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 5000명 ‘문전성시’

[kjtimes=견재수 기자]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261~3순위 청약을 앞둔 GS건설 상도파크자이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

 

동작구에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인데다 초역세권 입지, 풍부한 녹지공간 등에 대한 실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GS건설은 지난 20일 마포구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오픈한 상도파크자이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5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상도파크자이는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에 총 7개동, 47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38~8471~84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일정은 24() 특별공급, 25() 1,2순위, 26() 3순위 순서로 진행된다.

 

상도파크자이 관계자는 일반분양 세대수가 적어 광역 마케팅보다는 동작구를 비롯한 구로, 서초구 등 인접 지역의 타켓 마케팅에 주력했다내방객들의 분양상담 대기시간이 평균 1시간 가까이 되고, 상담시간도 팀당 평균 30분을 넘을 정도로 실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계약금을 1,2차 분납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데다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으로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춘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분양문의 : 1661-3289)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