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여수 국동 서희스타힐스’ 분양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전남 여수시 국동에 위치한 여수 국동 서희스타힐스15일 본격 분양한다.

 

여수 국동 서희스타힐스는 전용 59~133, 1008세대의 대단지로 이 가운데 전용 59220가구, 7551가구, 84160가구 등 543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신월로 및 17번 국도를 통해 여수 전역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되며 여수공항의 확장, 전라선 복선전철 등 교통 인프라의 확충으로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또한, KTX역사인 여수 EXPO역과 인접(4.6km)해 있어 서울이 더 가까워졌다.

 

도보 5분 거리에 롯데마트가 인접해 있고 병원과 우체국, 은행, 주민센터 등이 단지와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에 높은 만족을 준다.

 

단지 뒤로는 산의 맑은 공기가, 앞으로는 바다 전경이 펼쳐져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근처에 구봉초·중 여수남초, 신월초, 진성여고가 위치해 있고 영어·수학·피아노·웅변학원 등의 교육 인프라를 받쳐주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