도 민망하다"며 "이런 분들은 공직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분이 국민을 개, 돼지라고 하며 박근혜 정부의 공직자로 근무해왔다는 것 자체가 매우 부끄럽다"며 "그 분에 대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도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들이 개, 돼지가 되지 않기 위해선 막말을 한 교육부 고위 공무원을 아리송하게 처벌할 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더민주 도종환 의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고 국민이 너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며 "세금으로 급여를 받으면서 먹고 살아왔고 정책기획관까지 오른 사람이 국민을 개, 돼지에 비유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6일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여고생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어 파문을 일으킨 것과 관련, "잘생긴 경찰을 배치할 때부터 예견됐던 일"이라고 언급한데 대해 사과했다. 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해 "표현 자체에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며 "다만 그 말씀의 요체는 경찰에서 학교 전담 경찰관을 선발하면서 '인지도', '호감도'의 두가지 기준을 내걸고 선발하다 보니 학교 전담 경찰관들도 자꾸 포스터를 붙이면서 외모를 나타내고 무엇이든 상담해주겠다는 이벤트도 하는 등 자꾸 위험한 상황들이 연출되는 제도적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런 부분을 보지 않고 단지 현재 적발된 개인 경찰관에게만 비난의 화살을 집중할 경우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게 되고 추가적인 문제의 예방을 못하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표 의원은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상당히 당황스럽다. 백남기씨 사건, 법조비리 등은 전혀 제기 되지 않고 발언에 대한 해석의 논란만 있는 게 무척 유감스럽다"며 "하지만 결국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한…
[KJtimes=김봄내 기자]가족을 보좌진으로 채용해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30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올해 저의 세비는 공익적인 부분에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사랑하고 신뢰해준 국민 여러분과 지역구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다 저의 불찰이었고 사려깊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에서 관행이라고 용납되던 것들이 저를 계기로 바뀌길 기대하겠다. 이번 일을 저를 반성하고 저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며 "반성하고 다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상임공동대표가 29일 4·13 홍보비 파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갖고 "이번 일에 관한 정치적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정치는 책임지는 것이다. 막스 베버가 책임 윤리를 강조한 것도 그 때문이다"라면서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래 매번 책임져야할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온 것도 그 때문"이라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천 대표는 "저희 두 사람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직을 사퇴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당과 정권교체를 위해서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경기도가 도내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전국 5개 지역 총 1901호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도내 공급량은 ‘고양 삼송’ 832호, ‘화성 동탄2’ 608호, ‘포천 신읍’ 18호 등 총 1458호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인 만큼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임대료는 공급면적, 입주자 신분에 따라 차등이 있다. 예를 들어 같은 면적이라도 대학생은 소득이 있는 사회초년생보다 임대료와 보증금이 약간 더 저렴하다. 입주자격은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의 경우 대상지역 시군 또는 연접 시군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한다. 입주물량의 10%를 배정받은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시군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한편 현재 도내 76개소에 약 5만여 호의 행복주택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9월 182호, 12월 1,092호의 입주자를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0일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의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받았지만 당에서는 사실관계를 적극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하겠다. 만에 하나라도 문제가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안 대표는 "앞으로 진행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검찰에서도 공정하게 수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수사결과가 나오면 당헌당규에 따라 원칙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6선의 더불어민주당 정세균(66·서울 종로) 의원이 '여소야대'인 20대 국회 전반기 2년간 입법부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의원총회에서 총 투표 참석자 121표 가운데 71표를 획득, 35표를 얻은 문희상 의원을 압도적 표차이로 제쳤다. 박병석 이석현 의원은 각각 9표, 6표를 득표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