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아이스크림 브랜드 ‘카페 아이스빌’ 가맹점 모집

[kjtimes=정소영 기자] 순수 국내기술로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웰빙 아이스크림 전문기업 ()더해봉(대표 정해길, www.thehaebong.com) 자사 브랜드 카페 아이스빌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 가맹점의 규모는 10~50평형이다. 국내 아이스크림 브랜드 대부분이 해외 로열티를 지급하지만 이 업체의 카페아이스빌은 국내기술로만 완성해 해외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토종브랜드다.

 

카페아이스빌은 계절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도록 커피와 와플 등의 전문적인 메뉴들도 추가해 신개념 글로벌 토종브랜드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키위, 자두, 고구마, 자몽, 복분자, 흑미, 인삼 등 천연재료를 이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의 종류만 36가지에 달한다. 이외에도 커피, 스무디, 와플, 케이크 등 부가메뉴도 다양하다.

 

더해봉의 카페아이스빌은 요거트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향료와 색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천연재료만으로 맛을 담은 국내 최초의 토종 웰빙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주력제품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얼마 전 모 종편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티벳버섯(모균)으로 숙성한 요거트를 원재료로 사용해 기존 아이스크림과 비교해 깔금한 맛을 자랑한다.

 

더해봉 아이스크림의 특징은 유산균과 효모를 첨가했고 방부제나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세계 3대 장수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지방 사람들이 즐겨 마신 케피어를 주성분으로 해 면역력, 항균활성 기능과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제조했다.

 

더해봉 정해길 대표는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본사 이익은 적지만 오직 고객의 맛과 건강만을 생각하는 회사로 향후 기능성 바이오식품을 이용한 후식 메뉴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