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촌 트리플 역세권 ‘신촌자이엘라 상가’ 분양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신촌자이엘라 상가를 분양한다. 신촌·이대 상권의 랜드마크로 주목 받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촌자이엘라는 지난 20124GS건설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곳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지하 1~지상 2층의 총 3개 층에 22개 점포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경의선 신촌역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다가, 신촌로를 통하여 시청, 용산, 여의도, 마포, 상암으로 진출입이 편리한 지역이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학원가는 물론 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각종 어학원,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호텔과 서비스드레지던스 빌딩 및 원룸촌 등을 감안하면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신촌자이엘라 분양관계자는 반경 1km이내 대학교와 학원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상 20~30대 유동인구가 많고 현재 커피전문점, 생과일 주스 음료, 이동통신, 요식업, 화장품 뷰티샵 등의 업종 매출이 높은 편이라며 신규 상가라 권리금이 존재하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유리한 조건으로 초기 투입비용이 낮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신촌자이엘라는 올 12월 준공 예정으로 상가분양사무소는 현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