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기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4’ 성공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
2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68% 상승한 9만6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갤럭시S4 성공으로 삼성전기가 반사이익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성공 시 2분기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60.7% 증가한 1826억원으로 급증하는 등 갤럭시S4의 반사이익이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2만5천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