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黒田勝弘】韓国大統領選は4日夜、候補者による初めてのテレビ討論が行われたが、支持率が1%にも満たない親北・左翼政党の若い女性候補が与党候補攻撃でワンマンショー的に大活躍。一躍、テレビ討論の“スター”になり世論を驚かせている。
討論には与党セヌリ党の朴槿恵(パク・クネ)候補(60)、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候補(59)、統合進歩党の李正姫(イ・ジョンヒ)候補(42)が出演した。視聴者は当選を競う2大政党の朴・文候補による政策討論を期待したが、保守与党の朴非難に熱を上げる親北・左翼の李候補の毒舌ばかりが目立ち、討論はぶちこわしになってしまった。
李正姫氏は学生運動上がりの弁護士。「朴候補を落とすために来た」と公言し冒頭から朴候補の父・朴正煕(パク・チョンヒ)元大統領について「元日本軍将校タカギ・マサオという名前だった」などと“親日派批判”をまくしたてた。延坪島砲撃やミサイル発射など自らに都合の悪い北朝鮮問題は意図的に無視。朴候補に対する人身攻撃など言いたい放題だった。
結果的に朴候補の対抗馬である文候補の影は薄くなり、朴・文両陣営とも不満が残った。テレビ討論は19日の投票まであと2回予定されている。
与党陣営は「左翼の品の無い非難や攻撃ばかり見させられるのはガマンならない」と李候補排除を含め、討論方法を見直すべきだとしている。
テレビ討論の出演資格は選挙法で国会議席5以上の党候補や世論調査の支持率5%以上の候補となっている。
李候補は統合進歩党が6議席持っているため出演ができ、2時間の討論で発言時間は3候補平等に与えられた。
統合進歩党は4月の総選挙で過去最高の13議席を得たがその後、内紛で分裂。北朝鮮ベッタリ路線に批判的な進歩正義党(7議席)が生まれ、こちらは文候補支持に回っている。
http://news.search.yahoo.co.jp/search?to=2&rkf=1&ei=EUC-JP&p=%BB%BA%B7%D0%BF%B7%CA%B9">産経新聞 12月6日(木)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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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토론 파괴 ... 한국 대선 친북 미니 후보 "독무대"
【서울 = 쿠로다 카츠히로】 한국 대선은 4 일밤 후보자의 첫 TV 토론이 이루어졌지만, 지지율이 1 %에도 미치지 못하는 친북 좌익 정당의 젊은 여성 후보가 여당 후보 공격에서 원맨쇼로 대활약. 일약 TV 토론 "스타"가 되어 여론을 깜짝 놀라게하고있다.
토론에는 여당인 새누리당의 박근혜후보 (60), 최대 야당 인 민주통합 당의 문재인후보 (59), 통합 진보당 이정희후보 (42)가 출연했다. 시청자는 당선을 겨루는 2 대 정당의 박 · 문 후보의 정책 토론을 기대했지만, 보수 여당의 박후보 비난에 열을 올리는 친북 좌익 후보의 독설만이 눈에 띄어, 토론은 엉망이 되었다.
이정희씨는 학생 운동 출신의 변호사. "박 후보를 떨어 뜨리기 위해 나왔다" 고 공언, 처음부터 박 후보의 아버지 전 대통령에 대해 "일본군 장교 타카키 마사오라는 이름이었다" 라고 "친일파 비판" 을 했다. 연평도 포격과 미사일 발사 등 스스로에게 불편한 북한 문제는 의도적으로 무시. 박 후보에 대한 인신 공격 등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하였다.
결과적으로 박 후보의 대항마 인 문 후보의 그림자는 얇아지고, 박 · 문 양 진영 모두 불만이 남았다. TV 토론은 19일 투표까지 앞으로 2회 더 예정되어있다.
여당 진영은 "좌익의 품위없는 비난이나 공격만 보게 된 것은 참을 수 없다" 고 이후보 배제를 포함, 토론 방법을 검토 해야 한다고 하고있다.
TV 토론 출연 자격은 선거법에서 국회 의석 5석 이상의 당후보와 여론 조사 지지율 5 % 이상의 후보가되고있다.
이후보는 통합 진보당이 6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출연 했으며, 2시간 토론에서 발언 시간은 3후보 평등하게 주어졌다.
통합 진보당은 4월 총선에서 사상 최대의 13석을 얻었지만 이후 내분으로 분열. 친북한 성향노선에 비판적인 진보 정의당 (7 석)이 생겨, 그들은 문 후보지지에 돌아섰다.
산케이신문 12월6일(목)7시55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