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명품 입지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분양 중

도청 신청사 예정부지 옆…중도금 무이자에 풍부한 임대수요와 미래가치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 중심 상업지역에 분양 중인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광교 최고의 명품 입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8번지(CD1-3BL)에 위치한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지상 17, 전용면적 22~42, 오피스텔 1712실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최저 680만원, 평균 800만원대다.

 

거실과 침실을 완벽히 분리한 고층부 타입, 테라스가 제공되는 테라스 타입,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타입 등 전용면적 22~42A~J계열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대 배치는 최대한 남양 위주이며 원천저수지에서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축 조망도 가능하다.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공간의 조성을 위한 옥상 녹화 시설 등 친환경 단지 설계에 따른 쾌적함도 극대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주민 공동시설에 옥상 정원을 설치해 옥외 휴게공간으로 특화 설계했으며 실내와 연계한 야외파티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비밀번호와 카드로 문을 열 수 있는 디지털 도어록, 세대와 공동 방문객 확인이 가능한 7인치 홈오토시스템, 온도조절이 가능한 대기전력 차단장치, 외출 시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일괄소등스위치 등 1~2인 가구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설비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롯데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디지털파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 입점이 확정돼 있고 독창적·합리적인 설계는 생활의 편리함과 함께 프라이버시까지 확보해 안전성을 더했다.

 

지상 4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락커룸, 사워실 등 주민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5층에는 코인 세탁실과 북카페, 전자도서관, 휴게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판매시설과 오피스텔 입주민의 동선을 분리하고 용도별 지하주차장과 전용승강기가 별도 제공된다. 무인경비시스템과 CCTV시스템, 차번인식카메라 등을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공용 로비에는 우편, 택배를 관리하기 위한 우편함실이 설치된다.

 

광교신도시는 업무시설이 많은 자족도시로 지난 6월 경기도청 신청사 이전이 확정됐다. 경기도청권역, 신대역(광교역)권역, 경기대권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뉘는 광교 오피스텔 시장 가운데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경기도청권역이다.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인근에는 테크노밸리와 아주대, 경기대 등이 위치해 있고 도청 신청사 예정지를 중심으로는 행정·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회사원과 학생 위주의 풍부한 임대수요도 장점으로 꼽힌다. 경기도청 신청사가 완공되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예정)이 개통되면 임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분당선 경기도청역 외에도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광고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를 이용할 수 있어 강남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높다. 42번과 43번 국도를 통해 광교시내와 수도권, 중부권에 위치해 있는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용이한 입지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