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그룹이 금연 캠페인 강화에 나섰다.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해서다.
효성그룹은 1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금연강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임직원들의 금연결심을 적극 돕는다는 점이다.
실제 효성그룹은 금연클리닉 참가 의사를 밝힌 임직원에게 일대일 면담을 거쳐 금연보조제품과 함께 6개월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체계적인 금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다.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자 성공자에게 배당을 지급하는 금연펀드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