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 최대 경쟁률 47:1 기록 ‘대박’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청주시 내덕동에 분양하는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가 최대 47: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택시장의 분양 훈풍을 주도하고 있다.

 

지하 1, 지상 15~286개동 총 508세대로 구성된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74, 77, 843개 유형이며 이번에 마감한 물량은 일반 분양분 109가구다분양 첫날에만 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평균 16.3:1의 경쟁률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전용 면적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29평형이 670건으로 16.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0평형은 472건으로 9.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33평형은 331건을 접수해 가장 높은 경쟁률인 47.2:1을 기록했다.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앞으로 새적굴공원과 내덕북부체육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고 율량 2지구 내 상업시설을 연결하는 전용 브릿지 설치로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까지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입지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분양하는데다 입지 조건 또한 최적이라 높은 청약 접수율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은 청주 라마다 호텔 1층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43-216-1566)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