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수영강 조망권 ‘센텀리버 SK VIEW’ 1순위 청약 시작

[kjtimes=견재수 기자] 올 상반기 부산지역 마지막 공급 상품인 센텀리버 SK뷰가 19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센텀리버 SK뷰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 동안 2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이다. 하반기 분양될 물량 대부분이 재건축과 재개발 물량인 점을 감안할 때 일반 분양으로서는 희소성을 갖고 있다.

 

특히 동측으로 수영강과 수영교, 남측으로는 광안대교와 바다가 보이는 탁트인 조망권과 센텀시티 생활권 모두를 갖추고 있고 전용면적 64, 84의 중소형 규모에 보기 드문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구나 공급량이 많지 않은 부산지역 시내권에 위치하여 있어 센텀리버 SK VIEW1순위 청약경쟁률에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수영구 구락로 146(망미동 192-2번지), 코스트코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