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 임직원들이 해병2사단(사단장 김시록)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부대를 위문방문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장병 자녀 200명을 초청해 스키캠프를 실시하는 등 ‘1사 1병영’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 앞서 우리은행은 군 사병들의 사회진출을 대비해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우리 국군사랑 적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복무 중이거나 입대 예정인 개인이 최대 2년 범위 내에서 일단위로 만기를 지정할 수 있으며, 月 한도 20만원 내에서 연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시 연 0.3%p를 우대받을 수 있으며, 안전한 군 생활을 위해 2년간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이날 행사에서 이순우 은행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보를 위해 국군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만큼 우리은행은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군 장병들을 위한 금융상품을 만들겠다”며 1사 1병영이 단순 위문 행사로 끝나지 않고, 군 장병들을 위한 금융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