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녹색 공원' GS건설, 상도파크자이 6월 분양

[kjtime=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동작구 상도동에 상도파크자이를 분양한다. 강남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지하철 1·9호선 및 주요 간선도로 이동도 용이해 편리한 교통요건을 갖추고 있다

 

상도파크자이는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257개동 471가구 규모에 전용 면적 38~84로 구성되며 이중 71~849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713가구 72A/B7가구 84A/B/C85가구로, 남동, 남서향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되어 공간효율성을 높혔다.

 

상도동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 및 강남 생활권 배후 주거지로 최근 2~3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동작구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강남구청, 학동, 논현, 반포 등 강남 주요지역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바로 단지 앞에 있으며,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도 반경 1Km내 위치해 있다. 또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상도파크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전체 사업부지 중 40% 가까운 약 12,534규모의 단지 외 공원으로, 도심 내 아파트로는 보기 드문 풍부한 녹지공간과 그린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 가운데 중앙광장을 비롯해 총 6군데에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단지주변으로는 양화초, 영등포중·, 동작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있고, 인근 노량진동 대부분이 뉴타운으로 지정돼 있어 향후 개발 진행시 주변 흑석, 신길뉴타운과 함께 여의도 및 강남생활권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상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상도동 일대는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최근 2~3년간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높은 전세가가 형성되어 있지만 아직 인근 지역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지역이라며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실속평면과 단지 내 대규모 공원을 갖춘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613일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