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서희스타힐스, 지역 부동산 훈풍 주도…일부 분양 완료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동대문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에 위치한 서희스타힐스는 지난해 서울시의 뉴타운 재개발 출구전략에 따라 가로(街路)주택정비사업'으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2011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지역이라 중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서희스타힐스의 분양이 지역 부동산에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전용면적 47.28~80.82까지 6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형 주거 입지에 최적화 돼 있다. 인근 지역에 지하철역 4개가 인접해 있고 한양대와 건대를 비롯해 서울시립대와 세종대 등이 위치해 있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아파트는 6~17, 오피스텔은 2~5층에 배치돼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원룸과 투룸 구조로 분양해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 된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다양한 생활 패턴에 맞춰진 16타입 구조는 입주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서희건설 측은 일부 타입의 분양은 이미 완료됐고 그나마 남아 있는 물량에 대한 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02-2243-7769>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