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전주서부신시가지 ‘서희스타힐스’ 일반 분양

도심 중심에 사통팔달 입지… 지정계약 모집 중.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전주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분양을 마감하고 선착순 지정계약으로 일반분양을 모집 중이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1157-1 ,2, 3 번지에 위치한 서희스타힐스는 지하2층 지상294개동 총 482가구 규모로다.

 

세대별 전용 면적 84(35평형)A,B,C,D 4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고 총 739세대의 주차장 규모에 준공은 내년 4월 예정이다.

 

이곳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 생활을 위해 단지 설계를 차별화 했다. 분수광장과 야외휴게시설, 놀이터, 중앙광장 등 친환경 여가공간이 조성돼 있고 아파트 4개동 모두 남양 위주 배치로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해 첨단기술을 지원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 거침시스템, 시스템에어컨, 주방TV와 욕실스피커폰,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보안성과 생활 편의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다.

 

교통입지도 뛰어나다. 서전주 고속도로, 전주 외부 순환도로 등 도시 및 고속도로에서의 진입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고, 인근 주변에 롯데마트와 하이마트 대형할인매장 및 신상권 밀집지역이 지척이다. 병원, 은행, 우체국 등 편의시설들도 인접해 있다.

 

더욱이 전북도청을 중심으로 경찰청, 체신청, KBS신청사 등 전주 시내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전주대학교를 비롯한 대학과 중고등학교가 2km이내에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 및 편의시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 평균 70여통 이상의 분양 문의가 있으며, 전주지역 내 실수요자가 풍부해 지속적인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가격은 3.3700만원 초반대로, 모델하우스 건축비용을 최소로 줄이고 원가까지 절감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시공사인 ()서희건설(CEO 이봉관)‘2013 환경주거문화대상과 서울시 건축상을 비롯해 대한토지주택공사의 우수 시공사 2회 선정, 대한민국 건축대상수상 등 시공에서 준공까지의 품질, 하도급, 안정성 환경관리 종합적 평가에서 우수한 능력을 검증 받은 1군 건설사다.

 

전주 서희스타힐스는 서부 신시가지 전북우정청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주 서부 신시가지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신축현장 옆에 자리하고 있다. <분양 문의: 063-232-2003>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