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신촌자이엘라 상가를 분양한다. 신촌·이대 상권의 랜드마크로 주목 받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촌자이엘라는 지난 2012년 4월 GS건설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곳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의 총 3개 층에 22개 점포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경의선 신촌역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다가, 신촌로를 통하여 시청, 용산, 여의도, 마포, 상암으로 진출입이 편리한 지역이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학원가는 물론 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각종 어학원,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호텔과 서비스드레지던스 빌딩 및 원룸촌 등을 감안하면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신촌자이엘라 분양관계자는 “반경 1km이내 대학교와 학원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상 20~30대 유동인구가 많고 현재 커피전문점, 생과일 주스 음료, 이동통신, 요식업, 화장품 뷰티샵 등의 업종 매출이 높은 편”이라며 “신규 상가라 권리금이 존재하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유리한 조건으로 초기 투입비용이 낮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신촌자이엘라는 올 12월 준공 예정으로 상가분양사무소는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