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첫 재판에 참석한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직업을 '무직'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첫 정식 재판에 출석했다. 오전 10시 정각에 법정에 입장한 재판부는 개정 선언을 한 뒤 법정 옆 대기실에 있던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를 입장시켰다. 박 전 대통령은 정면을 응시하며 법정에 들어와 재판대 오른편 피고인석에 앉았다. 담담한 표정을 유지하던 박 전 대통령은 "박근혜 피고인, 직업이 어떻게 됩니까"라는 김 부장판사의 질문에 일어서서 "무직입니다"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에게 국민참여재판 의사가 있는지도 물었으나 그는 일어서서 마이크를 잡고 "원하지 않습니다"고 답한 뒤 다시 착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23일 오전 7시 33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인근 유사시장의 한 야채가게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인 오전 8시 56분께 진화됐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시장 내 점포 17곳 중 10곳으로 옮겨붙어 소실됐다. 애초 불이 난 곳은 경동시장 내 점포로 알려졌으나, 소방당국은 경동시장 안의 점포가 아니라 인근에 형성된 유사시장 내에서 불이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른 시간이라 시장 내 사람이 많지 않아 피해가 크지 않았다"며 "정확한 피해 상황이나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소방차 35대와 인원 133명을 투입했다. 이 화재와 관련해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전 7시 55분께 '경동시장 내 화재가 발생했으니 인근 상가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주변도로 이용차량은 우회하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또 8시에는 방송사에 재난방송을 요청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구속 후 53일 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6분께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오전 9시 10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수감 되기 전보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호송차에서 내렸다. 박 전 대통령은 수의 대신 사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형집행법)'은 도주의 우려가 없는 피고인은 사복을 착용할 수 있다. 대신 왼쪽 가슴에 수용자 신분임을 알리는 구치소 표식이 붙었다. 박 전 대통령은 3월31일 구치소에 수감될 당시처럼 내려뜨린 머리는 아니었다. 평소 '트레이드 마크'였던 올림머리를 유지하기 위해 머리를 뒤로 묶은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417호 대법정에서 재판을 받는다. 417호 대법정은 앞서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12·12사태와 비자금 사건으로 재판받은 곳이기도 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일어난 폭발로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영국 경찰이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그레이터맨체스터 경찰 당국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 이같은 수사 상황을 공개하고 응급구조 활동이 진행 중인 만큼 주변 지역 접근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또 경기장 인근에서 폭발물 한개를 추가로 발견했으며,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테러가 아니라는 증거가 나올 때까지는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을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들은 아직 사상자 수습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외신은 사상자 수가 최소 20명이며 부상자 수도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NBC 방송은 다수의 영국과 미국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영국 BBC방송도 최소 1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폭발이 일어난 현장에선 미국 인기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열려 피해가 컸다. 콘서트가 열린 맨체스터 경기장은 2만1천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규모 시설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6일 세월호 3측 객실 중앙부 우현(3-6구역)에서 수습된 유골의 치아와 치열을 감정한 결과 단원고 허다윤양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법의관(법치의학)이 치아와 치열을 육안과 방사선(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분석하고 미수습자의 치과진료기록부, 치과 방사선 사진 사본 등 자료와 비교·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라 현장수습본부가 수습한 뼈 등으로 신원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미수습자는 고창석 교사에 이어 2명으로 늘었다. 같은 구역에서 수습된 뼈에 대한 분석은 아직 진행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1987년 6월 이한열 열사가 최루탄을 맞기 직전과 직후의 모습을 담은사진 2점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6월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당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기자였던 네이선 벤이 찍은 사진 2점을 새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2점에는 1987년 6월 9일 서울 연세대 정문 앞에서 이한열 열사가 피격 전 다른 학생들과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 피격 직후 쓰러진 이한열 열사를 당시 도서관학과 2학년생이었던 이종창씨가 부축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업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최루탄을 피해 숨는 급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최루탄 맞은 열사와 학내 상황을 함께 보여주는 사진은 이번에 공개된 사진이 처음"이라며 "다른 사진과 달리 컬러본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88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외신 기자들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네이선 벤도 올림픽 관련 한국을 취재하던 차에 이같은 사진을 찍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회는 내달 7일 열리는 전시회에서 이들 사진을 포함해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 소식을 전한 연세대 학보 '연세춘추' 호외, 기록물 등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정부 공식 기념행사인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거행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5·18 정신을 계승,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1만여명이 참석한다. 5·18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1997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기념식은 애국가 제창을 포함한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 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는 5·18 유공자와 단체 외에도 4·19 혁명을 비롯한 다양한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단체들이 대거 참석해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5·18 민주영령을 기릴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돈봉투 만찬' 의혹에 휩싸인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20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18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이 지검장은 이날 오전 취재진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합니다. 감찰조사에는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그간 많은 도움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안 국장도 법무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어 "이번 사건에 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현 상황에서 공직 수행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돼 사의를 표명하고자 합니다. 사의 표명과 무관하게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의 사의 표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해당 의혹에 대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직접 감찰을 지시한 지 하루 만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을 지낸 이 지검장은 휘하 간부 검사와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및 검찰국 1·2과장 과 함께 지난달 21일 만찬을 하며 돈봉투를 주고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강원 원주경찰서는 술값 시비 중 주점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탤런트 임영규(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10분께 원주시 단계동 한 노래주점 앞에서 술값 문제로 유흥주점 업주 A(61·여) 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주먹으로 A씨의 옆구리를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를 말리던 인근 상가 업주의 목을 손으로 졸라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임씨는 술값 19만원 중 9만원만 내고 10만원은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업주 A씨는 "손님이 술값도 내지 않고 폭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임씨는 "현금지급기가 있는 곳으로 가다가 술값이 너무 많이 나온 것을 항의하는 과정에서 그냥 밀쳤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만호(56)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7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한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한씨는 2010년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9억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한 전 총리를 수사하자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9억원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정작 재판에서는 진술을 번복해 돈을 건넨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고, 결국 한 전 총리는 1심 재판에서 무죄가 인정됐다. 이에 검찰은 한씨가 회유를 받고 법정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고 보고 한씨를 위증 혐의로 기소했다. 1심은 위증 사실을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한 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한씨를 법정 구속했다. 반면 2심은 "한 전 총리보다도 한씨가 더 무거운 형을 받은 것은 지나치다"며 징역 2년으로 형을 낮췄다. 한편 한 전 총리는 항소심에서 다른 증거들이 제시되면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의 실형과 추징금 8억8천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은 대법원에서 확정됐고, 한 전 총리는 2015년 8월 수감돼 1년…
[KJtimes=유병철 기자] 제닉의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셀더마가 새로운 모델로 배우 송지효를 발탁했다. 셀더마는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춘 다양한 기능의 마스크팩을 선보이며 진정한 마스크 전문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로 마스크 과학을 통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Maskology for Whole Beauty)을 추구하고 있다. 셀더마 마케팅기획팀 조성은 팀장은 “배우 송지효는 ‘민낯이 가장 아름다운 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다”며 “방송에서 보여주는 꾸밈 없는 편안함과 건강한 매력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추구하는 셀더마의 가치와 잘 부합되어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송지효는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한정된 모델이 아니라 여배우로서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으며, 제품 개발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셀더마의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모델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셀더마는 배우 송지효가 최근 JTBC2 송지효의 뷰티뷰 MC로 활동하며 새로운 뷰티 멘토로 떠오르고 있고, 실제로 마스크팩 마니아인 만
[KJtimes=유병철 기자] 진정성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가치를 창조하는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이 상하이에 위치한 제2공장이 중국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 부터 화장품생산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생산허가는 중국이 화장품 업체의 생산허가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화장품 생산업체에 발급했던 ‘전국공업제품생산허가증’과 ‘위생허가증’을 통합한 것으로 이 허가증 없이는 중국에서 화장품을 생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화장품생산허가는 중국 내 안정적인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그로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관문이기도 하다. 제닉은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며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온 기업적 가치와 안정적인 설비 라인을 통한 생산성 등을 인정받으며 CFDA가 기준하는 깐깐한 심사기준을 통과했다. 특히 이번 허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인한 금한령 조치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견제가 심해진 상황에서 얻어진 결과라 그 의미도 크다. 특히 제닉은 최근 현지 로컬 및 글로벌 기업의 수주량이 급격히 증가해, 기존에 설립되어 있던 중국 제1공장은 이미 지난해 최대 생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음주운전 사고로 보행자를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아이돌 출신 박주혁(26·예명 차주혁)씨를 추가기소 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아우디 차량을 몰고 가다 앞서 가던 보행자 3명을 범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2%였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약 24일간 치료가 필요한 쇄골 골절 등 상해를 입었고, 다른 두 명도 경추 염좌 등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엑스터시나 대마 등 마약을 사들이고 투약한 혐의 등으로 올해 3월과 4월 두 차례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 방송인이자 현직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인 이재포 씨가 12부작 웹무비 ‘눈을 감다’에 전격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을 감다'는 아이돌그룹 B1A4 멤버 '바로'와 연기자 '설인아'를 비롯해 조영진, 이한종, 이재포, 원미연, 이철민 등 탄탄한 출연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바로)와 미림(설인아)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지난달 24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 25일부터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오픈됐다.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촬영에 임했던 이씨는 "10 년을 넘게 신문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보니 일부 시청자들은 제가 방송을 따난 줄 알고 계시는 분도 있는데 사실은 크고 작은 영화나 드라마에도 시간을 내 작품 활동을 꾸준하게 해왔다"고 전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노와이어 브라의 원조 플레이텍스가 와이어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누디 스타일의 노와이어 볼륨 브라 ’언더커버(Under Cover)’를 출시한다. 플레이텍스의 ’언더커버’는 브랜드 모토인 ‘편안한 착용감’을 기본으로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부위별 3단계 볼륨 쿠션 몰드를 내장해 볼륨감까지 잡았다. 3단계 볼륨 쿠션 몰드는 가슴을 받쳐주는 쿠션이 컵 하변, 컵 둘레, 밑 가슴까지 단계별로 내장되어 와이어의 불편함 없이 볼륨감을 완성해 준다. 특히 컵의 하변부터 옆 둘레까지 넓게 연결된 볼륨 패드는 가슴을 아래에서 쿠션감 있게 받쳐주고, 안쪽으로 모아주어 봉긋한 가슴골을 완성해 준다. 뿐만 아니라 쳐지기 쉬운 겨드랑이 살을 잡아주는 두 겹의 레이스망과 봉제선을 최소화한 누디 스타일의 넓은 날개가 군살을 탄탄하게 보정해줘 매끄러운 라인 연출이 가능하다. 또 피부에 닿는 부분은 소프트한 원단을 사용하고 몸에 베길 수 있는 테이핑 마감을 최소화해 최적의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5월 7일 낮 12시 30분 GS샵 생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플레이텍스 언더커버 라인은 블랙, 아이보리, 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