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9일 오픈한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분양 열기가 감지되고 있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에 위치한 미니신도시급 초대형단지 한강센트럴자에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몰려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3~40대의 젊은 수요층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에만 5000여명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오픈 3일 째인 11일 정오까지 누적 방문객수는 1만2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GS건설 측은 김포지역의 새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그대로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한강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전용 70㎡, 84B㎡, 84C㎡, 100㎡ 타입 등 총 4가지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특히 100㎡ 타입은 안방 쪽에 위치한 대형 알파룸을 남자들의 로망인 서재로 꾸며놓아 견본주택을 찾은 남성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또한 이 타입에는 혁신적인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는데, 이는 일조와 통풍에 있어 유리할 뿐 아니라 발코니 확장 시 양면 발코니 평면에 비해 한 면을 더 실사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84 C㎡ 타입은 주방과 그 옆의 대형 알파룸, 거실공간이 잘 배치돼 들어서는 순간 중형 이상의 주택형과 같은 체감면적을 고스란히 받았다는 방문객도 있다. 곳곳의 수납공간과 넓은 드레스룸 등 가구 구입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설계특화는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 초대형 규모에 어울리는 이색 단지설계에 특화 교육 서비스까지
한강센트럴자이는 겨울철 눈썰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잔디 슬로프 설계와 캠핑 데크 설계, 단지 내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 등 이색 설계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또한 견본주택 내에는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에 입점할 SDA삼육외국어학원의 상담석도 배치돼 많은 학부모 방문객들의 열띤 상담이 진행됐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지난 7일(수)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단지 내에서 유치원생부터 성인에 이르는 전 연령층의 영어교육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에게는 우선등록 혜택 3년과 학원비 할인 혜택 2년이 주어진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79-3번지, 감정동 6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이며, 이 중 지상 29층 35개동 전용면적 70~100㎡의 1차분3,481가구를 5월 9일에 먼저 선보였다.
택형은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로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금) 1·2순위, 19일(월)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3일(금)에 발표된다.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관계자는 “자체 설문 결과 방문객 중 대다수가 4Bay, 알파룸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평면 설계와 사물인터넷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 시스템 설계, 세대 내외부의 각종 LED등, 미니 잔디슬로프, 그리고 SDA삼육외국어학원 입점 소식 등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어온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 1644-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