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오월愛가족 패밀리가 떴다’ 기획전

 

[KJtimes=유병철 기자] 내일투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월가족 패밀리가 떴다기획전을 진행한다.

 

온 가족,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 자매, 형제끼리 여행을 갈 경우 각 지역에 따라 추천하는 투어 및 입장권을 증정 또는 할인 제공하며 공통사항으로는 마일리지 적립, 가이드북과 지도 제공, 여권커버, 네임택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430일까지며 531일 이전 출발자에 한해 제공한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가족여행이라 해도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의견이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각 구성원의 취향을 고려한 여행지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각 지역별 다양한 개별여행 상품과 각종 투어나 입장권 등을 선택해 전체 구성원이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